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11월 예정인 용인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기념하여 '2022 용인미디어센터 30초 숏폼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용인미디어센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용인미디어센터 개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담아 제작한 30초 이내의 숏폼 영상 형식의 콘텐츠면 장르의 제한 없이 1인(팀)당 2점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등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참가상 50명이 선정되며, 11월 11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 수상작은 용인미디어센터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과 센터 개관 이후 1층 로비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안양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4곳(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을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사랑 나눔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이 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 공무원 등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자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보육시설 관계자는 “매년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범계역 문화의 거리 원형무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나누는 제2회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개최했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8개 팀, 59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안양서중 하늘소리팀의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했던 신안중 김민건 학생,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호성중 김서인 학생, 과천문원중, 평촌중(R.L), 성문고(Phoenix 25th, Phoenix 26th) 밴드 동아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칸티아모 합창단 등 여러 학생들이 공연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발표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 학교와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 용인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축구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8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용인초, 신갈중, 수지고, 흥덕고에서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26개교 총 54개교 1,2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렀다. 축구 경기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스포츠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매우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축구 결승전에는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8개교 총 18개교 4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 대회는 승패와 관계없이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체에 용인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길라잡이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자료를 배부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움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위해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번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고교학점제 속 나의 진로 찾기, ▲진로에 따른 역량 키우기, ▲학업 설계하기, ▲선택과목안내 등이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해 보고, 다양한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환상박물관 술이홀’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달 간 진행된 스탬프투어는 파주의 역사·문화정보를 담은 판타지 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을 전시로 기획한 파주중앙도서관과 월롱도서관, 파평도서관, 광탄도서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다. 각 도서관은 소설 속에 나오는 4개의 전시관(흙, 물, 불, 금)을 주제로, 파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삼릉과 임진강, 전쟁사 등에 관한 도서들과 이미지를 활용해 전시를 구현했다. 투어 기간 동안 100여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다녀갔으며, ‘환상박물관’의 마스코트인 학 접기, 각 도서관의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 책의 내용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지역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전시를 보며 파주를 깊이 알게 돼 아이들과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타지역에서도 방문해 파주시 도서관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파주 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저녁 9시, 야당역 일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누구나, 언제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달빛걷기 행사는 2022년 양성평등 주간(9.1.~9.7.)의 사전 행사로, 시민과 함께 밤길을 걸으면서 안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의 수요를 수렴해 2023년부터 추진되는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조성’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달빛걷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밤늦은 시간, 인적이 드문 거리를 걸어보니, 솔라표지병과 같은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물이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직접 걸어보니 어디에 어떤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할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형 여성친화거리는 시민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솔라표지병, 비상벨, 보안등, CCTV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민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9.9.~9.12.)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에서 1일 1명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에 앞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한 선제적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환경미화원이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경찰서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첫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이번 영치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를 활용해 이뤄졌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영치 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한다. 이번 야간 현장 단속으로 체납차량 6대를 적발했으며, 적발한 차량의 총 체납액 650만원에 대해 체납액 안내 및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를 촉구했다. 시는 올해 들어 856대 차량에 대해 단속한 결과 총 1억7,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19일에는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체납차량을 포함한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공매 공고를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 영치를 통해 체납 시 언제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명절 전에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만큼 대대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하수도 준설 구간은 총 8개소[문산(자유, 선유), 적성, 금촌(전통, 문화로, 명동로), 조리 봉일천, 광탄] 전통시장 하수도 준설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도 민원이 발생했던 지점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펌프장 점검 및 준설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석훈 하수도과장은 “하수도시설 준설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에 철저를 기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하수도 문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