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5일에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괴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을 의원 발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위탁 제도는 공공부문의 비용 절감과 함께 민간 부문의 전문성·효율성 활용을 목적으로 행정사무를 공공부문 및 민간의 법인·단체·기관·개인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으로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두고 폭넓게 활용돼왔다. 그러나 일부의 경우, 위탁 관계 조례의 법령 불부합, 비합리적 행정 운영에 따른 절차상 하자, 수탁기관 선정의 불공정, 수탁기관의 부당행위, 위탁 사무의 사후관리 부적정 등의 문제가 표출되어 행정 불만을 가중시키고 행정사무의 신뢰를 추락시키는 안타까운 결과를 낳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괴산군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위탁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 자치 행정의 근간인 행정사무의 위탁 관계 조례를 지속적으로 재정비해 나아갈 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번째 실행으로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낙영 의원은 “상위 법령을 근거로 괴산군 사무의 위탁 관계 조례를 심층적으로 검토해 문제점, 보완점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육성지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제37보병 사단장 박성재 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충용부대가 지역방위작전, 예비군 교육 훈련 등 예비군 전력증강을 할 수 있도록 '예비군 육성 및 지원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유에서다. 이동령 의장은 “예비군의 날을 맞아 여성의원으로서 대한민국 육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투철한 안보태세 및 예비군 지원육성 등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의원 징계의 실효성 논란과 관련하여 도의회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징계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 도의원이 징계처분을 받으면 의정비 지급이 제한되고 공무국외연수 참여에도 제한을 받게 된다. 먼저, 도의회는'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징계의 종류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규정 강화를 위해 관련 규칙을 폐지하고 '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할 계획이며, 징계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제한 세부기준도 신설하여 징계종류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일정기간 제한할 예정이다. 출석정지 기간의 논란과 관련해서는'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는 법원판례 및 법률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제77조 제2항의 ‘출석정지 30일 이내’ 비회기 기간을 제외하는 조항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더불어,'지방자치법'제100조 제1항 징계의 종류 중 ‘30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특히 정무창 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비엔날레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정무창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의 세계적인 미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우리 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현대미술이므로 비엔날레 작품에 대해 미리 듣고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오늘 도슨트 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의원과 직원들의 비엔날레 단체관람을 진행하고 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는 특별 순서로 제주 4.3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함으로써 4.3과 5.18의 연대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순천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진주시의회가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여를 위해 순천을 방문했다. 이날 진주시의회는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박람회 홍보영상 시청, 기념품 전달 및 간담회를 가진 후 개막식장으로 이동했다. 정병회 의장은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해 주신 진주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1일 호동 제2수목원 조성지, 무수동 치유의 숲, 정수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보문산의 산림자원과 생태숲을 활용한 자연형 수목원으로 조성되는 호동 제2수목원 조성지와 무수동 치유의숲,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지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후 대전이 가지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숲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수 있도록 홍보대책을 주문했다. 이어서 정수원과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현황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며 유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항상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정성껏 처리해 줄 것과 편의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위한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4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금선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세 명’에서 ‘두 명’으로 개정하여 다자녀 가정의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원안가결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조례안' 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학교에서 발생하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현황 및 타․시도교육청 대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질의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기본법'의 나이 계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제27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1일 회의를 열어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이병철 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우주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5년마다 우주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대전광역시 우주산업 발전협의회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광역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법률의 체계에 맞게 조례의 체계 및 제명을 변경하고, 데이터 산업진흥에 필요한 내용을 전부 개정하는 등 시민의 데이터 이용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국, 인재개발원 소관 조례안 10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4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 정관 일부개정 보고' 및 '재단법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정관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한 뒤, “각 정관 제25조 의결사항의 신・구조문을 보면 ‘임원의 임면에 관한 사항’을 삭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문화재단 정관 제16조와 충돌되지 않나”라며 지적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미처 정비하지 못한 사항으로 실무적인 실수가 있었던 부분, 살피지 못해 송구스럽다”라며, “다음 정관 개정 때 반영하여 처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사립유치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2023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기질 퇴비·씨앗 무료 나눔 및 영농교육이 진행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 의원이 참석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텃밭에 직접 퇴비를 주고 모종 등을 심었다. 힐링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세곡동 13-2 외 2필지에 위치한 9,100㎡(2,758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생산하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김형대 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 인식과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