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5동 앞 광장에서 ‘바다가꿈’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가꿈’이란 우리 어촌과 바닷가를 깨끗하게 정비해 어촌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바닷가 환경개선 프로젝트이다. 수협중앙회가 출시한 ‘바다가꿈’ 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기금을 조성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이 기금을 활용해 폐어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 플라스틱 병 형태의 방파제 게시판 등 쓰레기 투기 방지 조형물 설치,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어촌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한양여대 강동선 교수, 강희명 교수 등 국민정책디자인단 소속의 민간전문가들도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에 홍보행사를 준비했다. 9월 5일 정부세종청사 5동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치된 그물 등 어촌경관을 해치는 물품들을 사용해 제작한 조명·가방·표지판 등 다양한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고, 그간 어촌주민, 그리고 방문객들과 함께 추진해 온 어촌정화활동을 영상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5일부터 일주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을 최대 1,000톤 집중 방출한다. 본격적인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명태 332톤, 오징어 202톤, 고등어 107톤, 갈치 165톤 등 최대 1,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는 9월 5일, 전통시장은 9월 6일부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등 수급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으며, 연휴 동안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중국항해박물관과 함께 9월 5일 오후 3시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전시 ‘한중 해양문명의 교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 관람은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양국의 유구한 해양문화 교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주제별 키워드인 ‘학(學)-교(交)-표(漂)-예(藝)’ 등 4부로 구성되며, 배모형, 도자기, 회화, 공예품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 3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學-문명, 바다를 건너기 시작하다’에서는 바닷길을 통해 양국에 각기 전파된 학문과 종교, 사상 등이 어떻게 발전‧계승됐는지 고문서와 회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유학자로 유명한 최치원의 대표 문집 ‘계원필경(桂苑筆耕)’을 비롯하여 구법승(求法)으로 활동한 의상, 의천 등 고승들의 고문서를 만나 볼 수 있다. ‘교交-교역, 문물의 정수를 보여주다’에서는 한반도와 중국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으로 대통령상에는 ㈜파트너종묘의 수박 ‘피엠알아이조은’, 국무총리상에는 아시아종묘(주)의 청경채 ‘알피-1’과 ㈜제농 에스앤티의 양파 ‘킹콩’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사과 ‘루비에스’ 외 4점 등 총 8점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우수품종 선정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식량․사료, 채소, 과수, 특용․버섯․산림, 수출 등 5개 분야에 총 22개 품종이 출품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출품인 공개발표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시장성, 기술개선, 품질완성도, 종자 수출 등을 평가하여 14품종을 1차 선정한 후 전문가, 소비자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소비자 기호도, 종자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8개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트너종묘의 ‘피엠알아이조은’ 은 국내외 유일한 흰가루병 저항성이 있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19개 민자 고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2년(’21년 운영실적) 운영평가(’22.4월~6월) 결과를 발표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민자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도로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가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①도로안전성, ②이용편의성, ③운영효율성, ④도로공공성 4개분야에 대해 도로, 교통, 회계분야 등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 평가결과를 종합 산출한 것으로, ㅇ 전체 민자고속도로의 운영·관리 수준은 전반적으로 우수했으며, 적재불량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강화, 교통사고 및 재해 취약 구간 도로시설 개선 등으로 도로 안전성이 높아졌고, 졸음쉼터 및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울산고속도로(최우수 법인)은 영상 분석기술을 활용한 적재불량 단속 등 교통차단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자체적인 안전성 확보 노력이 돋보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감시 단속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며,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한다. 감시 단속 대상은 전국 5,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및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감시 단속은 연휴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인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2만 7,0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이동측정차량과 무인기(드론) 등 비대면으로 측정 및 단속하고, 측정결과 실제 오염행위가 예상될 경우에는 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페트병 등의 포장재가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활용 용이성 등급과 연계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제품이나 포장재의 제조·수입업자에게 사용 후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의 회수 및 재활용의무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제활용의무생산자는 회수·재활용의무를 직접 또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에 위탁하여 이행할 수 있으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분담금(이하 재활용 분담금)은 재활용의무생산자가 회수·재활용의무를 공제조합에 위탁하는 경우 회수와 재활용에 필요한 적정지원금을 공제조합에 납부하는 금액이다. 지금까지 재활용 분담금은 재활용이 쉽고 어려움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됐지만, 2021년 출고·수입분부터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받은 포장재는 20% 할증된 분담금이 부과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품목은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받은 페트병과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포장재 중 ‘평가결과 표시 적용예외’에 해당하는 품목이다. 해당 품목의 2021년 전체 출고·수입량은 약 82만 7,000톤이며 이중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9월 3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이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신속히 채널 복구 및 보안조치 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해킹 경로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 9월 3일 새벽 3시 20분 경부터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의 채널명, 채널 프로필이 변경되고 해당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송출됐으며, 이 사실 외의 별도의 피해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는 새벽 6시경 해킹 사실을 발견하고 7시 20분경 채널을 복구했으며, 채널 보안을 강화해 2차 피해를 대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확한 해킹 유입 경위에 대해 유튜브 측에 확인을 요청했으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되어,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 환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 8월 18일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8월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으며, 9월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하여 인지됐고, 이후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의사환자로 분류,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임을 확인하여, 국내 2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했음을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여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수행하여,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환자는 지정 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경증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철저히 운영 중으로,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 교육, 진단 시약배포 등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시 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수 이수영이 15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수영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신한 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수영 콘서트 [SOR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이수영이 지난 5월 발매한 열 번째 정규앨범 ‘SORY (소리)’와 동명의 타이틀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이수영의 ‘목소리(Voice)’와 ‘이야기(Story)’로 다채롭게 풀어냈다. 지난 2007년 12월 진행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15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오랜 시간 이수영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정규 10집 발매와 함께 13년 만의 컴백으로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이수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독보적인 장르로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믿고 듣는 발라드 여제’란 수식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수영의 목소리만으로 오롯이 채워질 이번 공연은 약 100분 간의 러닝타임으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5월 정규 10집 ‘SORY’를 발매하며 향후 활동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