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돌봄 종사자들의 헌신에 부합하는 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민노총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한지희 부지부장, 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저 출생・고령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돌봄 노동은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에 대한 인정과 합당한 처우에는 인색한 것이 사실이다” 며 “특히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 등 돌봄 종사자들은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왔다” 고 말했다. 이어, “돌봄 노동은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성장과 건강, 일상생활을 돕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노동이다. 돌봄 노동자가 합당한 처우를 받고 행복하게 일할 때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가위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누군가에게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고 정을 나누는 반가운 날들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외로운 날들이 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줄을 이었다. 먼저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120가구에 쌀(10㎏), 김(1박스), 백숙용 닭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김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남사읍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김 판매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사랑과 정이 담긴 식용유 세트를 지원했다.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명철)가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총 50여만원 상당의 백미, 국수 등을 선물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지면에서는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회장 김종숙)가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으로 밥 한 끼를 대접했다. 도시락은 곰두리복지재단과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 경기도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하재봉) 관계자 30여명이 만들었으며, 오는 11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구청장 정윤식)은 관내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지난 1일 문화 초등학교 앞에서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구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시민들의 질서 의식 고취와 초등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로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유관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시설물 정비 요청 등 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질서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유관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창섭)는 8월 31일 문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인, 무형문화재,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문화상품을 구매하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된다. 한편, 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 후 미사용자에게 문자와 전화 안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위기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쉬운 접근성과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일자리 상담 등을 연계하여 이루어 졌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홍보도 같이 실시됐다. 식사동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제로인 따뜻한 식사동이 되고자 하반기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전달체계 및 안전망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과 2일 양일간 해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구 의원이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시의원과 학생들 간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위해 윤지성 의원이 해밀초 학생들을 찾았다. 참가 학생들은 ‘1부 의원과 만남의 시간’에서 윤지성 의원에게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고충을 비롯해 시의원이 된 동기 등을 질문했다. 윤지성 의원은 “의원은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며 잘못된 조례를 개선하고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일을 한다”며 “일부 조례가 이론적·형식적 정합성에 그쳐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하지 못해 오히려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현실과 동떨어진 조례로 인해 주민이 피해를 보는 것을 막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원이 됐다”고 답했다. 2부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인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젠가)’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경쟁을 통해 ‘공약, 참여, 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는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추경예산안 의결에 대한 시장 및 부교육감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조례안 4, 예산안 4, 동의안 2, 기타 3건 등 총 13건으로 2022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수시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2022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균형발전지표 개발·활용 조례안,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개 안건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수정가결됐다. 안건 심의 전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문석주 의원이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을 환영하며‘, 홍유준 의원이 ‘고늘지구 공공시설 진입도로 개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8월 31일 북고양설문 TG에서 판스프링 불법 설치 화물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반은 일산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으로 설치된 판스프링이 낙하해 뒤따라오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 적재함에 판스프링을 불법으로 설치한 화물차 ▲ 화물차 불법 구조 변경 ▲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 및 제동등 파손(안전 기준 위반) 등을 중점에 두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판스프링 절손 차량 1대를 포함하여, 번호판 위반 3건, 안전기준 위반 11건, 도로교통법 위반(적재불량) 1건 등 총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13건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번호판 위반 등 2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 개의한 제23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이장걸, 김동칠, 이영해, 백현조, 홍성우 의원 등 총 5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5명의 위원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홍성우 위원과 김동칠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고, 9월 21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최종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의 공기관 및 산하기관장 임용후보자에 관한 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16일까지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0년, 2021년 2년간 소유권 이전(매매, 공유지분 분할 등)을 목적으로 토지분할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106건에 대하여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건축법'제57조 제1항 및 '농지법'제22조 제3항에 따른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의 합병 조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허가 사항을 위반할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변경 허가를 받지 않거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 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서는 서면 및 유선으로 허가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허가 사항 이행이 안 될 경우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이번 조사로 관행적으로 자행되어오던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에 대한 풍토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