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 어린이 1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자원순환과가 배포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보고 어린이집과 각 가정에서 실천한 후 인증 사진을 화성시자원순환과 블로그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려 부피를 줄인 후 뚜껑을 닫아 따로 배출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고 환경보호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한가위 기간 동안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0.3km)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k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6km) 주변 도로이며,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무인단속 CCTV의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시는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전통시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주행형 차량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고덕면(면장 정해용)은 지난 8월 3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이웃사랑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고덕면 단체협의회(회장 김학원) 및 삼성전자에서 5만원 상당의 부식세트 50박스를 각각 기탁했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회(김 50박스), 허지영 체육회장(쌀 30포/l0㎏)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학원 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풍성한 한가위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단체협의회에서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고덕면 단체협의회와 나눔행사에 협조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올 10월 1일부터는 사업장 폐기물 처리 시 계량 값 외에도 위치와 영상정보까지 전송해야 한다.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 자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개정안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수집, 운반, 재활용, 처분하는 자는 폐기물을 인수, 인계할 때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올바로시스템’에 위치와 영상정보를 함께 입력해야 한다. 건설폐기물은 10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 1일부터, 그 밖의 사업장폐기물은 2024년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사업장 폐기물 처리자는 상시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 장치의 정상 작동을 점검 및 관리해야 하며, 제대로 입력되지 않았을 경우 행정 처분 또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될 수 있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사업장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를 막고 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양성면 방신리 ㈜파티큐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황상열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밴드교실의 우렁찬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양운석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황상열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거운 자치’, ‘함께하는 자치’, ‘생산적인 자치’ 세 가지 목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안성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이 그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가장 잘 알기 마련이고, 또 스스로 결정한 사업에 대해 더 열심히 참여하고 더 잘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주민자치회가 탄생했다”며,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는 일들을 만들어 낼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6개 분과로 구성돼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 내 환경, 복지, 문화·예술·교육, 마을공동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양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달 29일 옥길리 휴경지 일원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배추심기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배추 모종 600개를 심었다. 이번 파종한 배추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양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 및 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스러운 마음 덕분에 올 연말 맛있는 김장 김치로 주변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북읍이 더욱 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은 다가올 100만 특례시 승격과 2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에 걸맞은 미래 화성시의 비전과 목표 설정은 물론 실천전략 도출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의 규모는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추천 등 총 100명으로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환경·공원,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박홍서 도시정책과장은 “우리가 살아갈 화성시의 미래를 시민들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청운축산(대표 이종삼)은 지난달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호)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이종삼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보내준 이종삼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청운축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 올해 7월 1일 기준 관내 9,8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또는 지목 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해당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일 이후 개별 통지된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의 부과기준에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안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추석연휴를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달 31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0여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으로 일반 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방과는 달리 ‘학교 인근 200m 영업 금지’를 적용받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출장소 관계자는 “우리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금지 안내 및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지도·점검을 기점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은 음반, 음악파일, 음악영상물, 음악영상파일을 기획제작하거나 복제제작하는 영업을 말하며, 목적 외 영업 적발 시 해당 업소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