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진구의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9월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박동명(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및 사례를 통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기법을 교육받았으며, 주영진(지방의정연구소장) 교수로부터 예산과 결산심사를 위한 예산 편성체계, 예산 삭감 및 증액의 판단기준 등 지방재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9대 의원들이 주민을 대변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이용운, 이은진 시의원은 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2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양성평등주간행사)에 근거해 매년 9.1 ~ 9.7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XIT 4인조 보컬 그룹의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등의 1부 기념식을 열고, 2부 식후 행사로 알베르토와 기욤이 출연하여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캐나다의 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다음날은 유앤아이센터 야외부스(풋살구장 앞)에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 주간으로 시작되어 2015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바뀌었으며 올해 27번째를 맞는다. 그러나 세계경제포럼이 올해 발표한 '2022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 격차 지수는 전체 147개국 중 9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느끼고 있는 성 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2일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 지원과 재난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해진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진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2022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과정에서, 학교 급식종사직원에 대한 특별건강검진 지원 현황과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먼저, 학생들의 식사를 챙기시기 위해 폐암 발병 위험도가 높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 분들의 노고에 비해, 폐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건강검진 지원대상은 매우 한정적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인 자에게만 1차 검진비용이 지원되고 있으며, 2차 검진(1차 검진 결과, 질병진단 및 유소견자) 비용의 경우, 근로복지공단에서 업무상 재해가 승인된 자에 한해서만 지원된다.”라며, “하지만, 업무상 재해로 승인받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1차 검진 결과, 질병진단 및 유소견자라면 2차 검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1차 검진의 경우에도 경력과 나이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경력 10년 미만, 55세 미만임에도 질병이 발생하여 업무상 재해 승인요청을 한 종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 힘, 수원10)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국엄마 손맛 배우기” 강좌에 참석해 김옥자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 이해자 세류1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 부녀회 회원들과 수원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의 “한국엄마 손맛 배우기” 강좌는 가족, 친구를 떠나 남편의 나라에 온 이주여성들이 강좌를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며 우리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녀회장들이 이주여성들의 멘토로,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등 정서적으로 지원해 주는 새마을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애형 의원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한국엄마 손맛 배우기” 강좌에 참여한 이주여성 30여명과 송편을 만들고 출신 국가의 문화와 결혼생활의 애환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이주여성들이 언어, 취업 등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시군에 특별 지시했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통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도내 31개 시군에 보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난달 호우 피해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와 31개 시군에 당부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31개 시군 재해취약지역에 31개 조 5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 현장 확인을 하고, 미흡 사항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와 각 시군은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사전 출입통제도 실시한다.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계도와 안내 등 홍보를 실시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교육현안 및 미래교육을 향한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파주시(시장 김경일),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와 함께 9월 2일,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현장진행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2022 파주혁신(미래)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혁신(미래)교육포럼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교육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교육협의체로, 포럼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정필영 교육장, 김경일 시장, 이성철 시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민․관․학 분과의원, 교육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파주시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분과별로 도출한 파주시 미래교육의 방향을 ▷ 파주의 미래교육, 우리는 무엇을 상상하는가? (금릉초 교장 채복식), ▷생활안전망 내실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팀장 김성희), ▷균형, 협력, 미래교육환경을 열다 (파주시행복장학회 사무처장 성경용),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 김봉남 의원(가선거구, 국민의힘)은 1일 제268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스터디 카페형 독서실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평생교육 시대를 맞이한 현시점에서 전 군민을 위한 학습의 공간의 부족하다”며 “군민 누구나가 자유롭고 아늑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및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공간 조성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현실화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평등한 기회로써의 교육환경과 학습환경을 위한 양질의 공공 독서실 설치를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건물에 공공스터디 카페형 독서실 설치를 의견으로 제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가 9월 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성철 의원(의령군 다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황 의원은 “주변에는 허리나 다리,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앉아있거나 걷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면 어르신들이 식사나 여가생활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로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시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의령군에서는 몇 년 전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음식점 등에 기존의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지원하여 지금은 거의 모든 음식점에 입식 테이블이 도입됐다.”며 “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비슷한 시책의 사례를 소개했다. 황 의원은 “행정의 작은 시책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군민 생활의 불편함을 바꿀 수 있다‘며 경로당 입식 테이블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집행기관에서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일 오전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2 추석맞이 강남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추석을 맞아 열린 강남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강남구청과 농협중앙회의 주최로 전국 50여개 지자체의 8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강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새날, 김형재, 유만희 시의원과 강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새날 의원은 “강남구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생산농가는 판매활로를 확대하는 상생의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려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