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는 제27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일상 속 평등 가족 영상’ 공모작 상영, 여성단체 활동사진 상영, 제18회 수원시여성상 수상자 시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18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박종미(53) 교통안전공단 수원시교통안전어머니회 회장,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 권옥자(76) 대한민국 경찰유가족회 중앙회 회장, ‘지역사회 발전 등 여성 경영인’ 부문 손혜지(62)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원 등 3명이다.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된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성평등은 특정 사람이나 특정 계층을 위한 일이 아닐 것”이라며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으로 향해 가는 길에 여러분도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 예방 집중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재활 프로그램은 관절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인 ‘새출발 재활운동교실’, ‘쌩쌩 근력강화 운동교실’,‘재활 자조모임’ 등으로, 허약 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장애 예방을 위한 집중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출발 재활운동교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사가 직접 맞춤형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기수당 3개월씩 진행되며, 1회당 60분에 걸쳐 재활치료 및 전문 기구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월 2회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상담과 지도를 하고 있어, 대상자 만족도 향상 및 재활 의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중심 장애 예방 재활사업’ 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장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 전향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한명훈, 박태순, 황은화, 박은정, 이대구 의원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자이 아파트 주차장 부족 문제와 △사동 90블록 내 중학교 부지 개발 계획, △자이 아파트까지의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신안산선 푸르지오 6·7·9차 방향 추가 출입구 설치에 대한 시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 한명훈 의원은 주차난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본회의장 전광판에 표출하는 등 다양한 시각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 질의의 논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태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일동 이익 묘소 재정비와 성호 이익 생가 복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묘소의 낡은 시설을 찍은 사진과 시설들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등을 활용하기도 한 박태순 의원은 부정확한 고증과 무관심으로 인해 역사적 공간의 관리에 허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박태순 의원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FC는 성남일화 시절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헌하며 시민 통합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특혜 의혹, 정치적 활용, 계속되는 소송 등으로 시에 불명예를 안겼으며 성남시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을 상실하고 나아가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시 이미지 추락으로 성남 FC의 후원이 감소됨에 따라 올해 약 150억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금과 같이 성남FC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성남FC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투자 규모 측면에서 기업구단과 경쟁하기 어려운 시민구단의 한계를 인식하고 연고지 유지를 목표로 유리한 조건을 판단해 진행할 것으로, 시민의 혈세 투입을 줄여보겠다는 신 시장의 의지다. 투자유치 운영방식의 변화로 시는 향후 10년간 1,100~1,5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생활 체육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여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성남시는 일정 기간 투자유치 활동 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남FC 운영 여부를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 민선 8기 성남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정과 혁신 위원회’ 운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에 대한 역량강화와 자질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강연을 통해 감사실시 방향과 감사결과 후속조치 방안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2일차에는 설악산케이블카, 속초시립박물관 및 실향민문화촌,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현장 활동을 실시하여 관광문화 정책개발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어떻게 심의를 조정할 것인지 등 예산·결산 심사 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산 실무’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최명관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돼 의원과 직원 역량강화 및 상호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 앞으로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발전시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30일,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 참석하여 22개 시군의장에게 통합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당위성을 강력히 설명하고, 군위의 대구편입 법률의 9월 국회 통과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은 지역 정치권이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나온 유치신청 전제조건이었으며, 군위군, 대구시,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정부 입법으로 발의했으나 현재 행안위 소위에서 계류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 10명을 비롯해 이형주 처인구청장과 담당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구는 백암·포곡 등 축사 악취저감과 서용인IC 진입 방면 P턴 진입로 신설, 문수산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은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항상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완주군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과 완주군 보훈단체협의회 김종렬 회장을 비롯한 각 지회 회장들이 함께 했다. 보훈단체협의회는 “보훈단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너무 낮은 것은 물론, 타 지자체에 비해 지원금이 너무 적다”며,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타지자체와 형평성을 맞춰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보훈단체는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단체로 여타 다른 단체들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보훈단체 회원님들의 희생정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의원들과 검토를 통해 타지자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형평성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이수 위원장도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다면, 단계적으로라도 지원책을 마련해 타시군과 비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30일 조재구 소방령의 소방생활 30년을 마무리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로패와 감사패,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조재구 소방령은 1992년 소방에 입문해 30년을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을 위해 헌신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선배님으로서 자리를 지켜왔다. 조재구 소방령은 “30년간 입고 있던 제복을 벗으면서 책임감도 내려놓으니 시원섭섭하다.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언제 어디서든 안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사회를 위해 노고를 다한 팀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쉬움보다는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8월 31일 서울시의 모든 교통상황과 정보 뿐만 아니라 수방대응시스템 등 안전에 관한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도 서울의 안전 컨트롤타워인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청 본관에 위치한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정보시스템(TOPIS)와 수방대응시스템을 둘러보고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CCTV, 감지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및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운영방식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피스는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의 브랜드명이자 서울 교통정보서비스 및 센터의 명칭으로 교통소통현황, 사고 돌발정보, 대중교통정보를 넘어 따릉이, 나눔카, 공영주차장 등 서울시 교통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관리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수집·가공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토피스 내 시설물을 살펴보고 교통정보시스템 운영현황을 비롯하여 이번 집중호우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수방대응시스템 또한 면밀히 살펴보는 등 서울안전통합센터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