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가 추석 연휴인 9월 9일 00시부터 9월 12일 24시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15개소(시청부설, 운암, 궐동, 오색시장1, 2, 오산대역환승, 세마역환승, 오산역제1, 2환승, 문화의거리제2공영, 어울림(복개천), 삼미, 문화스포츠센터 부설, 문화스포츠센터제2, 은계동 공영 주차장)와 노상주차장 4개 구역(원동복개도로, 오산역(철도변))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1일 오산대역에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여 풍수해보험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2년 풍수해보험은 유리창 파손 담보 특약이 신설됐으며 소상공인 상가·공장 최소 보험 가입 금액은 하향 조정되어 가입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확대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최근 장마철 기간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다수의 시민분들이 침수피해를 겪은 상황이다. 이처럼 자연재해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기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7일 종료한“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한 오산시선수단이 종합 6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5개 종목에 1만여명이 참가했다. 오산시는 선수 218명, 감독·코치 55명, 임원 107명 등 총 380명이 19개 종목 출전하여 총점 15,475점을 기록하며 종합 6위를 달성했으며, 그 외 입장상 2위, 모범선수단상 3위를 수상했다. 오산시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테니스 종합 1위(여자부 1위, 남자부 공동 3위) 기록하며 2연패를, 배구 종합 2위(남자부 우승)를 기록하며 배구 남자부 3연패를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태권도 종합 1위(금 5개, 은 4개, 동 5개), 축구 종합 5위(남자부 3위), 정구 종합 2위(여자 3위), 배드민턴 종합 2위(여자 3위), 복싱 종합 7위(은 1개, 동1개), 유도 종합 12위(은 1개), 사격 종합 3위(단체전 3위), 수영 종합 2위(금 3개, 은 5개, 동 7개), 육상 종합 5위(은 1개, 동 8개), 보디빌딩 종합 7위(동 1개), 당구 종합 5위(동 3개)를 달성하는 등 13개 종목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원장 이택영)가 오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100포를 지난 1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 20kg 100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70가구와 아동 공동생활가정 4곳,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와 물가 급상승에 따른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업무협력과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아동 및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은 올해 4월 드림스타트 성장발달지원사업 업무협약으로 5~8월까지 성조숙증, 저신장의심 아동의 검진사업을 지원했고, 5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업무 협약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지원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원한의원(원장 심원석)이 오산시에 지난 1일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심원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이번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을 돕기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금들로 어려운 시기에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한의원은 2021년부터 후원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를 1일 개최했다.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민·관 관계자, 시 및 동 협의체 위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경과 보고와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체계,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의무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1천여명 지역사회보장조사 자료, 지역주민·전문가들의 55차에 걸친 회의의견,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토대로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 5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2대 전략체계 중 지자체 사회보장 분야의 세부사업으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지역 활력 삶의 질 레벨업 △구석구석 온마을 돌봄 △격차없이 누리는 건강안전도시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혁신 △스마트 복지생태계 조성이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10월 14일부터 재개장한다. 시는 캠핑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자가격리 시설 지정으로 2020년 4월부터 임시 휴장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용객들이 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사이트 및 공동 편의시설 등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했고, 카라반 2대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은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29,672㎡의 규모로 데크 53면, 카라반 9개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내에 위치해 에코리움, 꿈놀이터,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등 주변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여 가족 단위의 캠핑 이용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접근성도 뛰어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재개장에 앞서 현재 맑음터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선 오는 15일까지 사전응모기간 운영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인형극‘용왕님의 기억주머니가 줄었어요!’를 상영한다.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치매 조기검사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치매인식 개선 교육과 치매 예방수칙을 제공하며, ‘키즈 브레인 팡팡교실’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개소 약 1,000명의 원아들이 원내에서 인형극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및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보건소 담당자가 방역수칙 준수를 확인하여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통해 친숙하고 재미있게 치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 무료 검진사업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결핵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에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비말을 주위 사람들이 흡입한 경우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주요증상은 기침·가래·체중감소·야간발한 등이 있으며, 주 증상이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 시민은 사전예약을 신청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 방사선 촬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추가로 객담검사를 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매년 결핵 검사를 실시해 결핵을 예방하고자 한다”며“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여가활동 지원 대상인 사회적약자의 범위에 18세 미만의 아동도 포함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월 31일 입법예고 했다. 황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이유에서 “조례의 상위법인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약자에 18세 미만의 아동을 추가하여 청소년과 아동의 여가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장기간의 학습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을 포함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의 권리 보장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청소년과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면서 “이러한 여가활동은 성장기 청소년과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며, 복지차원의 지원으로 확대해야한다” 고 밝혔다. 한편, 황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