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곡성군 소재 삼기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 삼기노인요양원은 2018년도부터 노인성 질환, 치매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미술, 신체,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진호건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소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살뜰히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진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이번 명절에도 요양원의 방문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주변 이웃들의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호건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정책 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시설과 시설관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자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기간은 2022. 9. 5.부터 9. 12.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환경지도과는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하여 민원 다발 사업장,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추석연휴인 2022. 9. 9.부터 9. 12.까지 4일 동안은 환경녹지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환경민원과 오염사고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시기를 악용하여 처리하지 않은 폐수를 무단 방류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견됐을 때는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환경지도과는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산업활동 지원과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다각적인 행·재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7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2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1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시용, 이기형, 오세풍 경기도의원,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제1회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시민정책발언 순서로 진행했으며 샌드아트 공연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1일 오후에는 대시민 퀴즈대회 ‘양성평등 골든벨’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구성애 선생님이 추천하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권오진의 놀이육아특강,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초청 특강,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심포지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2일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90만원), 보조 활동비(20만원)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하여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은 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이언구(용문교회 목사)님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故)김학조님을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여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드리는 양평군 최고'영예의 상'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단일 후보자가 되신 이언구님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故)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심사위원들에게 다른 심사위원의 명단을 알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행정담당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대상 선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었으며 파주시의회, 파주시를 비롯한 60여 개의 지자체 및 행정기관 등이 참가하여 지역별 행정정책, 민선 8기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총 140개 부스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국내 의회·행정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었으며 지방의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의 전문가 특강·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펼쳐졌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정 목표를 비롯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인터뷰 영상 제작 등 의정 홍보에 주력을 다 하며 지방의회 및 주민들과 상호 교류·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역 내에 다양한 현안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연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실수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만큼 실수를 크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공무원에 대한 표창, 겨울철 자연재난 대처 우수기관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8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직원들을 위한 문화 공연으로 바리톤 임덕수, 소프라노 박은우의 뮤지컬 갈라 공연도 선보였다. 과천시는 연내에 한 차례 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가 특허 출원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이 경기도가 지난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 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주도하여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과천시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청사거리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위반 사례가 30%가량 감소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우수사례 선정으로 전국에 확산되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에서는 여강길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 여주 문화예술 콘텐츠의 결합 ‘음악과 달빛이 있는 여강길’을 진행한다. 이번 진행하는‘음악과 달빛이 있는 여강길’은 K-water 후원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로서 추석 연휴인 9월 11일(일) 야간에 여강길 8코스 파사성에 올라 보름달을 보며 판소리, 춤 퍼포먼스,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 시민단체인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 사단법인 경기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지부가 협업하는 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야간에 진행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음악과 달빛이 있는 여강길’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달빛을 맞이하며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여강살이’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에서는 9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금일 월례조회에서는 국민의례, 시민과 공무원 총 18명의 표창, 훈시말씀 순서로 진행했다. 특별히 여주도시관리공단 문화사업팀의 박광동 주임은 지난 4월 금은모래 캠핑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캠핑객에게 신속히 응급처치를 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로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 한편 훈시말씀에서는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금사, 산북면의 피해복구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을 격려하고, 여주시 현안사항과 공약사항의 신속한 추진, 초동보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곧 있을 제62회 여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시민이 대표로 선출한 여주시의원의 질문과 의견을 잘 반영하여 발전하는 여주시를 만들 것과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