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화수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성라공원에서 열린 숲속 버스킹 공연 이후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버스킹은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노래 공연 등을 제공해 퇴근길 직장인들과 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2022 문화가 숨 쉬는 희망화정사업 공연'의 일환으로 올해 10월까지 화정1동 관내 공원 버스킹 공연과 요양원 위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한벗학교 초등학생 11명과 함께 ‘우리들의 나들이’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들의 나들이’사업은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벗학교 학생들과 목공체험 및 박물관 관람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사업이다. 한벗학교는 흥도동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로 초등학생, 중학생 총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중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1명의 학생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흥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하여 더 풍성한 사업을 계획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고양시 나눔목공소에서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목판을 붙이고 사포질을 하며 본인의 작품을 열심히 만들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사서 쓰는 것보다 직접 내 손으로 만드니 뿌듯하다. 앞으로 책상에 이 연필꽂이를 올려놓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이동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2층에 설치된 숲속 콘셉트의 나무체험 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덕양구청 지상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우천 시 취소)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이루어지고 있는 이 점검은 매연측정기(광투과식 분석방법)를 사용하여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 기준에 근거하여 경유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연검사는 5분 이하로 짧게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매연 기준이 넘더라도 행정처분은 받지 않으며, 해당 차량에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사용을 권하고 있다.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경유차 매연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만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주민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에 많은 동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심뇌혈관질한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건강부스, 옥외광고,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역사 내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한 예방관리 주간 동안 일산동구보건소가 위치해 있는 KT타워(일산동구 중앙로 1228) 1층에서는 1주일간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부스가 운영된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상담을 통해 보건소는 본인의 혈압, 혈당 수치를 몰라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지 못했던 질환자와 고위험자를 판별하고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7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발산역에서 퇴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집중 캠페인을 통해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인식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공설・공동묘지 내 분묘를 타 장사시설로 이장 또는 화장하는 경우 개장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공설ㆍ공동묘지 신규매장을 전면 금지하고 개장지원금 지급으로 점진적으로 공동묘지의 분묘 기수를 축소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공설・공동묘지의 공원화ㆍ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고양시는 2021년 10월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 후, 공설ㆍ공동묘지 분묘를 개장(改葬)한 유족들에게 분묘 1기당 40만원의 개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내유동, 성석동, 도내동, 성사동, 효자동, 화전동, 강매동, 행주외동, 벽제동, 식사동, 지영동 공동묘지 등 관내 12개 공설・공동묘지의 개장 분묘이다. 개장지원금 신청은 묘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장신고 후 30일 이내 해당 분묘를 개장한 후 개장지원금 신청서, 화장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고양시청 노인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장 분묘의 비석, 상석, 석물 등 폐기 및 원상복구 확인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2일 봉서초등학교에 방문한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등교안내를 실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학기 학교 방역실태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살피기 위해 완주군 봉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등교시간에 등교안내를 실시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은 봉서초등학교 등·하교 환경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버스터미널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버스 터미널 이용객은 전국으로 이동하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의 최우선 시설물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기간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증가하는 고양종합터미널과 화정버스터미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진 버스터미널 방역관리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손소독제 비치, 버스터미널 및 버스 내 승객의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속에서도 추석 연휴기간 버스를 증차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소독 상황을 철저히 감독하고 터미널 관계자, 보건소, 재난상황실 등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17일 ㈜바오밥목공전문학원으로부터 ‘사랑의 목조주택’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는 목조주택을 활용해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쾌적환 휴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 기증한 목조주택은 청년목수학교에 재학 중인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이동이 가능한 주택으로 18.15㎡(5.5평)의 크기에 화장실과 주방용 개수대, 온돌판넬이 있으며, 자활센터 ‘희망나르미 사업단’에 설치돼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됐다. 주택 기증식에서 김대희 ㈜바로밥목공전문학원 대표는 "이번 기회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목공학원 수강생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 보람된 곳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목조주택’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수강생들의 노력과 수고가 담긴 목조주택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기증해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30포대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서운면에 따르면, 기부자는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쌀을 전달하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5기(2023~2026)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고양시 사회보장 영역의 이정표가 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본 계획은 ‘오늘이 행복한 내일 도시, 고양특례시’를 목표로 ▲함께 토닥토닥 돌봄 고양 ▲모두가 편안한 웰빙 고양 ▲내 일이 넘치는 맞춤형 일자리 고양 등 6가지 추진전략과 50여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공청회는 고양시민·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보장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장계획의 수립 추진 경과·전략체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보장계획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9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보장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대표협의체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9월 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