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시민 주권을 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더 귀담아 듣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시민 본위의 정책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대전시의회는 19일 오전 기자실에서 2022년도 의정활동의결산과 2023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모두에서 “시민들의 큰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어께의 무게를 감당하며 동료 의원들과 초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왔고 오직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은 변함없다”라고 하면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먼저 2022년 의정 성과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 기조로 총 5회 회기(111일)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 71건을 포함한 432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의회 입법 기능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62개 기관에 대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 연찬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운영 효율화 대책 마련’ 등 불합리한 행정 집행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 제시 등 568건을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치단체 살림살이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연합경제TV, 한국문화복지연구원, 한밭일보, CBN기독교TV에서 주관했다. 이광규 의원은 제9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등원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점과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아 소통을 통한 협치를 이끌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체장애인협회 종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등원 이후에도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보행권과 활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감이 됐다. 이를 위해 보령약국과 광장시장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종로구청에 건의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혜화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타당성을 입증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종로구 자치회관 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의회는 19일 오전 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3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7,512억8,000여만원(2022년도 예산액 대비 764억6,000여만원이 증액)으로 편성 제출된 2023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은 ▲이용률이 저조한 작은도서관 ▲군정홍보를 위한 택시업체 지원 ▲춘란산업의 위험요소 우려 ▲밤 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보조의 형평성 논란 등을 고려, 향후 이용객 변화 추이, 갈등 선해소 후 재검토, 예산낭비 지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4건에 5억1,20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됐다. '합천군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합천군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은 조례 제·개정의 목적에 맞고 상위 법령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정비하는 사항으로 타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되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번 회기에 실시된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에서 군의회는 “농업분야 신소득원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육성하는 한국춘란산업 육성사업에 대해 5년여 동안 투입된 예산 대비 판로개척이나 소득창출의 결실이 없고 한 사람에 의존하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월 15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5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12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회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지연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복진경의원 등 12인)은 원안가결 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2,8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러 번의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16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산청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4건을 의결했으며, 2023년 본예산안은 6,322억 5,100만원 중 일반회계 3건, 3억 4,72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정명순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제287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1.8% 증가한 3조 639억 4,512만 3천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94건, 23억 3,724만 5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아울러,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31% 증가한 9,837억 1,487만 3천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초등 생존수영 교육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에서 수영장으로 이동하려면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대형버스 운전경험이 없는 분들이 운전하는 경우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간제 교사가 최근 5년사이 20% 가량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기간제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정규직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산시 및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안건 3건으로 모두 2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또한, 13일부터 3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토대로 내년도 전체 예산 1조 2,728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22건, 5,611백만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2023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2023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경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전정에서'희망 2023 나눔 캠페인'성금 기부 행사를 개최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박순득 의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소중한 성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우리 경산시의회 의원들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지역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고령군의회는 12.월12일 고령군 노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원치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의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의정의 현황 설명과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의회에서는 “지역 사회 내에서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지도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지역 어르신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고, 의정 시책설명을 통해 의회 현황을 자세히 전했다. 백원치 지회장은 “노인복지센터건립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회와 자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명국 의장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길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이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회 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 2023년도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해 ‘전천 시민여가 힐링공간 조성 부지’와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갯목길 144 일원)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갯목길,묵호5지구,돌산남지구) 등 관내 사업 대상지 5곳의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일반현황과 운영 사업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최명관, 이창수, 최이순, 안성준, 정동수, 김향정, 민귀희)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사업의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오늘 살펴본 모든 현장들이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