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023년 1월 20일 대구시내 전역을 아세아택시 소속의 대구로택시를 운행하면서 택시 근로자의 고충 사항을 몸소 체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영업용 택시 근로자 체험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택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대구로택시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대구로택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공공택시 앱으로 한 달 동안 가입대수가 대구택시의 50%에 가까이 육박하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대기업 택시 앱의 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으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 의장은 택시 이용 시민들의 시의 교통정책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교통신호등, 도로안전표지판, 이정표 등 교통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도 꼼꼼히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업용 택시 운행 중 점심시간에 기사식당을 들러 택시기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택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9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급증하는 서해안권과 수도권, 중부내륙권 간의 물류·교통수요를 처리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당진~천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 상행선 개설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영옥 의원은 “서해안권·수도권·중부내륙권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당진~천안 고속도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당진~아산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정부는 추정교통량이 미미하고, 주변도로망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송악분기점 상행선(평택방향) 연결로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평택방향 연결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고속도로 이용성이 크게 저하되고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함은 물론 날로 확대되는 충남 서북부와 경기남부권의 산업적 역량, 동서축 국가간선도로망으로서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가진 중요성 등을 고려하면 송악분기점 상행선(평택방향) 연결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7만 당진시민의 뜻을 모아 당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10개 읍·면,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공감과 실천을 목표로 한 의회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청취했으며, 의회와 유관기관 사이의 긴밀한 소통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 장흥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분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줌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장흥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래구의회가 부산시 최초로 지방세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 공제 금액을 인상하는 조례안을 개정했다. 주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례안이라 동래구의회의 현장 소통 의정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동래구의회는 2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총무위원회 전경문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동래구 구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고지서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 납부 시 고지서 1장당 공제액이 각각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나며, 두 가지 모두 신청하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 부산시 16개 자치구·군은 구세 감면 조례로 세액 공제 금액의 한도를 전자 송달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을 정하고 있으며,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방식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을 공제해왔다. 하지만, 동래구의회가 부산시 최초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세액 공제 금액 한도를 증액, 동래구민 혜택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전경문 의원은 본 개정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은 1월 19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지방자치, 경제, 사회, 문화,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가지고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 및 기업을 추천받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명국 의장은 제9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래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의 회복과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견제와 감시로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명국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발전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뇌하며 정직한 의정활동을 펼치자는 소신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통영시의회는 2023년 1월 1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미옥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통영 신애원을 비롯한 7개소를 방문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입구에서 간소하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하지 못한 시설 5개소는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참석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시설 관계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김미옥 의장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시의회 역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비접촉 위문으로 진행했다. 방문시설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위로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오후 2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필수의료현황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금번 간담회는, 최근 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목에 신규 의료인력 확충이 되지 못하면서 치료 적기를 놓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붕괴직전에 있는 필수의료 체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인 여론을 다시금 환기시키고자 계획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의사회 김영일 회장이 발제를 맡고 △김준영 대전시의사회 재무이사 △박춘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체계실장 △안옥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 △유인술 충남대의대 응급의학과 교수△이한범 대전시의사회 대덕구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 서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황원민 건양대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필수 의료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제1905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김종보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종로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 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 향후에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및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라도균 의장은 “설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 방위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장병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야 의원 5명이 가칭 ‘의회 봉사단’을 구성하고 세종시 점자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점자책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김재형‧김현미‧임채성‧이소희‧최원석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은 세종점자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과 계획 및 목표를 파악하고 의회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의회 봉사단 의원들은 세종시 예산 중 각종 홍보물 제작 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비 부재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향후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의회 내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의회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당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이 동일한 만큼 봉사활동을 계기로 여야 화합의 자리를 상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봉사단은 이날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모여 구체적인 작업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