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원), 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 등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회장 박광화),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이들이 마련한 후원품은 김 140박스(154만원 상당)와 곰탕 45인분(80만원 상당)으로, 한가위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하고자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 각각 김 50박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김 20박스, 갈매울 향우회와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은 함께 곰탕 45인분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9월 2일(금)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8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나눔 행복 한 끼’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댄스체조 프로그램’과 ‘건강특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과 ‘SK브로드밴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26일(금)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됐으며 ▲건강댄스 체조 프로그램(하이컨디션 운동본부) 연계 ▲건강특식 도시락(한국푸드소상공인연합회) 연계로 행사 당일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다. ‘건강나눔 행복 한 끼’에 참여하셨던 박모 어르신께서는 “요즘 들어 몸이 찌뿌둥했는데,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니까 개운하다.”라며 “움직이고 나니까 밥맛이 꿀맛일 것 같다, 이 맛에 복지관 다닌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코로나-19 지친 어르신들께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즐거운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 후원을 진행한 SK브로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탁구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방문해 민생경제 의견을 청취했다. 염 부지사는 2일 수원통닭거리 인근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생활·물가 대책반 소상공인(자영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2년 반 넘게 계속된 코로나19와 추석을 앞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져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회적 취약계층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상인 등은 염 부지사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금융지원 정책,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코로나19 이후 상권 활기 되찾기 등 희망 사항을 전했다. 간담회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초청해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물가 체감‧동향을 파악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민간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민생특별위원회는 경제, 금융, 물가 등 분야별 전문가 민간위원 28명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김영순, 이숙희, 손혜진, 신정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업무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예산안을 검토하여 총 3건 1,420만원의 예산을 삭감했으며, 이외 구민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에서는 문화예술과에서 제출한'광주광역시 북구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의안 미비 ▲개인정보 동의에 대한 보완 필요성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의 미반영 등의 이유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회기에 제출된 11건의 안건 중 8건 원안가결, 2건 수정가결 됐으며 1건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김형수 의장은 “회기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의회에서 심의한 예산이 구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이 지난 2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호시설 내 보호아동과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 대한 북구청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25일 북구 지역 소재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준비 중이던 새내기 대학생 A군이 홀로 지내던 대학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사건과 나흘 후 광산구 소재 아동보호시설 출신 B양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아직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젊은이들이 왜 삶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정부와 광주시는 관련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북구에서는 아직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다” 고 지적하며, “북구는 작년 6월에'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지만 자체사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심리적 안정 정책 추진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아동복지과와 여성가족과를 통합한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장실에서 송미정 지사장으로부터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사무실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에 나섰다. 상 의장은 일정 종료 후 “현행 세종시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에서 규정하는 주민 지원 기준이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인상된 최저 보험료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의를 받았다”며 “향후 집행부와 논의해서 주민 지원 범위를 축소하지 않는 방향으로 해당 조례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오산리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오산리 금식기도원은 대형화재취약시설로 구분되어 있으며, 평균 이용객이 약 3,000명이지만 근무자는 39명으로 화재 발생시 노약자 및 어린이 등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김원철 목사 등 9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안전관리 ▲대성전 기도실 현장점검 ▲피난동선 확인 및 기도원 숙소 점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예배중인 다수의 인원이 한번에 대피할 경우 직원들의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화재발생 및 각종 안전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도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로서 도민 건강권 보호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해야할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자칫 1,390만 경기도민의 공공의료 마비 사태를 부를 수 있었던 경기도의료원 총파업 사태 해결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도민대표이자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노조는 인력확충, 수익성 위주 경영평가 폐지, 공공의료 확대 강화 위한 실질적 대화기구 구성 등을 요구해왔다. 노조는 지난 9월 1일을 총파업일로 예고하고 도 집행부와 교섭을 벌여왔다. 황세주, 이혜원 의원은 지난 8월 초부터 노조와 함께 경영평가 개선안과 정원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참여하여, 경기도의료원 현안과 파업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황세주 의원은 “의료인력의 확충과 공공의료기관의 확대는 공적 예산의 아낌없는 지원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보장될 때 경기도민들이 어디에 살던 의료 불균형을 느끼지 않고 비슷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며 “공공의료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가장 기초적 사회 안전망이다. 경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일로지역아동센터, 꿈여울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요양원)를 찾아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종사자, 입소자 등에 대한 위로와 격려는 생략하고 야외에서 간단한 전달식을 가진 후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문에 함께 한 무안군의회 임현수 산업건설위원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이용자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며, “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