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를 딛고 남양주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당구, 론볼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남양주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 남양주시의 명예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과 가족들, 관계자분들께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좀 더 당당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130명이 참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은 31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흥지역 학교 행정실장 14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학교 행정실 운영에 관한 법령이 없어 실무를 하는데 발생하는 애로점과 학교 업무 증가로 인해 행정실이 겪는 고충에 대해 토론하고, 각 학교 행정실장들이 학교 행정실 운영에 따른 크고 작은 고충들을 이야기하며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정승현 도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오늘 논의한 사항들이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총 9개의 공영 및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하안동 상업지역 제1·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철산로 주변) ▲광명시청 부설주차장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등 총 9개소로 추석 명절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명절 기간 중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등에 협조하여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구점, 편의점, 학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29개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 33곳을 적발하고 적발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관리 미흡(5건) ▲냉장·냉동시설 청결관리 미흡(7건) ▲음식물 쓰레기통 개방(3건) ▲식품 임의분할 판매(4건) ▲환풍기 청소 미흡 등(14건) 이다.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이 취약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상시 점검과 개학시기 및 어린이날 등에 집중 점검을 실시, 대부분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서는 위생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이력관리 등을 통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 청결관리 등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 정리‧정돈 당부 등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업소에 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부천시청 앞에서 5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70포대(1,70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추석명절에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전달받은 쌀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및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받은 후 여주 새마을금고에서 신규 대출 시 대출이자(4%, 고정금리) 중 1년차 이자 전액(1년차 이후 본인 부담)을 여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경과한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이며,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2천만원이다. 사업기간은 9월 19일부터 12월까지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여주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여주시는 지난 6월 21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각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9월 중 예산 확정, 업무 협약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년간 활동해온 ‘제9기 여주시 주민명예감사관’이 2022년 8월 31일자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 9월 1일 ‘제10기 여주시 주민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주민명예감사관은 주민참여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여주시 주민명예감사관 운영 규정' 등에 의거 읍·면·동 추천 12명과 민간전문가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여주시 주민명예감사관’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2년간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 감사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 개선을 제안해 신뢰받는 시정 구현의 교량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일 오후 교동과 세종대왕면 신지리에 건설 중인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교동 403번지 일원 473,635㎡에 1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로부터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세종대왕면 신지리 34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능서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역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도록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적 도시개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치고 사업추진 공직자 및 관계자들에게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모든 시공사가 서로 협력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각별히 주문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8일∼ 8월17일 기간중 집중호우로 강우량 최고 693mm(산북면)와 시우량 62mm(산북면)의 호우로 여주시 약114억원의 재산피해로 집계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여주지역 피해는 공공시설 73개소의 현장조사를 통해 주어천 비롯한 하천 30개소의 제방과 시설물이 유실됐고, 산사태 및 임도 8개소, 소규모 시설 30개소, 도로유실 2개소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많았으며 복구금액은 중앙에서 확정결과가 나와야 되겠지만 약 600억원이 예상되고 있고 여주시는 피해가 컸던 산북면 주어리와 명품리에 개선복구 공사로 388억원을 요청중에 있다. 또한 사유시설 피해신청도 8.27일까지 접수한결과 921건으로 현장실사를 하여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에서 지난 31일까지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여주시 피해액 75억원이상)을 초과하여 1차 금사.산북면에서 여주시 전역으로 특별재난지역을 확대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피해에 대한 복구비를 최대 80%를 국고에서 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국세 지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수군의회 김남기 의원이 지난 8월 31일 제340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쌀값 폭락에 대비한 벼 재배농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남기 의원은 “농자재 가격과 물가가 폭등하고 있지만 쌀 소비량 감소와 정부의 미흡한 시장격리로 쌀값이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벼 재배농가 지원을 위한 군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쌀 농업은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의 근간이라는 김 의원은 농업인 단체와 국회, 지방의회가 양곡관리법에 따른 수급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가격하락의 책임을 농민에게 전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기 의원은 군에서 선제적으로 예산을 세워 자체 매입물량 1kg당 100원씩 보전해 벼 재배농가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우리 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최훈식 군수는 “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조례의 개정과 시행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기금을 통해 벼 농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쌀값 폭락은 전국적인 문제인만큼 중앙정부와 도에 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