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4일 오전 9시,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부위원장, 박규탁 문화환경부위원장, 백순창 건설소방부위원장, 김홍구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한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한반도로 북상중인 ‘힌남노’는 5~6일 우리나라에 상륙시 중심기압이 950헥토파스칼에 달하는 역대급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이 태풍현황 및 대응계획을 브리핑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이 도내 초중고교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및 학교등교시간 조정 검토 등을 보고했다. 이와 더불어 현안사항으로 재해·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태풍의 직간접 경로에 위치한 동해안 인접 시․군에 대한 철저한 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의회는 5일 제334회 2차 본회의를 10시로 앞당겨 개회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만 우선처리하고, 나머지 안건은 연기하는 한편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재난상황에 긴급 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종권 주민자치회 연합회장과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상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마을사업 예산에 대한 심의기능 강화, 주민자치회 운영 예산의 현실화, 마을별 다양한 주민단체와의 협력 관계 유지, 주민자치위원 선임 대상자 요건 완화, 주민자치회와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의 필요성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주민들이 폐의약품을 쉽고 편리하게 분리해 버릴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늘려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은 지난 2일 사무실에서 두루중학교 마을계획단 학생들과 만나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에 관한 제안 발표를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두루중 마을계획단 학생들은 청소년 관점에서 마을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기발한 발상을 담은 정책 제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두루중 마을계획단 학생들은 김재형 의원에게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접근성 향상 방안, 주민들의 낮은 인식도를 개선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가시성과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수거함 디자인, 마일리지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학생들은 “코로나 감염 등으로 의약품 폐기량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데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많고 주민들도 올바른 폐기 방법을 잘 모르고 있다”며 “의회 차원의 긍정적인 관심으로 변화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재형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우리 지역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실태 조사와 정책 아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 김대중·나상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이종진 경도신문 본부장, (사)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이사장, 소상공인 양웅규 바이크원 대표 등 총 9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의원연구단체의 지원(연구 활동비 지원 등)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허식 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소속당을 초월해 오직 인천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 ‘연구하는 시의회’,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5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요약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문, 경제, 자기 계발 등 5개 분야의 도서 핵심 요약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청자에게 매주 1회 알림톡을 발송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도서 요약정보와 함께 경기교육도서관의 다양한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독서에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디지털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는 9월 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트레일러 대회’를 개최했다. ‘북트레일러’는 영화 예고편에서 따온 말로 독서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활동을 말한다. ‘북트레일러 대회’는 다매체세대인 청소년들이 독후활동 과정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휴대폰, 크롬북을 이용해 △책 소개 포스터, △북트레일러 제작 부문에 전교생이 참여 활동을 하고, 작품은 미래in 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전시 및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독서캠페인, △숲속 교실 보물찾기, △책 제목 맞추기, △좋아하는 책 구절 소개하기 등을 펼쳤다. 고미정 교장은 “독후활동은 독후감상문을 떠올려 자칫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매체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산중은 아침독서, 교사 독서연수, 아버지와 함께 도서관에서 등의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신속한 상황판단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힌남노' 한반도 북상으로 인한 강풍·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주변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 조치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붕괴, 침수 등 사고 위험이 있는 학내외 공사현장 주변을 사전 점검·조치하고, 지난 8월 초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시설물 68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상특보 발령 시 등하교길 통학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실외수업 자제 등을 적극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해 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최우선해야할 것은 학생 안전”이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인명피해가 없도록 시설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조치하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총 100가구에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스팸, 햇반 등 간편 식품과 절편, 라면, 마스크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라면 400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스크 100박스를 후원해 관내 복지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한층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홍남표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동 복지를 위해 힘쓰는 기관들과 힘을 합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한가위를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온정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더 많이 고민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척우드산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포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 이승윤 고척우드산업 대표를 비롯해, 과림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윤 대표는 “설에 이어 추석에도 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온정을 전하고, 가장 좋은 것을 전해드리고 싶어 쌀을 준비했다. 과림동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석을 앞둔 모든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는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과림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설・추석 명절에 잊지 않고 행정복지센터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추석 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맞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은인가게를 방문해 은행동 ‘1호 은인가게’ 현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인가게’란 ‘은인(恩人)’이라는 단어와 ‘은행동 인적 안전망’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뜻한다. 은행동 은인가게 인증 현판 전달은 지난해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증 기준에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제작, 전달한다. 은행동 1호 은인가게인 ‘새마을식당 시흥은계점’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0명의 식사권을 지원해 결식아동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용진 새마을식당 대표는 “뉴스를 보면 아직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은인가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은행동에 은인가게가 늘어나서 은행동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매달 최소 5천 원부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