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의회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년 동안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2023년도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증평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하여 면밀하게 파악하여 새해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증평군의회가 코로나19의 상흔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의정연구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사상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하반기 의정혁신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금년부터는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월례조회는 의회 내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공유 등을 위한 혁신 차원에서 2월부터 도입키로 했다. 정무창 의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씀을 한 심철의 부의장은 금년도 의회 3대 운영방향인 ▲시민 참여 확대 ▲시민 뜻 반영 ▲의정혁신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의장 인사말씀에 이어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공무원상을 받은 의원과 직원을 축하했다. 이어 의원과 직원들은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故 이태석 신부와 관련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경청, 진심, 무욕, 공감, 공동체의식을 요소로 하는 봉사하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실천에 공감했다. 앞으로 광주시의회는 월례조회를 통해 의장 당부말씀 외에 특강이나 미니 공연, 주제 발표 등을 결합하여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3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4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도권을 질서 있게 정비하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83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는 수도권의 범위를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전체 지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은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낙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강화·옹진군에 불합리한 규제로 작용해 왔고, 어느 지역보다도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희생해온 강화·옹진군이 균형발전의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입장이다.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에서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해 비합리적이고 일괄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결의대회의 주된 내용이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 앞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이었던 지난 20일 박용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30일 완주군 용진면 하이교 일원의 민원현장을 나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명석 이장협의회 회장과 하이마을 송재섭 이장, 최경호 주민자치위원 등과 마을주민, 해당 부서장들이 함께했으며, 하이교 머릿돌 부분 파손, 하이교 인근 세굴현상, 상삼마을 인근 어도 파손 등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했다. 하이교 머리 돌 파손의 경우 도로와 연결되는 부분이 직각으로 연결되어 차량이 좌·우회전시 머리돌과 추돌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교각과 도로의 선형을 변경해 줄 것과 하이교 부근의 세굴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상삼리 부근 어도가 2020년 수해로 파손 된 후 방치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보수를 요구하는 한편, 인근의 수로폐쇄로 인해 하이마을과 상삼마을 지하수 부족을 호소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해당부서장들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과 보수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부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는 2월 1일 영월군소재 시멘트공장 2곳(쌍용C&E, 한일현대시멘트)을 방문하고 공장주변 대기질 조사현황, 순환자원활용 사항등 공장주변 환경오염 실태와 주민건강대책에 대하여 논의한다.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중 오염물질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연구하고자 지난 22년 9월 출범한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는 이번 현지 시찰을 통해 공식적인 첫 연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현지시찰에서 연구회는 공장측에 사전에 요청한 바 있는 공장주변 대기질현황 조사 자료와 순환자원 활용현황등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공장관계자 및 강원도(환경정책과) 관계공무원과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기하 연구회장은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연구회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는 물론 전문가 등을 활용,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이 갖춰질수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및 2023년 주요업무보고(상반기)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월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첫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혹여나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게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2023년도 새해 첫 번째 의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7건 등 80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대전광역시와 시 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 및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기가 시작되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통합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상정되며, ▲박주화 ▲정명국 ▲이한영 ▲이금선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상래 의장은 “올 한해도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 될 전망이지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산구의회가 3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의회는 사회변화에 따른 정치적 대응 역량 및 의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시로 기획 강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관련 법률의 지식 습득과 산업재해 예방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현직 노무사로 활동 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공공부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률이 급증하면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강화됐기에 이번 교육이 더욱 시기적절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완 의장은 “산업재해의 경우 구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기에 그 어떤 사안보다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광산구가 올해 신설한 중대재해예방팀을 통해 공공안전 협력체계 확립에 나선 만큼 각 산업현장의 근로자 및 소상공인 모두에게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의회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신정이 의장은 30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보여준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군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비전을 실현해 군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하게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주요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본회의장에서 김정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노인 빈곤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업과 연계한 시장형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 교육·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가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현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완주군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4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7급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채용 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활동 지원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예산 및 결산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 관계없이 만20세 이상인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상당의 공무원으로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수 접수는 오는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3일간 완주군의회사무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의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