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주요 축종별 사업단체장 및 이천축협 차세대 조합원과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갖고 축산 신규사업 발굴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통적으로 사료값 인상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확대(생산 단지화 추가 및 기계장비 지원 등), 수분조절제 사업확대(톱밥 단가 상승에 따른 지원비율 상향), 축사 신·증축 관련 허가권 부여, 헬퍼사업 활성화, 후계 축산인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특히 양돈의 경우 최우선 과제인 냄새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돈분장 처리시설 증량과 3,000두 이상 양돈농가의 경우 정화방류 처리시설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축협은 향후 이천시가 전국 먹거리 산업(축산)의 핵심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축종별 애로사항은 물론이고 해결방안도 도모할 수 있는 소통 간담회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이천시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은 사전에 파악됐던 사항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주요 시책방향인 지속가능 유기자원 할용을 통한 경축순환 농업과 조사료 단지화 생산 확대, 스마트 현대화 ICT 장비를 통한 악취저감 시설을 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원 육성하여 장애인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 위촉장 전달식,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관련 보고가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품격 있는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수확 후 사용가능한 동절기 방제 약제와 작업도구 소독제 등 2종 3,300개를 사과.배 재배 300여 농가에 9월 중 공급 한다. 이번 공급약제는 수확 후 부터 개화 전 까지 사용가능한 유기농업자재로 500배 희석액(40g/물 20리터)으로 경엽 처리 하여 사용하며, 개화기 이후 생육기 에는 피해우려가 있으니 사용하면 안 된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검역병으로 주로 배․ 사과나무에서 발생하며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세균성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전파경로가 매우 다양하다. 또한 치료제나 효과적인 방제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매몰해야 한다. 이천시는 2019년 5개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로 2022년에 16개 농가에 발생하여 사과․배 5.5ha 면적을 공적방제(매몰) 실시한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동절기에는 병원균 잠복처를 발견하여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제거 시에는 전정도구를 소독(70%알코올)후 궤양부위로부터 40-70cm이상 아래쪽으로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이 30인의 도예인들과 다채로운 달항아리를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1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학식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행사를 마쳤다.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 신왕건 이사장은 국내에서 달항아리를 주제로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는 처음 있는 일 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넉넉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들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록과 작품준비 등 이번 전시를 총괄책임을 맡아 준비한 이규탁 이천도자기명장은 참여한 작가들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규모 있는 행사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시회 개관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K-달항아리 30인전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열정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달항아리 전시공간에서 충만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설봉공원 내 한국도자재단 3층에서 9월 4일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끊이지 않는 도발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 안보 상황에 대응하여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을지연습은 보다 실전적인 연습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천시는 연습 첫날인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연습 전 기간 내에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고, 전시직제 편성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도상연습 등 전체 과정을 철저히 수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에 정규 규모로 실시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참가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검토하고 보완하여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9월 1일 14시, 제303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3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1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문진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이어지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김기영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150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사고없는 해수욕장 운영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덕2리 마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김홍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는 각종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위해 더 많은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되는 만큼, 작은 것 하나 흘려보내지 말고 꼼꼼히 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가정양육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랑카페 놀이실 운영 및 양육물품대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06년 아이랑카페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아이랑카페 2호점을 개소함으로, 아이랑카페 놀이실 운영과 영유아 장난감, 출산용품과, 아이랑테이블(돌백일상대여) 등 이용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서비스 범위 확대를 통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랑카페 놀이실운영 사업은 취학 전 아동(만0세~만5세)을 대상으로 개인 이용자 평일 1~3타임, 토요일 1~2타임으로 운영되며, 어린이집 기관(단체 이용자)은 평일 1타임에 예약하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랑카페 1호점과 2호점 모두 분기별로 놀이실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기에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예약한 후 놀이실를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서비스 사업 또한 반기별로 이용자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유아 장난감 및 출산용품을 정기적으로 교차하여 제공함으로, 영유아 발달에 맞는 장난감 및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는 관내 초등학교 등 보호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및 보호구역 실태를 확인하고,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식재료 공급업체 및 학교 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한다. 제품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밀집지역의 문구점, 상가 및 편의점 등에서의 KC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개학기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해당기간 동안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안철수 국회의원과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과 위례삼동선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3일에 예정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에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활동인구 추가반영 등의 내용이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위례~삼동선 사업 역시 2023년 상반기에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위례삼동선은 2021년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성남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한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에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관내 업체들의 자발적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이천시 관내 업체인 ㈜다래월드(대표 이정옥), 미산도요 협동조합(대표 김봉안, 김혜련),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이천시청에 함께 모여 기탁식을 가졌다. 다래월드는 2001년 설립된 이천시 모가면 소재의 친환경 세제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이천시에 샴푸, 세제, 손소독제 등 친환경 세제를 꾸준히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래월드의 이번기탁은 친환경 세제류 13,428개(7,500만 원 상당)로 이천시의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미산도예 협동조합(미산요)은 1997년 설립된 이천시 마장면 소재의 도자기 제조업체로 김봉안 명장과 김혜련 작가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직접 빚은 미산요의 그릇 50세트를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혜련 대표는 “최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의 수재민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수재민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