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월 25일, 안성로타리클럽과 위기가정 자립에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을 연계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병석 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위기가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자립에 필요한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성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돌봄공동체를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양육자 자조모임’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새로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자 간 친목을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양육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망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전에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한 25명은 이날 공방카페인 아르떼나인으로 개별 집합 후 도자기 페인팅 공예 수업을 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이 공예체험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부모를 위한 자조모임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자리를 만들어 드림스타트가 양육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추석을 앞둔 가평군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일 전통시장에 대한 현문현답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동안 도내에서는 113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다쳤으며 3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36.3%로 가장 많은 원인이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추석 연휴를 대비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직접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현문현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근 상인회장과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확인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점검 ▲상인회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소방시설 관리상태 및 피난동선 확인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추석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평소방서 직원들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관계자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31일 대덕면에 거주하는 원혁이네 가족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1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혁이네 가족은 “원혁이의 8번째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별한 날 좋은 일에 동참해 뿌듯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될 라면을 기탁해 주신 원혁이네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라면은 식품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덕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8월 31일 농심사회공헌단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심사회공헌단의 추석명절 이웃돕기 취지로 진행된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농심 측은 안성쌀과 신라면 등 식료품 4종으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안성시보건소에 기부했다. 농심사회공헌단은 2010년부터 매해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전달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할 계획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해마다 사회복지공동기금을 통해 기부해주시는 농심사회공헌단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사를 위해 식당에 방문하는 주민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을 결정했고, 관련 사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중앙동에 소재한 식당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세탁소,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찾아 나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가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9월 1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정 서울대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의료·바이오 도시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협약 내용은 ▲경기 서부권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 조성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캠퍼스 유치 통한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 및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국내·외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혁신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산·학·연·병·관이 연계된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알코타스코리아가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 선물세트 110세트(약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알코타스코리아는 2016년부터 폐기물처리 및 고형연료제를 제조하고 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서 송철선 ㈜알코타스코리아 대표는 “기업이익을 이웃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욕구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경제적 문제, 정신건강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정 3가구에 대해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지원방법을 논의하고 점검했으며, 시청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가 회의에 참여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1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과 치매검사 및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기목표로는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송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홍종윤(洪鐘允, 1917~1992) 선생을 선정했다. 선생은 1944년 3월 15일 한국광복군 입대해 제1지대의 본부 요원으로 경리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충칭 토교대에 배속돼 활동하다 해방을 맞이해 국내로 돌아왔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독립유공자 1묘역-369)에 안장돼있다. 시는 선생의 서거 30주년을 맞이해 이번 9월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