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지난 8월 31일 제340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장계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최한주 의원은 극심한 이농현상과 소비행태의 변화로 전통시장이 위기를 맞았으며 장계시장도 예외가 아니기에 장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장계시장에 외부인을 유입시키기 위해 장계천을 활용한 야시장 운영, 전북 최초 스마트 가축시장인 장계 우시장을 활용한 한우판매장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후 군에서 관광사업을 진행할 때도 장계시장과 연계해 추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 상인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상인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상인 주도의 시장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한주 의원은 “시장의 흥망성쇠는 서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정서가 반영된 곳으로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나에게 쓰는 편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7일이다.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 프로그램은 현재와 미래의 나를 기억하고자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작성하고 올해의 나의 모습을 증명사진으로 간직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다짐이나 격려를 하고 나를 되돌아보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격려나 다짐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질병관리청과 함께 전국 합동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형 보다는 온·오프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형 레드서클 존 운영 ▶“혈관튼튼 인생탄탄” 워크온 진행 ▶관내 병의원 홍보자료(의학만화등) 배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귀염뽀작 혈관탱탱” 영상시청 교육사업 운영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예정이다. 특히 3040세대는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으로 이번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적극 동참하여 주길 요청 드리며,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가능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 IC 출입로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세 체납징수 기본계획에 따른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고질·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 20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20억원으로, 자동차세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관내 차량은 8천7백대를 넘어선 수준이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요즘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성실 납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 안정재원을 위해 체납세액 우선 납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농업회사법인 푸르메소셜팜이 2022년 9월 1일 여주시 도예로 247번지에서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이상훈, 장춘순씨 부부가 발달장애인들의 직업 교육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증한 땅에 세워진 스마트 농장이다. 푸르메소셜팜에는 푸르메여주팜, 가공시설, 복합시설, 무이숲(카페,베이커리) 4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무이숲과 복합시설을 금일 오픈한 것이다. 오늘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토지기부자인 이상훈, 장춘순 부부,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백경학 상임이사,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 등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푸르메소셜팜, 한국난방공사와 함께 2020년 9월 25일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작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을 설립하여 발달장애인 44명, 비장애인 2명을 채용해서 방울토마토, 표고버섯을 재배, 가공(포장), 판매를 하고 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유양동 양주향교(전교 이상원)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열린 추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초헌관을, 윤창철 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인이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거행한다. 제례는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가 봉행된 양주향교는 공자 등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조선 태종원년인 1401년 창건됐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 이후 1610년(광해군 2) 재건됐으나 한국전쟁 때 다시 소실돼 양주 유림들이 뜻을 모아 1958년 대성전을 복원하고 1984년에 명륜당을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양주향교는 중국 5성과 송대 2현을 비롯해 신라, 고려, 조선의 18선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유덕을 추모하고 있으며 지난 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개정 건설기계관리법 시행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가 본격 강화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정기검사는 건설기계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연기간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과태료는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검사미필의 최고 과태료는 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부과금액이 변경됐다. 시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검사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소유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건설기계를 직권말소 할 수 있다. 개정된 과태료 부과 적용 대상은 검사유효기간 만료일인 2022년 8월 4일 기준(법령시행일)으로 검사신청만료일(2022.9.3.)인 1개월이 지난 2022년 9월 4일 이후인 건설기계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미수검 차량은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존재하므로 검사기간을 사전에 확인하여 검사에 임해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질녘 인문학 ‘함께, 고고학 여행’을 운영한다. ‘함께, 고고학 여행’ 강연은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경희대 사학과)를 초빙해 단순한 과거를 넘어서 미래를 밝혀주는 인문학으로서의 고고학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는 과정을 다룬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으로 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며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고고학자의 이야기와 황금, 그리고 인간의 욕망, 위험한 도굴과 위조의 세계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주희망도서관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고고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고, 인문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을 맡은 강인욱 교수는 ‘테라 인코그니타’,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유라시아 역사 기행’ 등 다수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최초 ‘공무원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단’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옥외광고·건축·전기분야의 기술 자격 보유 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단’을 구성했다. 공무원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단은 각 전문 분야별로 간판의 현 상태를 판단하고, 이전에 기록된 상태와 비교해 현재 사용조건의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점검단의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보수 조치하고, 추락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은 철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기술 자격을 보유한 재직공무원을 안전 점검에 투입해 기관의 안전 역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사고의 주된 원인을 근본적으로 점검 및 제거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사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꿈나무 음악가를 육성하기 위해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공연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16세의 신입단원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에 한해 모집한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문화예술과에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문산행복센터 공연동 1층에서 실기시험을 거쳐, 오는 21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입단원들이 지휘자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