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은 조례에 따라 당연직인 포천시청 2명(부시장, 기획예산담당관)과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포천시가 국제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업무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직 위원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제화추진협의회 부회장(대진대 노병렬 교수) 선출 후 회의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 새롭게 구성된 국제화추진협의회가 포천시의 국제화·세계화에 교두보 역할과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가 국제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03년 일본 호쿠토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5년도에는 중국 화이베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현재 포천시는 2개의 자매도시, 5개의 우호도시, 4개의 기타교류도시와 교류를 추진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농․축산단체 청년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청년농업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축산업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확대 추진, 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한 국내․해외연수 프로그램 마련, 농자재 및 비료 등 가격 상승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 청년농업인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포천시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고 발전시키는 주역이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청년농업인들의 건의․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홍보 이슈 발굴 및 운영을 위한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포천시의 주요 홍보 이슈를 적기에 홍보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에서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다양한 축제가 올가을 다시 개최됨에 따라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에 대해 협의했다. 제10회 포천한우축제(9. 23.(금)~9. 24.(토)),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10. 7.(금)~10. 8.(토))가 열린다. 10. 7.(금)~10. 8.(토) 열리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에는 평생학습축제와 농축산물 축제가 함께 진행되고, 제18회 포천예술제(10. 1.(토))에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준비된다. 포천문화재단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꾸준한 전시 및 공연으로 시민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25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도 10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소흘읍 노고산성 축제(9. 24.(토))와 화현면 포천 운악산 단풍 축제(10. 22.(토)~10. 23.(일))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타이밍이다. 행사와 축제 계획단계부터 효과적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소흘읍에 LH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3,7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12월에 지구 지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3년 만에 승인․확정되어 고시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민간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상승률 연 5% 제한)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입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포천천 중심의 공원녹지 경관계획으로 안정적인 정주권이 보장되며, 국토부의 지구 지정 고시(22.9.5.)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6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일부터 추석을 맞아 6종의 ‘해피추석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모바일 카드는 새로운 모습의 포천시 캐릭터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을 주인공으로, 가족과 지인에게 손쉽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추석 인사 문구를 더해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포천시에서 모바일 카드를 준비했다.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제일교회는 9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금동주민센터에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올해도 교회 성도들과 목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원상 자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금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필요한 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탁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한빛전원교회는 9월 1일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27만 원을 기탁했다. 한빛전원교회는 평소에도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태영 한빛전원교회 목사는 "최근 수해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한빛전원교회 교인분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 하천변 및 마을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시가지와 농경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개 구간을 나눠 동시에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깨끗한 우리면 만들기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준규 면장은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쾌적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시청·면 직원들과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척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한 아이가 저금통을 두고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6∼7세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줍게 저금통을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졌다. 이날 아이가 전달하고 간 저금통에는 10원짜리 동전부터 1만원권 지폐를 포함해 22만6천170원이 들어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아이의 아빠는 “딸 아이가 열심히 아껴 모은 저금통을 보람있게 사용하려고 고민하던 중에 광주시에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아이가 그분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귀중한 용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준 아이의 선행에 감동했다”며 “아이의 따뜻한 기부가 침수 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의정부영어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어원서의 친숙함과 흥미 기회를 높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영어도서관는 4~9세 아이들에게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어원서를 선물하는 ‘English Book Start’와 해당 영어원서를 읽고 미술활동을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정정혜 작가의 『영어그림책 공부법』 , 이혜선 작가의 『우리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허준석 작가의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으로 청소년 영어공부법에 대한 주제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한글자막 없이 영어로만 영화를 상영한 뒤, 『스크린 영어회화』 저자 라이언 강 작가의 강연을 통해 디즈니 영화의 영어접근법을 알아보고 더불어 예인챔버 오케스트라의 디즈니 OST 연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 담당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