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관내 29개의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들과 마을 연대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3개 학교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 등 29명의 대표자들이 모여 하안4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관, 단체, 주민들이 마을 연대 활동에 협력해 주민자치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함께 살아가는 주민 누구나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마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 그간 협약 체결을 위해 관내 학교, 경찰서 및 지구대, 소방서, 노인정,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고 단체장 회의 등에 참석해 업무 협약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식 체결까지의 과정들이 쉽진 않았지만, 마을 연대에 초석을 닦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하안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협약식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연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지난 8월 28일 경기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간을 달리는 청소년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다양한 현충시설 탐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독립 운동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돼 1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 김포독립운동기념관, 최용신기념관, 수암마을전시관, 만해기념관 등 5곳을 방문해 당시 청소년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답사 이후 슈링클스를 활용하여 그 당시 청소년 독립운동가를 위한 편지를 작성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관련 내용은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권을 되찾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을 포함하여 경기도 공모사업 환경프로그램 ‘찾아가는 제로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리 곳곳에 가로수 화단을 조성했다. 작년 제1회 광명6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된 가로수 화단 조성은 가로수 아래가 잡초로 지저분하고,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분위기가 삭막한 광명6동 거리를 아름답게 바꾸고자 기획됐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진행 기간 가로수 밑에 잡초를 제거하고 여러 가지 꽃을 심어 깨끗하고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리에 다양한 꽃을 심으면서 우리 마을이 아름다고 깨끗하게 변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 광명6동 거리가 꽃향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월 3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에 김 19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4동은 빌라·다세대주택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구가 많아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수해 가정을 위한 자발적인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어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하며 지금까지도 복구 정신없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많아,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했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정상 개관 및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그리고 연휴 기간인 9월 9일, 9월 11일에는 입장권을 50% 할인한다. 현재 미술관 소장품 교류전으로 이건용, 김창열, 이배 등 국내 대표 작가 24인의 작품을 전시하는《우리가 마주한 찰나》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수원에서 청장년기를 보낸 후 출향하여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박영복, 이선열, 권용택 작가를 조명하는 《먼 산을 머금고》가 개최 중이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월)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재즈와 국악 퓨전밴드 ‘아름드리’가 '아름다운 나라', '춘향', 'Over The Rainbow' 등을 연주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민관협치 위원 20여 명은 지난 8월 31일 민관협치 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건강의 집)와 안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돌봄복지분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광명시 민관협치 위원들은 시흥시와 안산시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흥시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는 시흥 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기관으로 안산시의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한 민관협치 위원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통합돌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실행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및 폐장은 기존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광명동굴은 추석 연휴에 정상운영하는 대신 9월 13일 화요일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관람객에게 자원 절약 및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 ESG 경영의 생활화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광명동굴 보물탐험展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광명동굴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벤트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는 것도 광명동굴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추석 연휴 광명동굴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나 응급진료가 필요할 경우,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에도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고물가 등으로 도민이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민의 걱정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방역·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120 경기도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 경기도의 2022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비상경제,취약·소외계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 취약지역에서 거주하는 이웃을 선별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인계동의 특수시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단체원 등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인계동은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13가구 우선 선정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햇살하우징, 함께웃는세상 집수리 및 LH 수선유지급여 등의 유사사업으로 1차 연계했으며, 연계가 불가한 가구의 주택 노후도, 생활형편, 임차형태 등을 고려하여 최종 4가구를 선별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최종 선별된 4가구를 주거환경 전문가로 활동중인인계동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거 개선방향 및 사업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이 협업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 개선이 제공된 가구는 추가 공공복지사업 연계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사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전수조사를 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사단법인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에서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담근 고추장(1Kg) 30통을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고 싶다며 3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창래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어 이번 추석 명절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고추장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섭 우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 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접 담근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