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1일 10시 대전시청사 로비 1층에서 열린‘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개최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숨은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 나눔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원방안 마련 등에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의회가 3월 21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지난 20일 제275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중 심의한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의결했다. 심의대상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과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순창군 소규모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한편, 본회의장에서는 “면적, 인구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장 수당 등을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이장의 처우를 개선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장 처우개선을 위한 훈령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최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순창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선정되어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학생수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면서 “유학생 및 가족의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농촌유학사업 전담부서 구성 및 지역 고유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촌유학사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정이 의장은 “지난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림면 투표소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릉시의회는 3월 20일 오전 10시, 제30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고,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신보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으며, 김현수 의원의 “옥천오거리 및 강릉역육거리 원형육교 건설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및 정책 발굴의 필요성”의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신보금 의원은, “지난해 12월 강릉시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하여, 급발진 의심사고 발생 시 차량의 결함이 있음을 소비자가 입증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제조물 책임법상의 입증책임을 제조사에게 부여해야 한다”며, “정부는 급발진 의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및 제도 등을 마련해야 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인력, 예산 및 조직 등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건의문을 발표했다. 김현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설립 목적은 180개국 732만 재외동포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외동포단체와의 업무를 수행하여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의 입지를 선정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재외동포들의 이용 편의성과 관련 사업에 대한 유기적 시행 가능성,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이라 말하며 이에 대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은 영종국제도시 뿐이라는 점도 강하게 어필했다. 실제로 영종국제도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정부청사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임시청사로서 활용할 수 있는 건물도 다수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영종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 외교부를 비롯한 다수의 정부부처와 유기적 협조가 가능할 것이며, 한상드림아일랜드,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 등 각종 재외동포 사업과 연계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과 김은희 의원이 각각 장애인복지와 출산 장려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6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한국출산장려진흥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장상수 고문과 심만섭 이사장,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를 위한 영덕군의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철 부의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 보호를, 김은희 의원은 출산장려 지원 등의 여성복지 증진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이 이뤄지게 됐다. 김성철 부의장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은 비장애인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조건”이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모두가 불편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의원은 “여성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영덕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군산시의회는 의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시의회 시민기자단은 군산시의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7월 발간예정인 의회소식지에도 취재·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단 모집분야로는 ▲일반 ▲이미지제작 ▲영상제작 등으로 현장 취재 등 정책홍보, 의정홍보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사 및 사진, 영상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군산시의회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일반 등 15명 정도로 글쓰기 및 사진, 영상편집 등에 능숙하고, SNS 방문자와 인맥수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일 의장은 “시민과 참여하는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세우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행복을 더하고 기쁨을 나누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위해 20일 정선군 자매도시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 안정적 정착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은 정선군의회와 철원군의회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의회 간 교차 기부로 진행됐다. 전영기 의장은 정선군과 철원군의 지방재정확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국민고향 정선군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17일 간문초등학교 등 2곳에서 여순10·19사건 희생자 유가족 등 마을주민들을 만나 당시 피해상황을 들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2021년 6월 29일에 통과됐지만 간전면 등 구례군 일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조사는 지금까지도 충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여순사건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역사적 상황을 듣고 수집하여 영상으로 보존하여야 하는데 공감하고 의원 정책연구용역모임을 결성했으며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유복자로 태어난 사연 △아버지 시신을 찾지 못해 위패만 놓고 무덤을 만든 사연 △희생된 주민 10여명과 고문을 받은 아버지 △맞은 어혈을 풀기 위해 인분을 약으로 사용한 아버지 △총에 맞아 죽은 형제·아버지·시아버지·오빠 등 피해자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었으며 위령탑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시문 의장은 “여순사건은 많은 국민들이 여수, 순천일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간전면을 비롯한 구례지역에서도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며“신속한 사실조사와 유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신청이 필수적이며 적극적인 홍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관내 중소기업 2곳인 인성메디칼과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시의회는 각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원주시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영미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지역 기업들과 소통을 지속하겠다. 그리고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원주시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력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덕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5분발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회에선 약 23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유승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본예산에 미편성된 법적‧의무적 경비와 필수 사업비 등이 담겼다”면서 “신속 집행 필요성을 고려하면서도 예산누수가 없게끔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구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의 재개를 요구하는 ‘대전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를 현장방문해 상수원 환경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구의회는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조대웅 의원)’과 ‘사립유치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의원)’ 등 10개 안건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전석광‧유승연 의원은 각각 ‘공공요금 인상 대비 장기적 지원 대책’과 ‘공공형 실내놀이터 마련’을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선다. 김홍태 의장은 최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를 언급하며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