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 공사 임직원들의 명절 선물 수수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발신자에게 돌려보내고, 반송이 불가능한 물품에 한해서는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공지하고, 공사 전 사업장에 이번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문을 게시해 이용 고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는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 및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SMS 문자를 발송했다. 안종서 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통해 고마움의 표현은 마음만 받고, 공사의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윤리경영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2022년도 상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4곳에 대한 시상식을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RFID(무선인식) 기반 배출방식의 공동주택 9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전년 상반기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음식물 줄이기 실천사례 및 증빙자료 등 포함)를 6월 24일까지 접수 받아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와 청계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는 우수, 삼호 1차 한아름 아파트는 장려에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4곳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총 1,8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최우수 6백만원, 우수 5백만원, 장려 2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경기도청에서 민선8기 새롭게 구성되는 정책 자문기구인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에 강성천 위원장 등 1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11명의 위원들은 분야별 경기도 중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뿐 아니라 실질적인 참여를 하며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도는 혁신·도민소통 등 전문분야별로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위원장)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부위원장/인권·도민소통 분야) 이영주 서울대 인권상담소장 ▲(노동 분야)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국제정치/경제 분야) 김남국 고려대 정치학과 교수 ▲(ESG/사회혁신경제 분야) 김정태 사회적기업 임팩트투자사 MYSC 대표 ▲(혁신/농업/바이오 분야)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과학기술/4차산업 분야) 박현욱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부동산·주택 정책 분야)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지방자치 분야) 이성 전 서울 구로구청장 ▲(벤처/스타트업 분야)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문화/예술 분야) 최선영 창작그룹 비기자 대표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학년도 안양권역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아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은 유튜브에서 ‘제7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로 생중계된다. 본 행사는 EBS와 함께하는 제7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안양시 초, 중, 고, 대학교를 ‘진로’, ‘직업’이라는 하나의 진로 집단으로 연결해 활기찬 직업․진로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등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가 각 학과체험이 가능한 5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계고 안내와 인식 제고를 위한 각종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진로 설계를 위해 일반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도 여러 분야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고민할 수 있는 상담과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미니케이크 팝 만들기,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패션뷰티 코디네이션 체험, 브랜드 타입 향수 만들기, 3d 건축디자인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갈현초등학교(교장 신동승)는 9월 1일 23개 학급(초등 20, 유치원 3) 규모로 개교했다. 9월 1일 개교 당일, 학교 관계자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국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종서 과천경찰서장 등이 아침맞이에 동참했다. 과천갈현초등학교는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각 교실에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구축돼 있다. 다양한 발표와 소통의 공간이 될 ‘그린나래실’, 실습․체험중심의 학습공간, 야외에 조성된 생태관찰 및 생태체험학습장,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꿈나래관’ 등이 있다. 김재진 교육국장은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과천갈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춰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승 교장은 “미래교육은 무한한 자유로움과 창의적 상상을 실현하는 교육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공간에서 맘껏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8월 31일,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2학기 학생 자율 동아리 및 자치회 활동을 시작했다. 안양중 밴드부 ‘엔들리스(Endless)’와 댄스동아리 ‘딜라이트(Delight)’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와룡관에서 방학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밴드부 ‘엔들리스(Endless)’는 2학기의 출발선에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여행을 주제로 한 2곡의 노래와 연주를 했으며, 댄스동아리 ‘딜라이트(Delight)’는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4곡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질서를 지키며, 공연팀에게는 아낌없는 박수와 열정적인 환호를 답해주었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만든 의미 있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자율성을 기르고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학교 행사와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민간위원장 상석영)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더좋은이웃만들기'특화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배추김치, 한우 국거리(양지), 참치·식용유 선물세트 3종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상석영 위원장은“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미 비산1동장은“최근 치솟는 물가로 추석맞이가 버거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오포읍 기관·단체는 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2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이장협의회 500만원 △체육회 150만원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123만원 △남녀새마을협의회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신현7리 류운석 이장은 별도로 3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포읍 기관·단체 대표들은 “오포읍 분동을 앞두고 오포읍 기관·단체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힘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주신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포읍에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수해 피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1일 신설된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개 동의 청사는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오포로859번길 29),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창뜰아랫길 6, 능평복합문화센터 내)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양벌로 215번길 7 / 신현로 109)를 사용한다. 신설되는 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제공하게 되며 기존 주민자치센터는 각 동 신청사가 신축되기 전까지 당분간 오포1동에서 통합 운영한다. 방 시장은 “이번 4개 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워짐은 물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4개 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균환 의원(국민의힘 삼장·시천·단성면)은 9월 1일 개최된 산청군의회 제284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의 신설을 건의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2015년7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소교량, 세천, 취입보, 농로 및 마을진입로 등의 공공시설이 행정기관의 정식사무로 자리잡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공공시설 관리, 재정건의사업 모두를 단 1명의 실무급 담당자가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성토했다. 인근 함양군, 함안군, 밀양시의 경우 소규모 시설물과 주민숙원사업 일체의 업무를 통합하여 건설과 내 지역개발담당이라는 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고, 경남 18개 시군중 현재 7개 지자체에서 전담조직을 이미 구성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군은 별도 담당조직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향후 조직개편에 소규모 공공시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과 인력 증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