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내년 3월 교육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이 외부 이전 계획에 의해 유휴 공간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업무 관련성이 높지만 분산되어있던 사무실을 효과적으로 재구조화하고 유휴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실제 공간을 사용하는 직원들에게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견 수렴은 △전직원이 모이는 월례회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급·직종별로 모둠을 나누어 세대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배치 계획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직원들은 스스로 사용하는 공간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인 만큼 더욱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했다. 토론에 참여한 장학사 김○○는 "우리가 직접 사용할 공간에 대해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주무관 이○○는"관리자들만의 의견이 아닌 실무자들이 직접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민주적·수평적 공간 공감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매월 월례회의 및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들과 다양하고 적극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 김창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 복지를 위한 군립 장례식장 설치와 농어촌 버스요금 단일화를 제안했다. 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창호 의원은(의령군 라 선거구) “우리 지역의 초고령화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문제”라며 “군민 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부분의 군민들은 생의 마지막을 고향에서 정리하기를 원하지만, 군 동부지역의 경우 장례비용 차이 때문에 인근 타 지역에서 장례를 치르는 형편”이라며 군립 장례식장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부지역에 있는 군립 노인전문병원에 장례식장을 설치하면 가까운 곳에서 많은 군민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김 의원은 차량이 없는 농촌지역의 고령층은 주기적으로 버스를 이용한다는 점을 들며 관내 농어촌버스 및 농촌형 교통모델의 요금을 1,000원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집행기관에 건의하기도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일 광주시 화담숲에서 3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힐링 문화탐방’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 운동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주민자치가 나아갈 길을 찾고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문화탐방에 앞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참여와 자치 그리고 정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에서 "자치분권의 새로운 리더는 바로 주민들이며 주민들의 참여야말로 지역의 복지와 권익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광명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마을사업 진행 등 마을 곳곳에 주민자치가 뿌리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를 통해 진정한 시민 주권 시대를 열고 시민과 더 큰 권한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화담숲으로 이동해 주민자치 위원 간 화합과 단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시상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자치 활동에 헌신해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8월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서울시교육청 추경 예산 가운데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제출한 덕수중학교(중구 인현동)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예산으로 2억원이 반영됐다. 통과된 2억원은 덕수중학교의 운동장 스탠드 및 벤치 캐노피 설치에 사용될 예정인데 이는 박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의원들을 찾아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하여 마련된 예산이라 그 의미가 다르다 할 것이다. 이번 예산 반영에 박영한 의원은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지역의 야구 명문 덕수중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위해 예산 반영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환영과 함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이 소식이 중구민들과 덕수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한가위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도록 힘써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함께하는 광명’을 주제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부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확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쉘 위 댄스 갈라 콘서트를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가족센터 건립 등 가족친화적이고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행복을 담아가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우리 여성단체에서도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 여성기업 우대, 출산과 보육 지원 등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9월 3일과 5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선거구)의원은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앞두고 9월 1일 오전, 성수동2가 277-34번지에 조성 중인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구미경 의원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이번 사업계획 변경의 필요성과 변경 내용 등을 보고받으며, 사업 규모와 소요 예산 등 시설건립 변경의 타당성에 대해 질의했다.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에 따라 서울 내 집적된 149개의 집적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보완하고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및 업종간 교류 활성화, 마케팅 활동 지원, 기술고도화(R&D) 종합지원을 하고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소공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설립되며, 전시·판매 공간, 창업 공간, 공정연구 공간, 협업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구미경 (국민의힘, 성동2선거구)의원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조성을 통하여 부족한 제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제조업 활성화 지원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기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중구 시립노인요양원, 효정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해울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울산참사랑의집, 북구 태연재활원, 울주 울산양육원 등 지역구별로 위문단을 구성하여 7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복지시설 위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희망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됐으면 한다.”며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분들 때문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또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방역도 철저하게 지키면서 가족들과 화목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명절(설·추석)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강서구 양천로 255 일대에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반대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강서구청 앞에서 서울시의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제안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반대’ 관련 성명서 발표 및 긴급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 의원를 비롯, 강석주, 경기문, 김경훈, 최진혁 의원 등 강서구 출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전원(5명)과 강서구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및 지역주민, 지역 언론사 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일각에서 서남집단에너지 시설은 LNG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 주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지적하고, “주민의견을 묵살한 채 강행하고 있는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 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목동 열병합발전소 노후화는 설비 교체로 시설을 얼마든지 연장을 할 수 있고, 강서구의 열공급은 2035년까지 확보돼 있어 졸속으로 추진할 이유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8월 31일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방문하여 서울교통공사와 노원구청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민원인 “상계역 개방통로 설치”를 10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4호선 상계역으로 인해 노원구 상계벽산아파트와 중계동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로가 단절되는 등 불편한 보행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윤기섭 의원은 “그동안 지하철 상계역으로 인해 벽산아파트 지역과 중계동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 이 많았다”며 “지난 8월초 상계역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등 보행환경이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두 지역간의 통행에는 불편이 많다”며 “주민들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서는 ‘상계역 개방통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계역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설치로 벽산 아파트 주민들과 중계동 주민들이 역사 1층 대합실을 가로질러 맞은편으로 이동 가능하나 지하철 운행 종료 후 역사폐쇄 시 주민들이 상계역을 돌아서 통행하는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 있어 상계역에 상시 개방된 통로 설치가 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시설 종사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구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윤양수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따듯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구 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