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에서 출연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3일 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의 장으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1라운드 OX 문제와 2~3라운드 단답형 문제가 진행돼 최후의 8인이 결정됐다. 영예의 ▲1등은 권승현 학생(지산고), 장학금 200만원 ▲2등은 오송담 학생(한민고), 장학금 150만원 ▲3등은 박서연 학생(한민고), 장학금 80만원 ▲4등은 천영훈 학생(금촌고), 장학금 70만원 ▲공동 5등 이지영 학생(교하고), 서승연 학생(운정고), 박채원 학생(한민고) ▲8등은 박소윤 학생(한민고)으로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한민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이 전달됐고 장학퀴즈를 더욱 빛내 준 공연팀 문산수억고 치어리딩 ‘리르’팀과 문산제일고 댄스부 ‘B.M’팀에게도 특별상으로 각 50만원씩 수여됐다. 고병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활력경제 미래도약’이라는 시정전략 추진을 위해 에너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한국남부발전과 파주시 미래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파주시‧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활력경제를 위한 미래 전략사업으로 에너지 신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파주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파주형 에너지자립(RE100)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농촌상생형 등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미래에너지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등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국제정세로 인해 에너지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러한 인식이 퍼지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월롱면 도내리에 추진해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인프라를 보급했으며, 5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9월 5일과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이날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 비상 2단계 격상은 5일 오전 2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나머지 28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경기도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등 7개 시군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또,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 총 100~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535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산사태, 급경사지 등) 82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의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8월 한 달에만 340여명의 어르신이 맞춤형 한방진료를 받았다. 시는 11월까지 총 60회 방문 진료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관내 동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무료 진료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운동·건강교육, 한방무료진료, 한방침 시술 등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용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침도 맞고 운동하는 방법도 배우니 좋다. 지난번에 배운 운동을 꾸준히 하니 어깨도 덜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의 좋은 사례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족,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고양시 여성가족과, 일산서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일산시장에서 전통시장 프로그램 ‘전통시장 속으로 go go’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적응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 아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획, 일산서문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다문화 가족 50가정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시장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송병곤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한국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한국에 와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 해 본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만족스럽다. 전통시장은 어린 시절 고향의 모습을 닮아서 정겨웠다.”며 마사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모임과 단체 활동 시 음식 섭취에 주의하고 성묘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준비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는 장티푸스 등의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등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음식이 오랜 시간 상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많은 사람이 음식을 함께 먹기 때문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는 도마를 분리하여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A형간염은 감염된 사람에게서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먹거나 마시면 전염된다. 예방을 위해 조개류와 같은 음식물은 꼭 익혀먹고 안전한 물을 섭취,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족 중 A형간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동거 가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가을철(9~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9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을 본부장으로 총 6명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투입될 예정이며, 연휴 기간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선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우선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월 6일에는 귀성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터미널 이용을 위해 고양버스터미널(백석, 화정)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주기적 환기 여부 △1일 1회 이상 차량 소독 등 수시 방역 여부 △버스 내 마스크 착용 여부(운수종사자, 승객) △비상시 승객탈출용 안전 망치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연휴 기간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양종합터미널(백석)은 현재 78회(1일/주말 기준) 운행에서 연휴 기간 90회(12회 증차/9월초 기준) 이상 증차하여 평시보다 1,920명이 증가한 승객을 실어 나르게 되며, 지하철 막차 연장에 따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휴무일 없이 행주산성을 특별 개방한다. 시는 고양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은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은 특별 야간관람(오후 10시까지)도 가능하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 곳인 행주산성에서는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행주산성 정상에서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야경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인근에 장어, 민물매운탕, 잔치국수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어 가족, 친척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일 관내 27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814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 박애원, 새희망둥지,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 위문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2,500만원을 27개소에 지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루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운영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송이 SBS 어린이 교양 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방영된다. SBS 꾸러기 탐구생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편은 9월 6·13·19·20일 오전 11시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꾸러기 탐구생활은 어린이 탐구 대원들이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 대원들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캐릭터인 ‘아미아미’·‘토미토미’·‘‘토토’·‘‘슈슈’의 도움을 받아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부 환경성 질환(아토피 피부염 진단 등) ▲2부 식품 알레르기와 전신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응급 대처법 ▲3부 숲 체험(자연물(칡)을 활용한 친환경 놀이) ▲4부 아토피 피부염과 올바른 목욕보습법 등을 주제로 방송한다. 특히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 박혜원 부센터장이 출연해 어린이 대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