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29~31까지 3일간 가남읍 등 9개 읍·면에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정비) 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정비)은 '농어촌도로정비법' 제6조에 따라 시행하는 사항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투자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농어촌도로 113개, 305.1㎞에 대한 노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신설, 폐지, 확장노선 등을 추가 검토하여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동·식물이나 수질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공사에 따른 환경변화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공람 후 9.8일(목)까지 주민 의견을 받을 예정으로 건설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소정의 양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본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농어촌도로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정비로 주민 교통편익과 여주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추석을 맞아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9월 한달 간 정보화마을 인빌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이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을이다. 여주시 정보화 마을은 팜스테이(금사), 그린투어(능서), 해바라기(강천), 서화마을(북내)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보화 마을에서는 고구마, 땅콩 등 여러 가지 농작물이 다양하게 수확 중인 가운데, 특히 정보화 마을 팜스테이(여주시 금사면)에서 표고버섯이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사진참조) 추석명절 선물 고르기를 고민하는 여주시민들에게 인빌 쇼핑을 이용하면 품질이 우수한 여주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판매로 애로를 겪고 있는 어려운 농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보건소에서는 방문보건관리등록 대상자중 홀로 거주하면서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125명을 선정하여 독거노인 가족에게 문자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자내용에는 독거어르신의 혈압과 혈당수치, 그에 맞는 영양 및 운동교육등 방문보건사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수록하고, 그에 맞는 활동 사진 및 근황을 가족에게 문자로 제공함으로써 멀리 떨어져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 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OO 님의 가족은 “멀리 떨어져 있어 항상 걱정이 됐는데 문자 서비스를 받고 안심이 되어 좋다”며 독거 가족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새로운 CI( 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신규 CI는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과 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색상과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로고와 텍스트 복합형태로 제작됐다. 심벌마크는 평택시로컬푸드 영문(Pyeongtaek Local Food) 이니셜로 P는 국제도시로 뻗어나가는 평택시를 하늘, 강, 바다의 파란색으로, F는 평택시 고유의 농촌자원을 갈색으로 배색했다. 그리고 그사이의 L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로컬푸드로 연두색으로 표현했다. 재단 경영기획팀 최호경 팀장은 “평택시는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가능성과 천혜의 농촌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로, 재단의 역할은 로컬푸드를 매개로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평택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CI는 이런 의미와 의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5일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이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물가안정 T/F를 구성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2개 품목을 선정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애용하는 안산화폐 ‘다온’을 504억 원 추가 발행하고, 10%의 인센티브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70억→150억) ▲상인대학 운영 ▲상권 매니저 지원 ▲경영환경개선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상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무엇보다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계획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연휴를 기원드린다”며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 살고싶은 도시,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성폭력·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 및 최근 급증한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젠더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죄 통념 OX퀴즈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OX퀴즈 ▲불법촬영 근절 동참인증 사진 찍기 ▲불법촬영을 감지하는 방지카드 제작 배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피켓 전시와 함께 관련 리플릿을 배부·홍보하며 예방 동참을 독려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시민 한분 한분에게 젠더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나상진 후원자로부터 발달장애인 부모단체를 위한 건강보조식품(시가 1천4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나상진 후원자, 박응석 경기부모연대안산시지부장, 류경미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이사장, 문순덕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꿈꾸는 세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상진 후원자는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 자립·정착과 일상생활 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인 부모단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 가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응석 안산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와 비교해 돌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더 많이 발생된다”며 “어려운 일상을 지켜내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돌봄과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재해대책부서별 대처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 및 25개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강풍과 강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구·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구 사전점검 및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선박 등 결박조치 및 항만 시설 예찰 등 부서별 태풍 사전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태풍 북상과 관련해 지난 4일까지 ▲민·관합동 배수지 123개소 ▲상습침수구역 85개소 ▲급경사지 10개소 ▲주요 해안 및 하천 등에 대해 예찰 및 사전점검을 마쳤다. 이민근 시장은 “재산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특히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스탠딩 에그 콘서트 '우리의 로맨틱 Night'를 9월 17일 (토)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스탠딩 에그는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채 에그 1호(작곡), 에그 2호(작곡, 보컬), 에그 3호(작사)로 활동하는 어쿠스틱 프로듀싱 유닛이다. ‘넌 이별, 난 아직’, ‘오래된 노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달콤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이다. 2010년 EP[Standing Egg]로 데뷔한 이후 2016년 8월 발표한 싱글 ‘여름밤에 우린’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2020년에는 발표된 후 8년 이상 지난 ‘오래된 노래’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또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힘쎈 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 에그의 공감되는 가사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대표곡부터 2022년 발표한 최신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야외 공연장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2년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최고득점기관에 선정됐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체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해 화성시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영역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략수립, 코로나19 적극대응,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가’등급으로 최고득점기관에 선정됐다. 재단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 이행을 위해 경영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전략을 재정립하고,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하며, 조직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리더십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객 및 주민참여 활성화,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 인권경영시스템 구축 노력, 지역 상생발전 노력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가치 평가영역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매년 향상된 경영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재단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