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부천시의 여건과 실정을 반영하여 2023년~2027년까지 5개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설치, 수급 계획, 운영 및 평가 등 세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보육정책위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학계 전문가, 보육관련 기관 실무자, 보육교사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공창숙 박사는 “보육수요와 공급전망 등 분석을 위해 보육서비스 공급자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부모, 가정양육수당 수급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보육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최종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결과가 최종적으로 도출되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8월 31일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2018년부터 삼계탕과 도시락 세트 등의 메뉴로 매월 후원에 동참해 취약계층에게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을 후원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호원2동 이현숙 16통장과 김혜경 43통장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OK능이마을 관계자분들과 매달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하느라 고생하시는 이현숙, 김혜경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재단법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일 추어탕, 단호박죽 등 식료품 20세트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오래전부터 광명시에 기부를 해왔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받은 식료품 20세트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가정, 청소년가장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해,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로 8월 31일 의정부시 직동공원 일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6기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성인지 영화 ‘오! 문희’를 상영했다. 직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오! 문희)는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 속 성별 차이를 극복하고 기존의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성인지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과 양성평등에 관해 생각하고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과 행사에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여성회관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성평등을 켜자, 온(on)시민이 함께’로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향하는 실천의지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중앙공원에서 기념식, 함께 걷기,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천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하여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더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청소년, 청년남성, 여성청년, 노인여성 등 각 세대별 시민들이 성차별적 언어를 바꿔가는 문화가 있는 부천, 청년여성의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부천, 양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이 가능한 부천, 노인여성의 건강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부천에 대한 희망을 전했으며,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시민들이 삼삼오오 함께 행사장 주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7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을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나 지류를 제외한 미술도구는 개인이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대회는 대상(광명시장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교육장상), 우수상(시의회의장상), 특선(예총지회장상), 입선(미술협회지부장상) 등 수상작을 선발해 9월 25일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폐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9일부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9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기후 위기와 갈등 해결을 주제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하고 한내근린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및 평화공원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의 책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음악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음악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요일과 시간을 달리해 9월 18일(일) 15시, 9월 20일(화) 19시 총 2회 진행된다. 9월 18일에는 ‘가을을 노래하는 달달 클래식’을 주제로 클래식 연구가 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진행과 피아노, 첼리스트 박건우, 소프라노 이민정이, 9월 20일에는 ‘음악으로 만나는 반고흐 콘서트’를 주제로 예술인문학자인 이동섭의 진행으로 피아니스트 김봄날, 바이올리니스트 김효경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광명시 주민자치회 힐링 문화탐방 행사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단 및 간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금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과 간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시상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마음의 위로가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도 전 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기존 사용하던 집무실을 대폭으로 축소해 직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유 회의공간을 마련하고 9월 1일 직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집무실 축소와 공유 회의공간 마련은 7월부터 안 부시장과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개선 워킹그룹에서 소통과 개방, 협업과 창의적인 일 처리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제시된 의견으로써, 이를 안 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또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왔던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 처리 방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변이 가능한 테이블과 실용적이고 간편한 사무가구를 배치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종이 출력물 대신 PC를 통한 회의로 친환경·비용절감·효율적 업무추진이 가능해졌다. 회의실 이름은 워킹그룹 팀원들이 회의를 거쳐 ‘생각과 정보가 모여 창의성이 차오르다’는 뜻으로 ‘차오름’이라는 이름으로 지었으며,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워킹그룹 팀원이 회의공간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뒤, 그동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1일 목감천 너부대교 일대에서는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마을자치센터 직원, 산책 나온 주민 등과 함께 수질오염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30여 명이 약 700여 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EM 흙공은 황토와 미생물로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로 오염돼 있는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흙공 1개당 3.3㎡ 넓이에 약 6개월간 정화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같은 날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폐의약품 놀면뭐하니?‘를 통해 수거한 폐의약품 약 50kg을 보건소로 전달했다. ‘폐의약품 놀면뭐하니?‘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방치되어 잘못 버려진 폐의약품의 환경오염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며 봉사 시간도 인증받는 캠페인이다. 광명3동‧5동‧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업하여 200여 명이 참여해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광명시 마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