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주일 김종풍 대표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국 멸치와 건 미역 각 200개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대승 이광배 대표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옷걸이 300여개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수해 피해로 고통받은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일은 곤지암읍에 위치한 수산물 도매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설과 추석에 기부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에 지난 1일 당진시의 산업단지 견학을 목적으로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나란투야, 셈지마, 케를렌출룬)이 방문했다. 방문에는 당진시의회 의원 6명, 충남도의원, 송악농공단지 협의회장, 당진산업단지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 일행은 당진시의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이번 방문이 당진시의회와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의 우호증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서로 알아가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며“우리 당진에는 기지시줄다리기라는 전통놀이가 있는데 줄다리기를 축소하여 만들고 몽골에 가서 함께 즐기고 싶다”는 소희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광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회의 시 여성 안심 귀갓길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추진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모니터링 지역은 시민의 통행은 많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시민참여단은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비상벨 작동 여부, CCTV 설치 위치, 안내표지판의 시인성을 확인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모니터링 결과 야간통행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CCTV 확충과 LED 안내판 및 안심등 신규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지역사회를 살피고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안심 귀갓길은 정류장·역 등에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골목길 중 주민들의 왕래가 잦음에도 불안 요소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광주경찰서가 10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2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방문하여 티렌 도로이 잠발수렌(T.Jambalsuren) 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투브아이막의회와 2017년 의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양 의회가 교류의 물꼬를 튼 지 올해로 5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상호 방문 등 교류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T. Jambalsuren) 의장이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몽골로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투브아이막의회 의원 11명이 참석하여 상호 격년제 방문 재추진 및 문화관광체육 및 마산업 등에 대한 지역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김경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츠와 수출품 현장을 방문하며 투브아이막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스포츠, 통상, 교역 등으로 교류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양 의회의 교류가 다시 활성화 할 것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가 9월 1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신곡2동 자생단체 회원 약 70여 명이 함께했는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민들의 자율정화활동 실천을 통해 한마음으로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했다. 청소구역은 경기도청 북부청사부터 열린맘 근린공원 인근까지의 추동로 주변이었으며 인도 위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아직 조심스러운 시절이지만,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신곡2동을 유지할 수 있게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해 깨끗한 신곡2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자치민원과는 8월 25일 개최된 송산3동 통장협의회 사전반상회룰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인쇄물로 배부하는 회의자료는 오프라인을 통한 회의인 만큼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 폐기되어 인쇄용지 낭비가 심각했고, 다양한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편의를 위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배부하는 회의자료로써의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종이 없는 회의는 회의자료를 빔 프로젝터로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스마트폰으로도 공유해 언제든지 주민들이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이며, 주민들에게 주는 시각적 효과가 크고 인쇄물을 절약하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생단체 회의뿐만 아니라 부서 보고방식도 기존의 종이를 이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일하는 프로세스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일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종이 없는 회의와 보고 방식으로의 전환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소통과 협업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 지구와의 공존에 작은 보템이 되는 만큼 적극 추진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규 혜택이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각종 출산 및 양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출산·양육 관련 수혜 서비스 정보를 지원하는 ‘행복 출산 원스톱서비스’에서 고속열차(KTX·SRT)를 이용하는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임산부의 경우 SRT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가족(만 25세 미만 자녀가 둘 이상인 가족)은 세 명 이상 같이 KTX 또는 SRT를 이용하는 경우 어른 운임료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감면 서비스는 그간 별도로 KTX·SRT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별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임신 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여러 인증 절차를 걸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해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한 번에 통합적으로 신청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는 출생신고와 함께 첫만남이용권, 영아 수당, 해산급여 등 각종 출산 지원사업을 한 번에 신청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수혜 서비스를 원스톱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의 위탁업체인 ㈜우주엔비텍이 9월 1일(목)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이불 10채를 장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위탁업체와 함께 2012년부터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쌀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암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가족들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온정을 담아 보내는 손길에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소외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마다 외로웠는데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된 사발면, 닭곰탕, 추어탕, 사골곰탕 등 식료품이 가득 담긴 든든한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 및 노인부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9월 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고추장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왕래가 적었던 취약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자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나눔누리터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013년 개소 이래 관내 초·중·고 및 유관 단체와 연계하며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춰 수요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