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237개 시·군·구 지자체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1,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경쟁부문에서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 수상을, 부천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9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및 비대면 활동 전환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94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06.2%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우수 사업으로는 △당일조리 판매 원칙·전문영양사 채용으로 영양만점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부천시니어클럽 ‘밥이고슬고슬’ 사업단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시락 배달 및 안부확인으로 각종 위기상황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효과를 내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은빛케어’사업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어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문화원이 24일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 양평군 토종 볍씨 생산현장(양평군 청운면 수풀길 37)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에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와 양평민요보존회가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으며,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마을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심사위원이 각 시군을 방문, 공연 및 평가를 진행했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이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마을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22일 청년공간 오름에서 양평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인 ‘더브릿지’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더브릿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의 양성 및 지속성 있는 강화 활동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청년 단체, 청년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개의 커뮤니티, 약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커뮤니티 활동은 ▶M.E(아이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활동과 네트워킹 활동) ▶XXX(볼링을 기반으로한 청년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 ▶미니콘서트(청년 문화예술 기획 활동) ▶빨간약과의동행(봉사활동 커뮤니티) ▶숲두두리&물두두리(숲 및 자연을 활용한 체험 활동) ▶양평역사지킴이(지평의병, 몽양여운형 등 양평군 독립운동 홍보 활동) ▶온라인개척연구회(청년 농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로 개척 활동) ▶와다다(농촌 체험 활동) 등을 수행했다. 지난 3월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은 커뮤니티별로 50만 원부터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5개월간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했으며, 성과공유회는 심사위원으로 양평군 청년정책 위원회 4명이 참석해 최우수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26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백승언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는 등 지역 내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기간 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발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는 정기적(분기별 1회)으로 개최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정의무 교육인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의회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 함양 및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참여교육원 박인숙 원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성 평등 관점에서 4대 폭력을 바라보고, 공직사회에 새롭게 요구되는 자질인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형대 의장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공직자는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높은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젠더 이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바람직한 양성 평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1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9월 26일 관내 각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 활동을 펼쳤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민관연계 지원 조직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의 등록관리, 의료비 지원 등 종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청년 네트워크 및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일반현황과 현안사항에 관하여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지원하고자 지자체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써달라” 당부하는 한편, “청년층부터 노인층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부터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관내 4개교의 학생들을 위한 꿈키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험과 함께하는 꿈키움터 프로그램’은 총 4번 회기에 걸쳐서 진행하는데, 가죽공예, 방송댄스, 마술, 타로 등 총 4가지 예술분야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2회기까지 진행했는데, 참여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는 예술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속에는 즐거워하는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선 교육장은 “꿈키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흥미를 새롭게 느끼며,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내년도에도 꿈키움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51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9월 26일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 활동을 펼쳤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인천 최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위치하고 삼산동과 부개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삼산 1·2동과 부개 1·2·3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주민 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도록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공원에서 진행된 북적북적 마을잔치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홍보 및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체험 및 공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마을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7회 북적북적 마을잔치에는 ‘소리노리꿈의학교’(교장 이은선), ‘훌라훌라딩가딩가’(예술융합치유연구소) 외 4개 꿈의학교가 참여했다. 이날 남양주시 김한정 국회의원은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를 격려하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일상이 다시 회복되고 지역 축제도 진행될 수 있어 기쁘고,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참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고,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소리노리 꿈의학교’는 풍성한 풍물 공연을 선보였으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 한마당 사물패의 징소리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 풍물을 가까이 즐겼다. ‘훌라훌라딩가딩가’는 하와이 전통 복식으로 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호평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9월 22일~23일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캄보디아 학용품 나눔 행사’는 호평중 학부모회가 주관했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용품을 수집하여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필기구, 악기, 가방, 완구 등 다양한 물품 총 300여 종이 모였다. 수집한 물품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물자가 부족한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학용품 및 학습 물품을 수집하여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한다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행사를 주관한 호평중 김정숙 학부모회장은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모두 참여해서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의미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나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에서 교육적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