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 봉담읍주민자치회는 3일 ‘제9회 삼봉삼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삼봉삼담축제는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는 월병‧전통의상‧홍등 만들기 등을 통해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은 미니꽃바구니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MBTI 상담, 악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한‘주민소통 토크쇼’ 와 ‘웃음이 묻어나는 보이는 라디오’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정은 봉담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은 물론, 행정과 관내 기관・사회단체들,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축제가 추진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삼봉삼담축제는 2012년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기 시작해 2019년까지 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 어린이병원’의 진료 개시를 알렸다.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에서는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이 선정돼 1일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 오후 23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스트아이들병원은 요일 구분 없이 오후 22시까지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플러스약국과 윤약국이 심야협력약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공공심야약국인 이지약국과 더불어 평일 야간과 휴일에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진료비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인프라”라며, “지속적인 대상 병원 확대로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문체위·예결위)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표는 박성준 국회의원에 이어 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임오경 의원과 김의겸 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안호영 의원이 선임됐다. 임 의원은 앞으로 이재명 대표 및 신임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임 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상임부의장, 조직강화특위위원위원 등을 역임하고 20대 대선선대위 직능본부상임부본부장, 경기도지사후보 선대위 수도권협력본부장 등을 맡으며 정책과 조직 면에서 두루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귀가 되고. 국민의 목소리가 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있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은 8월 31일 노동조합의 자유로운 활동과 실질적인 교섭력을 보장하고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도급, 위탁, 파견 등 간접고용이 늘어남에 따라 근로계약의 당사자인 사용자와 근로조건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지배력을 가지는 자 간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법은 근로계약의 당사자만을 사용자로 인정하고 있어 간접고용 근로자의 경우 근로조건의 개선에 한계가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노동조합의 쟁의행위는 법령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민·형사상 책임에서 면책된다. 그러나 그 인정 범위가 협소하여 실제로는 쟁의행위가 종료된 이후 천문학적인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와 압류 신청이 이어져 노동조합의 존속과 근로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은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노조 집행부에 47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강민정 의원은 “파업은 근로자의 노무 제공 중단을 수반한다. 이 때문에 파업은 그 본질상 회사에 손해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라며 “그런데 그 손해를 전부 노동자에게 감당하라고 한다면 파업하지 말라는 말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전시와 함께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 구축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주 정책 비전을 밝히며 대전, 전남, 경남 3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전남과 경남 두 곳만 먼저 지정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이주진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회장의 진행으로 권성수 대전테크노파크 센터장이 ‘우주 연구 인재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이라는 주제를 발제할 예정이며, 사공영보 ㈜솔탑 대표가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권현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신명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김건희 한밭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조승래 의원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 구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정 시기”라며 “대전이 전남과 경남에 비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이 제6회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국내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2016년부터 매년 국민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 개발로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각계 전문가인 한국공공정책학회 심사위원단의 세밀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높은 객관성을 지닌 시상제도로, 이번 심사위원장은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맡았다. 신 의원은 '2019 제2회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의정부문 본상'과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전문적인 상임위원회 활동 이력과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 의원은 제20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최고위원 등을 거치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보건복지위 위원 당시 보건복지부 내에 구강보건정책을 전담할 구강정책과 신설에 일조하며 우리나라 구강보건 공공성 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문화체육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미국의 중국 반도체 굴기 견제는 한국에겐 천재일우라며 ‘한국형 경제안보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경제안보’ 세미나를 열었다. 국제사회의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요소수 부족, 반도체 수급 등 기업뿐 아니라 국민들 일상에까지 큰 피해를 초래하는 것에 대해 한국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양 의원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경제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교한 경제정책과 차별화된 전략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결 국회의원과 야당간사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이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50여명의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세미나는 전문가인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한국형 경제안보전략의 모색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우선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각자도생과 보호주의가 만연해 경제와 안보가 불가분의 시대임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최첨단 소방 장비와 기술을 관람했다.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롭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첨단 소방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27개국 357개사 1223부스 규모로 열렸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사에 처음 선보인 로봇·드론 특별전시관을 찾아 협소한 공간에서 생존자를 탐색하는 뱀형 협소 로봇과 화재현장에 투입되는 수색용 4족 보행보롯, 웨어러블 로봇, 스카이아이 로봇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설명을 들었다. 또한 소방청 및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관하며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최첨단 개인 소방장비 확충을 강조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방분야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선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2년 미디어배움터 정규강좌 3학기 ‘열매 미디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강좌 3학기 ‘열매 미디어’는 교육이 시작하는 기간인 9월의 순우리말로 ‘열매달’에서 이름을 따왔다. 가지마다 열매 맺는 9월에 미디어로 인한 풍요로움이 화성시 온 동네에 가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는 총 7개 분야, 9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대상의 강좌가 주중 오전, 아동 강좌가 주로 주말 위주로 진행되며, 지난 학기에 이어 만족도가 높고 개설 문의가 많은 스피치, 영상, 기획 강좌 등은 재개설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강좌 중 ‘소리산책’과, ‘영화가 되는 일상’ 강좌는 미디어에 감성을 더하는 강좌로 기획됐다. 각 강좌를 통해 전에 없던 방식으로 감각에 집중할 수도 있고, 내 삶을 새롭게 기록해볼 수도 있는 즐거운 여정이 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2년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강좌별 세부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강의 소개 영상은 화성시미디어센터 유튜브 ‘마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지난 8월 12일(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음원발매,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 사이에서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 상금 6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음원 송출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은 9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도에서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