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는 박남용 의원(국민의힘·창원7)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절실한 가운데, 그 간의 정부 정책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집중·한정해서 추진되어 온 상황이다. 대표 발의한 박남용 의원은 “자유시장 경제기반 경쟁사회에서 여성의 고용 유지와 재취업은 상대적으로 더욱 취약하다”며,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 방향 제시로, 애초에 일하는 여성의 경제활동 중단을 방지하는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례안 제정의 제안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전부 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여 지방정부 차원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시책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조례 제명을 '경상남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수정했으며,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함안군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2개소와 한센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곽세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칠원읍 정다운집, 대산면 안나의집을 방문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향촌마을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곽세훈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안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합천군의회 의원과 사무직원 21명이 참여하며, 박형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강인태 교수의 “예산안 심사분석 기법”, 최용훈 교수의 “결산안 심사기법 및 의정활동 활용방안” 등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제9대 합천군의회의 역량을 제고하고, 9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 충실히 대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합천군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조삼술의장은 연수를 시작하면서 “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과 함께 제1차 정례회 개회가 예정됨에 따라 정례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의원과 직원간 업무연찬 및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실력 있는 교수진으로부터 많이 배우고 세밀한 업무연찬으로 내실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1일부터 7일까지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9천632억원(일반회계 9천339억8천900만원·특별회계 292억8천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84억원(10.11%)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등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용역 4억원 △2022년 하남형 스쿨존(시범) 사업 4억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3억원 △투자유치단 운영 2억3100만원 등이 신규 사업이 편성된 가운데 의회는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의회는 2일 하남시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하고 오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종)에서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도시발전 분야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원녹지과 조용준 팀장과 교통정책과 전천후, 도시계획과 정혜진, 건축과 강석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4년에 설립된 ㈜대원고속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견기업으로 시내·시외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원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일 성저 테니스장 등 9개 구장에서 “제16회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일산서구 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연합회 소속 총 45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픈부, 신인부, 퓨처스부 3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다시 열려 그 의미가 뜻깊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테니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훌륭한 경기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8월 18일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대장 변경신청 의무화’ 제도가 도입되어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됐고, 농지 임대차계약 체결 등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 신청이 의무화 됐다. 이에 따라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농지법에 따라 체결한 농지 임대차계약을 체결·변경·해제하는 경우와 농지에 농축산물생산시설(농막, 축사,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설치와, 농지의 개량시설(수로, 제방)을 설치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 부터 6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서, 건축물 또는 가설건축물 관리대장 관련서류를 첨부해 농지소재지 관할 시·구·읍·면사무소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농지대장 변경사유가 발생했음에도 변경신청을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그 위반 횟수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농지 임대차 및 이용정보 변경신고 제도에 따라 모든 농지의 이용현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지관리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사업인 이번 행사는 지난달 행신3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2년 주민자치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손수 손질한 식재료로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어 포장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송록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위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은덕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삼계탕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관내 20가구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고유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진행하게 됐으며 한수 지도체육회장도 20만원을 후원하며 나눔 행사에 뜻을 함께 했다. 이날 떡국떡을 받은 홀몸 어르신은 “홀로 추석을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착잡했는데 이렇게 떡국떡을 전달해 주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훈훈한 마음이 든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돕기가 활성화되어 더 따뜻한 우리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사회단체인 ‘천지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자3동과 정자1·2동, 파장동에 백미 8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포함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흥 천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지회는 전‧현직 시의원들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서 수년간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