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6일 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수지역 산업단지 부족 문제의 해법은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에 있다”고 피력했다. 율촌제2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소라면·중흥동 해면 일원에 부지면적 379만㎡ 규모로 2030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6천700억 원, 민자 7천139억 원 등 1조 3천839억 원을 투입해 여수공항 인근 바다를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 입장을 최종 표명하면서 조성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광양항 항로를 준설하면서 나오는 준설토로 조성부지 매립을 하고 있어 최근 준설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조기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 여수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설토 투기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6일 군산시의회에서 군산시 부시장 등 정책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22년도에 미진했던 사업들이 2023년에는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 사업에 탄력을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라는 비전으로 2022년 하반기 출범한 제9대 군산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해 협치해야 할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2023년 신규사업으로 우리 시 랜드마크인 월명산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월명산전망대 유니크베뉴 조성 등 새로운 콘텐츠 보강을 구상했다.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는 레이저빔,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봉화, 트래블라운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월명산전망대 유니크베뉴는 월명산 능선과 동백대교를 연결하는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안으로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주로 논의됐다. 한편, 미진사업으로서 2023년에 마무리할 사업으로는 ▲구 미성동 리모델링(군산형 공동생활가정 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지역경제 활성화 총력’과‘대전시 각종 분야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부임한 유세종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등 사무처 간부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래 의장은‘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출발한 제9대 의회를 시작하는 실질적 원년 임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내년 국비 조기 확보 등을 2023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밝히고 있는 만큼,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견제와 감시 기능에도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올해는 작년에 시행된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위상 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면서“의장으로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좋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며, 의원들도 전국에서 가장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서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근대화와 산업화의 주역으로 전남 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셨다”며 “그동안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그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에 있어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노인복지의 핵심인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복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전남도의회도 성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삶의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봉동·용진)은 6일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급기준을 기존 아동현원에서 시설면적으로 변경 적용하기 위한 긍정적 검토가 진행 중에 있음을 관련부서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긍정적 논의가 시작된 계기마련은 지난해 11월 심부건 위원장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냉·난방비 과다, 급식조리사 부재 시 대체조리사 지원 등과 같은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제시에서 시작됐다. 특히, 해당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전라북도에 지원근거 변경 요청을 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다만, 냉·난방비 지원방식 변경 시 소요예산 확보문제가 남아 있어, 논의과정을 거쳐 2024년부터 전라북도 보육사업지원계획에 변경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 크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난방비로 걱정하는 어린이집을 생각하면 변경기준 적용이 시급하지만, 관련 절차가 남아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군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아동급식 지원과 조리사의 복지향상을 위해 조리사 대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사회단체, 주민, 언론사 등으로부터 연일 감사패와 의정대상을 받으며 상생 의정활동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고경애 의장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대표는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과 언론, 행정의 경계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참된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해 가고 있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고경애 의장은 “감사패를 받을 때마다 그 무게와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초심을 다잡는다”며 “정치인이기 전에 광주 서구의 주민 한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에 진정으로 보탬이 되고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숙고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안부 주관 우수조례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무창 의장은 신년사에서 “함께 더불어 잘 살자”는 의미로 올해 시의회의 다짐을 시경(詩經) 소아 편에 나오는 “유유녹명”으로 잡았다. 또한, 잘 살기 위해서는 협업, “함께 일해야” 한다며, 의회사무처 부서 간의 사전 소통, 의회와 집행부 간의 사전 소통, 의회와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반드시 사전에 조율하고 협의해주길 강조했다. 3일에는 사무처 내부 결속과 소통을 위해 의원들과 직원 간의 떡국 오찬을 가졌다. 한편,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산건위 의원들(5명)은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여하여,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미래차·의료도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7건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0일, 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주관 ‘2022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연구용역 성과물은 그동안 의원연구모임의 자체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함께해왔던 학계·전문가·시민단체 등과 협업, 의제 발굴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었다는데서 그 의의가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연구용역은 ▲ 공공성 지향 지구단위계획의 방안을 제안한'광주시민을 위한 공공성 기반 지구단위계획 제안 연구', ▲ 보행환경 조성과 개선을 제안하는'광주광역시 도보 및 보행환경 실태조사'등이다. 정무창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는 ‘일하는 의회’를 이뤄가고 있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광주발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매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남도의회가 지난 7월 제12대 전반기 출범 이후 도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 구현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2대 전반기 의회는 제36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83일간 도민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행정 사무감사 등 총 24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주요 성과로는 농업의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전라남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 총 107건을 제‧개정했다. 또,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조례를 제·개정하여 미래 세대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제12대 의회 개원 이후 조례안 107건, 규칙안 2건, 예산안 6건, 결산 2건, 건의안 36건, 결의안 8건, 동의안 25건, 행정사무 감사 등 기타 48건 등 총 24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조례 제·개정 107건 중 의원 직접 발의는 86건으로 전체 80%가 넘어 제12대 전반기 의회가 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이 지난 27일 WBC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이 함께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복지관련 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국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민원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나광국 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주민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임에도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광국 의원은 이달 8일 전라남도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