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광교호수공원에서 시작한 수원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 멋진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명실상부 수원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아 매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2일에는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적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플리지(Plzy)’ △수원시를 대표하는 재즈밴드 ‘SW재즈빅밴드’ △국내 최초의 일렉톤 밴드 ‘한윤미 밴드’ 그리고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로 짙은 호소력의 발라드 여제 ‘장혜진’이 첫째 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9월 3일에는 ‘플리지(Plzy)’ △국내 최정상 베테랑 뮤지션 프로젝트 밴드 ‘SJ X Andre’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실력파 재즈 밴드 ‘석지민 트리오’ 그리고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재즈 밴드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콘서트로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원천동, 광교2동과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소소한 재미를 찾아 다이어리 꾸미기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제는 한옥에서 품격을 더한 기와에 정원 꾸미기를 체험해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7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기와에 꾸민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한옥의 해체 부재인 기와를 활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체험으로, 한옥기술전시관 고유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한옥을 해체하며 발생한 부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재단 경영 가치를 담았다. 체험에 사용하는 기와는 수막새와 수키와로, 기와에 가을 풍경, 동·식물 정원 등 체험객이 원하는 테마로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올해는 다육식물 위주의 꾸미기에서 벗어나 이끼와 캐릭터 인형을 활용하여 정원을 꾸밀 수 있어 체험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기와에 꾸민 정원'은 네이버 예약에서 수원전통문화관 검색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체험료는 성인 10,000원 미성인 7,000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옥의 해체 부재를 재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을 직접 꾸미며 특색있는 경험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지초등학교(교장 서권호)는 1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휴대폰과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첼린지에는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나의 안전을 위해 걸을 땐 휴대폰 멈춰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나 보행자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도록 했다.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주관한 윤순하 녹색어머니회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보행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도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야 하지만 보행자 자신도 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행자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부치윤 어린이는“친구들이 보행자 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를 당할 뻔한 순간을 목격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친구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교통사고 없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지초등학교 서권호 교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일 추석을 앞두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어려운 시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문금 전달식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의회는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각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정 후원하는 형태로 전달 방식을 변경해 온정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위문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동별 2명씩 총 38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역에서 자원봉사, 기부,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깊이있게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들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간담회에 앞서 시민안전과로부터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과 침수피해지원, 주요도로를 비롯한 주택침수 대응 및 향후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시흥시가 출연한 비영리 공익법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조직 구축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허가 동의안,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을 민간에 위탁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민간위탁 동의안,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조정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의원들은 관계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주자(상가앞) 우선주차 시간제사업과 도로변 청소 통합관리, 성립전 예산 운영 현황 보고에 이어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 조성사업 현안, 고향사랑기부제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동시 출신 권광택 경북도의원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대성그린빌”에 도의회를 대표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대성그린빌은 1982년 설립된 정신보건요양시설로 만성 정신장애인을 각종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초생활능력을 강화해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지시설로, 240여명의 정신장애인이 입소하고 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권광택 의원은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직원들을 보니 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정신장애인들에 편견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9월 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봉화요양원(원장 안중근)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화군 법전면에 소재한 봉화요양원은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정서함양 및 기능회복, 상담심리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37명의 직원이 성심껏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박창욱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전해 듣고 ‘코로나19 이후 우리지역 복지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텐데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최덕규 도의원(경주)은 9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외동읍 소재‘다소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케이크 와 과자 등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소니지역아동센터’는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아동들을 보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육성해 나가는 기관으로 현재 19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최덕규 의원은“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정의 빈곤 등이 불평등한 교육기회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면서 “경북도의회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북도의회 정경민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은 2022년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 경주시 구정동에 소재한 나자레원(대표이사: 송미호)을 찾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 나자레원은 한국인과 결혼하고 광복 후 한국에 사는 일본인 고령자 여성을 보호, 요양, 거택 원조 등을 지원하는 요양원으로, 1972년에 개설되고 1990년대에는 40여 명이 함께 생활했지만 현재는 3명이 남아 있다. 정경민 도의원은 “인생의 대부분을 타국에서 지내며 고생이 많았던 어른들이 하루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원만하지 않은 한일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적 여파와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복지시설을 찾는 방문객 발길이 많이 줄었다. 도의회에서는 소외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도록 관련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1일 화도농협(조합장 최상복)이 방문해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도농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은 “화도농협은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협동기업으로, 늘 지역주민들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화도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농협에서 기부한 라면은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로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