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신낭현 경기경제청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이학수 도의원과 포승(BIX)지구 입주기업협의회 이병창 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경제자유구역 관련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택 포승(BIX)지구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제1 주제를 맡은 박근식 중앙대학교 교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역할 및 발전과제’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경제자유구역별 핵심전략산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 경자구역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제2 주제 발표자인 경기연구원 이상훈 박사는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성장 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포승(BIX)지구 지역 여건과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포승(BIX)지구 혁신성장 발전방안으로 제조업과 첨단 생산방식 융합,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을 제안하며 평택항의 장점을 활용한 물류․자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택 바람길숲 도시를 숨쉬게하다’부제의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공동주관한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통복천 14km, 국도1호선 21km, 국도38호선 15km, 안성천20km 등 총 4개구간 70km에 사업비 200억(국비100억, 시비100억)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바람길숲이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시원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의 개선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전국 산림비율 62.6% 대비 16.9%로 산과 나무가 매우 부족하여 도심 환경이 열악한 문제를 개선했다. 통복천 구간은 평택시 남부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금강소나무길, 대나무길, 단풍나무길, 팽나무길 등 다양한 수종의 숲길과 평택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스토리와 테마를 도입하여 10개의 인문학적 숲길을 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9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제248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안건에 대한 사전보고와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행부 주요안건으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편성 ▲2023년 당초예산편성 ▲지역현안 주민의견 청취회 개최 ▲지적재조사사업 ▲도심 근교 숲속 야영장 조성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추경예산편성 ▲국립 김해숲체원 규모 확대 조성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총 9건의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사항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회사무국 안건으로 ▲김해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현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류명열 의장은 “김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서 시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류 의장은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인명 피해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줄 것” 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2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은행 김포장기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기업은행 직원은 지난 8.30(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1,400만원을 잃을 뻔한 사회적약자인 60대 남성 A씨를 도와 피해 예방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카카오뱅크와 정부기관을 사칭한 “취약근로자 생계자금 대출을 해준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A씨는 은행을 찾아가 1,400만원을 출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액의 출금요청에 피싱 피해를 우려한 은행 직원이 악성탐지 어플인 ‘시티즌코난’을 활용해 악성앱을 탐지했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시티즌코난’ 어플은 ’21년 6월, 김포경찰서와 (주)인피니그루가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한 악성탐지 어플이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시티즌코난’ 어플을 통해 올해 김포시에서만 36건의 피해를 막았고, 예방한 피해 금액이 8억7,880만원에 달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사전 차단 효과가 매우 커 모두가 ‘시티즌코난’, ‘V3’와 같은 백신 어플을 설치해 피싱 사기 피해가 근절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차영수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강진, 더민주)이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차 위원장인 2018년 제11대 의원으로 등원한 이래 입법 활동과 재정확보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가 1989년 이후 입법, 행정, 사법, 교육 등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모범이 된 이들을 선정해 2년마다 수여하는 상이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은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 위원장은 도정 전반에 대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차 위원장은 “영예로운 상을 2회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정치를 시작하며 새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선의원인 차영수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대변인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석현동에 위치한 ‘사랑으로 노인요양원’과 ‘진주그룹홈’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으로 노인요양원’은 치매 등 각종 질병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44명이, ‘진주그룹홈’은 발달 여성장애인 4명이 생활하고 있다.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면회 등 외출이 금지되어 많은 외로움과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및 장애인분들을 일일이 대면하지 않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봉사심으로 노인과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관계자들에게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정훈 대변인은 “이웃의 나눔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들이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등으로 후원의 손길도 줄어들어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장애인, 노인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은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 및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관심과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도군에 위치한 서경노인복지관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를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쌀, 과일 등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인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 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정 도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민 행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된 ‘주민자치대학 1기’의 마지막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자치대학’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전문가 특강, 우수기관 견학 및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용복 행정기획실장은“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위원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2025년까지 16개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위원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기철 회장은“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 및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이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우리군 핵심 비전 실현 및 주요정책과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일 관내 가평군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약속'에서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군정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최춘식 국회의원, 임광현 도의원과 최정용 군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함으로서 군정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상호 모색하고 소통했다. 워크숍은 창의적 정책기획과 총괄조정으로 “힐링과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실현을 위한 군정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해당 부서장이 직접 발표로 타부서와 공유 및 협조가 필요한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선정위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 군수는 민선8기 비전을 완성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간부공무원들의 감성소통과 감성 리더십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직의 변화를 선도할 행정리더에 대한 사고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동장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의 내실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고, 최근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독거노인을 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사례관리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사례회의 결과 집안 청소와 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밥솥이 분실되고, 심각하게 오염된 식탁 사용이 어렵겠다는 판단에 따라 읍면동 사례관리 사업비로 관련 물품을 구매 및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과 점검, 종결까지의 모든 과정 또한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