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의 주요 체육행사들이 3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연일 체육행사 개최 소식에 시는 ‘시민화합·참여 기회’ 기대감을 표했다. 그간 시의 주요 체육행사들은 코로나19 및 돼지열병 사태 등으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시민 곁으로 찾아온 주요 체육행사를 살펴보면 이렇다. 우선 제24회 김포시장기 게이트볼대회다. 1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해당 대회는 김포시체육회 주최 및 김포시게이트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30개 팀, 250명(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노인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를 진행하면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분들 모두가 후회가 없도록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 및 당부를 전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농구·궁도 종목 ‘우승’ ▲육상 유망주의 대활약 등 김포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김포시는 22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회장 정재창)가 지난 30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2년 장호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2년 올 한해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현황상황을 보고하고, 2023년 장호원읍 안건의제 4건 투표와 2023년 장호원읍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목록을 현수막에 게시했다. 주민총회 본투표에 앞서 진행한 사전투표인 온라인 투표 149명, 현장 투표 69명으로 총 218명의 장호원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공정한 개표과정을 거친 투표결과 투표참여자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어 2023년 주민자치계획 4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 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된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관련부서와의 협의 및 주민자치회 회의를 통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정재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장호원읍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 “주민총회를 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주수)와 탄소중립 실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의 실현에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적극 실천 의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추진,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협력, 탄소중립 지역협력체 구축 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본 협약의 이행을 위한 세부사항은 양 기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50 탄소중립은 온 시민과 단체·기관, 국가가 한마음으로 달성해야 할 당연 목표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한 연대와 실천에 뜻을 같이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박주수 본부장님 등 실무진들께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8월 31일 검배체육공원에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215억 원을 투입하여 검배공원 내 3,165㎡ 부지에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의 문화체육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지상 2층 수영장,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GX룸, 강의실, 지상 4층 동아리실이 들어서게 된다. 수택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시장은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수택동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SOC복합화 사업 선정 등으로 국비 5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등 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8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달성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58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목표등급 대비 실적이 미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경제재정국장과 실적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대신면(면장 박충선)은 지난 9월 1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체육공원에서 제40회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면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민요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23명의 모범주민과 모범이장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대신면체육회(체육회장 강봉진)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체육대회에서는 OX퀴즈, 윷놀이, 족구, 축구, 지구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43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류지광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31일, 교류 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방문한 신상균 영춘면장 등 8명의 방문단과 구리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 협력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상균 영춘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매도시 단양군 영춘면의 지역특산물 교류 등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구리시와 단양군이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양군의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인 마늘, 고추, 양파, 사과 등과 특산물인 영춘 자석벼루, 곤드레나물 등의 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방문단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협공판장, 구리청과(주), ㈜인터넷청과의 유통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양군의 주요 농산물을 소개했고, 단양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대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인근에 설치된 곤충생태관 및 안전체험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구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각로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 전망대는 전국의 유치원, 학생들에게 견학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현재 32,035명(8. 29. 기준)이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 전망대를 찾았다. 또한, 최근에는 원주시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 공론화에 대비하여 3일에 걸쳐 주민 140명이 찾아와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를 견학하며 원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시책을 알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9/1)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18세 이상 ~ 만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 18:00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2022. 9. 16. 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하고, 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하여 10월 둘째 주에 지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30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시급 10,540원(월220만286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2022년 생활임금액보다 5.4%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8월 5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9,620원)보다 920원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보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최저임금, 물가수준, 유사근로자의 임금 및 타시군 생활임금 수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적용대상은 여주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이며,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2023.1.1.~2023.12.31.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