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건호)는 지난 8월 31일 관내 진로그린마트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나누는 백미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장곡동 동장과 진로그린마트 이사, 1%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진로그린마트 이사는 “풍성한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복지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를 5일 공식 개통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상담 접수처가 지난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에서 바뀌는 만큼 도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핫라인은 5일 오전 9시까지 운영하고 중단한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031-120’으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1번(복지)을 누르면 긴급복지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긴급복지 상담콜센터에는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6명이 배치돼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상담 예약만 가능하며 보건‧복지 공무원이 출근 후 예약 번호로 바로 연락할 예정이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자가 사례 종결 때까지 관리한다. 한편, 지난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은 1일 오후 1시 기준 총 177건(전화 110건, 문자 67건)이 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시흥지점(지점장 김한용)은 지난 8월 31일 월곶동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로 전달하는 온정을 나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시흥지점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사업장 운영 일시 중단 및 이용자 감소 등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매년 추석마다 후원품 전달의 뜻을 밝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분들이 있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경주사업총괄본부 시흥지점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원진실업(주)(대표 문정식)은 지난 8월 31일 추석맞이 후원품 라면 20박스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실업(주)은 깨끗하고 청결한 월곶동 거리 조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 물품은 추석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홀로 외롭게 버티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독거 어르신에 전달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올 추석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 공공위원장 서전택)는 지난 8월 31일 대야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및 빌라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변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 가격을 연말까지 20~30% 할인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 긴급대책의 하나로 예산 234억 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경기도내에 있는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에서는 경기미를, 각 시군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는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1인 2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행사 안내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할인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직영 쇼핑몰 ‘마켓경기’에서는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산물 특판전’을 실시해 할인폭을 한시적으로 더 늘린다. 마켓경기에서는 경기도산 농축수산물을 최대 30%(6만 원 한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는 할인 지원 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대소변 흡수용품을 상시로 사용하는 뇌 병변 장애인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소변 흡수용품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2022년 뇌 병변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대소변 흡수용품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지원자 계좌로 분기별 1회(연 4회)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2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뇌 병변 장애인 중 대소변 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이 해당된다. 시설 입소자‧유사사업 지원자일 경우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소변 흡수용품 상시 사용 여부는 ‘일상생활 동작검사서’가 첨부된 진단서로 판단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려면 ‘일상생활 동작검사서’의 대·소변 조절 능력 2개 점수가 모두 ‘상당한 도움 필요(2점)’, ‘수행 불가(0점)’ 등 2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신분증·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추가 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해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연대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가 올해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로 확대되면서, 기존 및 신규 참여 기관이 모두 모여,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앞으로 함께 활동하게 될 신규 참여기관을 위해 '정왕지역 아동 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경과보고의 시간도 마련됐다. 그간 정왕지역 아동 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는 정왕 지역의 아동 주거 빈곤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아동가구 주거 빈곤 현황 파악 및 이슈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6월 시흥시 주택과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정책팀은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를 시흥시 전역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조직으로 확대할 것을 결정했다. 따라서 확대된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는 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인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목표로 201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The Air We Share(우리가 공유하는 공기)’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특히 유엔이 2019년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기념한다는 뜻도 담아 포럼 폐막일을 7일로 정했다.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에는 16개국 환경전문가,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기구 관계자, 아시아·태평양 정부(7개국), 학계, 도민 등 2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초등 돌봄전문가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을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은 보육교사 자격증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녀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업받은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재편성했다. 돌봄 행정을 위한 이론 교육과 종이접기, 보드게임과 같이 실제 돌봄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이 준비돼 있으며,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 시, 민간 돌봄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시흥시청 본관 4층 일자리총괄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을 엄마들이 돌보는 마을 돌봄을 위한 교육인 만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