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건설과를 비롯한 각 부서 및 동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를 위한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위험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불법현수막, 광고물, 적치물 정비 △관내 도로 및 지하보·차도 침수 대비 조치 △강풍대비 가로수 및 공원 내 수목 등의 조치 △과수 등 농작물 피해 사전점검 등으로, 피해 우려지역 현장을 사전에 확인했다. 점검 중 발견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추가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사항은 ▷시설 이용 중지 ▷시설물 보수작업 ▷예방 대책 마련으로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태풍북상에 따른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묘객에게 묘지, 자연장지, 봉안시설 등에 방문할 경우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향실과 휴게실 내 음식물 섭취 자제를 권고한다. 여건상 성묘가 어려운 시민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추모 사이트‘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고인사진 등록, 헌화, 상차림 등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과 성묘객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무안읍 실버소규모요양원과 현경면 새희망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용품과 식사대용 식품 등을 전달했다. 무안읍 실버소규모요양원과 현경면 새희망재가노인복지센터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료와 요양을 전담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정길수 의원은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길수 의원은 제4대부터 제7대까지 무안군의회 의원이자 제5대 무안군 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제12대 전남도 의회에 입성하여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0월 15일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시민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동 체육회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2. 시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여부를 긴급 안건으로 올렸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고려해 개최를 최종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전용구 동체육회장연합회장은 "안양 7동 등 임시 거주시설에 지내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피해 주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밝히며 체육대회를 취소했다. 2년을 기다려온 체육대회지만, 한 차례 더 연기해 내년도 31개 동 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기약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개 동의 수해 규모가 크고 수해 복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주민의 아픔을 나누는 지역사회 동참에 감사드리며 내년도 체육대회에 시민이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완료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 내 침체된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단합을 도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1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0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열 번째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생생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9기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3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안양천을 잘 이해하고, 환경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건설 현장 책임자 대상 건설 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도내 20억 원 이상 건설사업 현장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도내 건설 현장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장 책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경영책임자의 안전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조용진 과장은 협착, 추락, 낙하, 충돌 등 반복형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정세균 부장이 중대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 작업의 안전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정세균 부장은 중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의원 등 다수의 내빈들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목감어울림센터-2 기공을 축하했다. 기공식을 통해 시공자와 감리자의 무사고 기원과 성실 시공을 다짐하는 ‘성실․안전시공’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철저한 공정과 품질‧안전관리를 이어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6,724㎡ 규모로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에 조성되는 목감어울림센터-2는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지상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아이누리돌봄센터,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영상미디어체험관, 다목적강당 등을 두루 갖춘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부지매입비 75억 원을 포함한 시비 227억 원 등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되는 목감어울림센터-2는 2024년 상반기 개관 및 운영을 목표로 건립된다. 한편, 목감어울림센터-2는 2019년 지역주민 및 부서 의견수렴을 통해 건립계획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일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옛사람들의 마을인 한국민속촌을 유치원에 마련했다. 신체놀이터에 마련된 한국민속촌은 유아들이 민속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옛날 도구와 소품들을 배치하여 직접 만져보고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땀 한땀 엽전꿰기, ▲쿵덕 쿵덕 떡메 치기, ▲맷돌 돌리기, ▲다듬이질 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산 가지 놀이, ▲윷놀이, ▲줄다리기 등 원생들은 전통놀이를 하나하나 직접 즐기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느꼈다. 테마별 흥겨운 전통놀이 체험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놀며 즐거운 배움과 인성이 자라는 학습의 장이 됐다. 전통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은 본원의 중점교육으로 월별 전통놀이를 접목한 인성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서로 소통하며 올바른 성품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1회 본원 유아들의 맞춤복인 개량 한복을 입고 일상생활 속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꾸준히 갖고 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복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와 함께 경기리츠1호 사업인 다산신도시 진건 B-1BL 지금 A-2BL의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08월30일와 09월01일 이틀 진행된 현장점검은 GH 오준호 주거사업본부 본부장(직무대행)과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함께했으며 GH로부터는 해당 두 단지의 사업시행방식에 대한 설명을 시공사인 태영건설 측으로부터는 시공에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GH에서 출자한 경기리츠1호에서 공급하는 이 사업은 GH에서 리츠방식으로 시행한 첫 주택공급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성공 여부에 경기도와 GH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에 있어서도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서울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마감재를 그대로 사용했고, 조경과 놀이터 등 외부 공동시설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점검 및 현장방문에서 “GH에서 리츠 출자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택공급에 나섰는데, 좋은 성과가 생긴 것 같아서 바람직하다.”며 리츠 출자 방식의 사업시행에 관심을 나타냈고, 주민들이 입주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하자 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짐에 따라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하반기 ‘청소년 의회 교실’을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하반기 청소년 의회 교실은 도내 13개 초·중학교 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토록 하여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되어 의장 선거, 조례 제정안 의결 등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율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참여 학교의 호응도가 차츰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순천팔마중학교 2·3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해 지역구 의원인 김정이 도의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의장 선거’와 ‘학생 교복 자율화 조례 제정안’에 대한 찬반토론·표결처리 등 본회의와 동일하게 의사진행을 실시했다. 또한, 의회 관련 퀴즈교실을 진행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서동욱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