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공군 제8978부대가 호명방공기지 일원의 지뢰제거작전을 2020년 4월~2022년 3월까지 실시했고 2022년 8월 2일에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관계부서 공무원 입회하에 공개 검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뢰제거작전을 통해 83년, 87년 당시 매설된 지뢰 상당 부분은 탐지해 제거했으나 그 가운데 17발은 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뢰제거작전 지역은 의정부시 가능동 산24-2번지, 양주시 어둔동 산120번지, 양주시 복지리 산56-1번지 일원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유실된 지뢰가 인근 하류지역까지 떠내려갔을 수 있어 해당지역 거주 주민이나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리부대인 공군 제8978부대에 유실지뢰가 모두 제거돼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탐지, 제거작업을 적극 요청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의정부시는 지뢰 유실에 따른 폭발물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 진․출입로 6개소에 유실지뢰 위험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유실지뢰에 대한 위험성을 고지할 예정이다. 이에 인근 지역 주민 및 등산객은 유실지뢰 모두 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개최한다. ‘같이 걸을래?’는 앞서 진행한 ‘걷기왕 개인전 및 쓰담쓰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실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한 지역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커뮤니티 전체 참여자의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유용한 걷기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천경찰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학생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집중 단속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단속이 이뤄진다. 지난달 31일에는 과천시 관계공무원과 과천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과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과천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맞이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주제로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학생과 주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또는 홈페이지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8월 31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옥상 부지를 활용한‘신곡1동宅(댁)의 옥상텃밭 라이프’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곡1동宅(댁)의 옥상텃밭 라이프 사업은 청사 옥상에 설치된 화단을 활용해 직원들이 각종 제철 채소를 가꿈으로써 당면 업무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수확한 야채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미 상추, 가지 등 제철 채소 4종을 재배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확물을 나눔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당초 지난 상반기 중에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하반기에도 시금치, 쪽파 등 가을 채소를 재배해 연장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곡1동은 8월 31일에 가을 채소 2종의 파종을 완료하고 오는 11월에는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신선한 제철 채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도시에서 나고 자란 직원들이 흙이 주는 성실함의 메시지를 배우고 있을 뿐 아니라, 수확물 나눔 활동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신곡1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8월 27일 일상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위한 움직이는 쉼터 사업인 ‘소풍길 숲길따라’를 직동공원에서 진행했다. 소풍길 숲길따라는 숲에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숲 체험을 하고 싶은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15개 기관과 함께한다. 이번에는 나누우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세움공동체 참여자 10여 명이 소풍길을 걸으며 꽃 이름의 유래 및 나무의 쓰임새 등을 배우며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풍길 숲길따라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 강성배 강사의 설명으로 백일홍, 천일홍의 이름 유래와 단풍나무의 효능 등을 알게 됐으며, 각자에게 지급된 루뻬(식물확대경)를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숲을 알아가고 숲의 기운을 받았다. 현재까지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의 기관과 연계해 총 228명이 숲체험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는 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100여 명이 프로그램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소풍길은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제주의 올레길이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가 개최한 ‘청소년 진로박람회-미래유망직업’에 2천5백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31일 열린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경인지방통계청,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참여해 관련 진로를 소개하고, 성균관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대학교 14곳에서 참여해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홀로그램, 드론, 로봇, AI자율주행자동차, AR, VR, MR, 3D프린팅 등을 주제로 하는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직업군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증권전문가, 광고전문가, 천체전문가 등의 전문 분야 직업군 부스도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지원 및 연중 상시 운영되는 과천형 진로진학 1:1 컨설팅 등 미래인재 육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9월 11일까지 일상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심리 치유를 위한 마음 보기 쉼터 사업인 ‘내가 빛나는 시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4시에 진행되는 내가 빛나는 시간은 코로나19에도 가족을 돌보는 것이 우선시 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독여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으로 자존감과 자기 인식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부터 경기북부 꿈마루(경기도일자리재단 내, 범골로 137)에서 시작하며 동화책 ‘봄날의 나, 마음이 아플까봐, 말하면 힘이 세지는 나’를 읽고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나를 위한 동화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낭독과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순차적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자기를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10강의 강좌를 통해 순수 창작물 제작으로 종료한다. 수업이 끝나는 11월에는 창작물들을 전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삶으로 복귀하고 나아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 에코트 주식회사(대표 박현진)에서 방문해 소형마스크 36,3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현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돕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의 필수품이 된 시대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하여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받은 소형마스크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관련 복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에서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에 속한 5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폐기물협회 5개 업체가 100만 원씩 5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해 준 업체는 ㈜의정환경개발, ㈜녹색환경, 일창환경㈜, ㈜미래환경, ㈜오커이며 매년 의정부시를 통해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14년 최초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 단위 민․관 협의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구성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달업종 종사자,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통장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총 233명이 구성돼 2024년 8월까지 2년간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의정부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구성된 만큼 왕성한 활동도 기대한다.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시민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보살피는 등 따뜻한 공동체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