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개별공시지가(2022년 7월 1일 기준) 열람·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2022년 상반기(1~6월)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약 850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재지의 관할구청 종합민원과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검색’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이 종료되면 수원시가 의견을 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심의를 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10월 31일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히 검토한 후,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2022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개최한다. ‘2022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원시를 비롯한 국제 자매·우호 도시(12개국 14개 도시) 초·중학생이 ‘일상, 코로나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그린 미술 작품 500점을 전시한다. 앞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48점(3개 부문별 금1·은5·동10)을 선정했다. 초등 저학년 부문 금상은 ‘나의 즐거운 인생과 방역 세계(쭝페이츠, 대만 가오슝시)’, 초등 고학년 부문 금상은 ’새벽녘(쏭하오천, 중국 주하이시), 중등부 부문 금상은 ‘즐거운 농구, 모찬영, 한국 수원시’이다. 전시 기간에 우수 작품을 포함한 출품작(500점) 중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하트(좋아요)를 받은 3개 작품을 인기 작품으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전시 종료 후 우수·인기 작품 수상자를 비롯한 전체 참가자에게 e-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제교류 작품전 홈페이지 ‘방명록’ 게시판에서 설문 조사·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10월 26일까지 ‘2022년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 인권 보호 현황 점검’에 나선다. 학대 피해 아동 등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시설 내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수원시 보육아동과·인권담당관 공직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8개소(거주 아동 75명)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아동의 건강 관리 현황 ▲시설 내 아동 학대 여부(아동 훈육 방법, 체벌 여부, 시설 종사자 언행) ▲외부인(자원봉사자 등)에 의한 아동 학대 발생 여부 ▲아동 학대 신고 절차 인지 여부▲아동·종사자 인권 교육 여부 ▲아동 학대 관련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도록 조처하고, 아동 학대 적발 시 형사 고발,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인권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아동을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며 “시설 내 아동 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수원의 향기’를 담은 시그니처 디퓨저 ‘LAKE BLUE(레이크 블루)’를 출시했다. 지난 1일 출시된 LAKE BLUE는 도시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가 자체 개발한 디퓨저(실내용 방향제)다. 수원시는 ‘혁신이 전통인 수원, 물을 품은 도시 수원’이라는 이미지를 고유의 향으로 구현했다. ‘호수와 바람을 품은 자연의 촉촉함과 경쾌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은 향’이라는 의미로 ‘LAKE BLUE’라는 이름을 붙였다. 원료는 바질, 연꽃, 은방울꽃, 백단향나무(샌들우드) 등이다. LAKE BLUE는 수원시청 관광과와 수원화성기념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 반응이 좋으면 판매 매장을 확대해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3만 8000원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2~26일 수원시 직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향회를 열었다. 조사 결과, 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는 ‘생기있고 청량한 느낌’(235표, 4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은은하고 평화로운 느낌’(214표, 38%)이 뒤를 이었다. LAKE BLUE의 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수원관광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10월 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으로 미래 유망 분야인 메타버스, 경제, 환경 관련 주제와 학부모를 위한 노후 준비 등을 주제로 8강좌로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속으로 들어간 ‘메타버스’,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어보는 이모티콘과 굿즈, ▲재미있는 경제 놀이터, ▲노후 준비 북카페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6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디지털 시대를 이어나갈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유망 분야를 친근하게 경험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업용 부동산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펜션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개인‧법인 759건이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017년 6월 이후 영농목적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2만8천106건을 조사한 결과, 의무 사용기간 등 감면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개인‧법인 759건을 적발해 45억 7천600만여 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농업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일정 기간 직접 경작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취득세 등을 감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농업법인은 2019년 영농유통 및 가공용도 목적으로 안산시의 3천400여㎡ 규모 필지를 취득해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 조사 결과 해당 필지가 펜션 편의시설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취득세 등 1천200여만 원을 추징당했다. B씨는 2021년 고양시 밭 2천여㎡를 자경 목적으로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 그러나 도는 B씨가 직접 경작하지 않은 것을 밝혀내 취득세 등 900여만 원을 추징했다. C씨는 2019년 양주시의 한 필지를 취득해 거주했으나 2020년 30㎞ 떨어진 강원도로 전출,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상습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이다. 주요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물건 무단 적치, 폐기물 불법 투기·매립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3년간 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로 인한 적발건수는 2019년 3천629건, 2020년 4천 건, 2021년 3천794건이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사익을 위해 상습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는 경기도, 시·군이 긴밀히 협조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특히 수십 년 동안 단속의 손길이 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당에 구매 차액을 100% 지원한다. 경기미로 과자나 빵을 만드는 곳에는 전기오븐 같은 장비 구입비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30일까지 경기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재룟값 상승에 따른 물가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 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는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지원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으며 최대 2억 원(총사업비 기준)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산물을 사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품 가공업체, 외식업체 및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의 폭을 넓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제과·제빵 등 즉석 판매제조업에도 전기오븐 등 장비와 위생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날로 폭등하는 물가에 위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과 8월 2달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협조로 연합회가 ‘스마트기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태블릿PC 및 키트(파우치, 무선키보드) 200대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만 12~18세 학교 밖 청소년 169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1곳이다. 시·군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시·군 학교밖청소년센터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스마트기기를 지원받은 수원시 정OO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위한 인터넷 강의 수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평군 배OO 청소년은 “영상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편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화진 평생교육국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과학기술계에 감사드리며 스마트기기 지원으로 온라인 학습 및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와글와글 플리마켓'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수인로 3247번길 25)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은행동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주민이 직접 제안, 선정, 추진 등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와글와글 플리마켓'에는 다양한 마켓부스가 운영된다. △은행동 주민이 본인의 물건을 가져와 판매와 구매를 진행하는 플리마켓존을 비롯해 △은행동 소재 공방 운영자들이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존 △모형 로봇 만들기, 캐리커처, 민화그리기 등 은행동 지역 활동 예술가와의 체험활동존 △각 유관단체가 직접 참여해 공동 판매하는 먹거리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존 지역 참여자의 경우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20팀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 및 웹 주소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연 및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5시~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