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한 예산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도 완주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산 총 규모는 8,182억 8,306만 4천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8,054억 251만 7천원보다 1.6%인 128억 8,054만 7천원 증가됐다. 이중 일반회계예산은 7,747억 4,508만 7천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630억 4,309만1천원보다 1,53%인 117억 199만 6천원이 증액 편성 됐으며, 특별회계는 435억3,797만7천원으로 전년도 423억5,942만6천원보다 2.78%인 11억 7,855만1천원이 증액편성되어 의회에 제출됐다. 조직별 내역으로는 ▲행정복지국 368억8,127만5천원▲건설안전국 3억3,919만8천원▲농업기술센터 9억7664만5천원▲각읍면 4억3,276만5천원이 각각 증액편성됐고, ▲기획감사실 1,736만 1천원 ▲경제산업국 18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동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옥 교육안전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교육협력센터장이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박준상 세종시청 건설교통국 교통과장 ▲김용식 세종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정구성 전동킥보드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및 업체를 비롯해 김효숙‧안신일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교육안전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등 법‧제도 미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전동 킥보드 사용 시 인증 절차 미흡과 승차 정원 위반 및 안전의식 부족 등에 대한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 청취 후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8일 전동면 세종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조치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방문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민간 네트워크를 다각적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기간 증대 방안과 전담 수행기관에 대한 필요성을 토대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해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 관내 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 후 6개월 내 사용한 동물 진료와 등록, 미용 비용의 60% 등 최대 15만원의 입양지원금 등 적극적인 입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의회가 9일 제274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순창군의회는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4차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했다. 이에 대한 심의는 2022. 12. 14일 부터 2022. 12.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수고가 많지만, 앞으로의 일정에서도 세심한 심사를 부탁한다”라며 동료의원들을 격려했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도 위원들이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12월 10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한 기념일 지정 조례가 발의된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목포3, 민주당)은 9일,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발의한다고 밝혔다. 박문옥 의원은 “22년 전 오늘은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에 대한 헌신과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용기를 세계가 평가한 날이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는 우리가 반드시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정신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라남도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한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지향한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으로 정의했다. 또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위하여 기념일을 지정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날’로 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조례안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을 위해 김대중 노벨평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9대 의원들의 첫 행정사무감사로 철저한 서류감사 및 대면 질의를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 정책대안 제시 등 청도군의 전반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공기업 및 출자법인의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처음으로 청도공영사업공사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찾아가 현지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계약 독점 지양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철저한 운영 관리 ▲이월사업 및 불용액 과다 발생에 따른 예산편성 철저 ▲인구소멸에 대한 특수시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전종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 의원 모두 오직 군민들만 생각한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는 등 열의를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은 불합리한 행정 사항과 군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회장 원미희)는 12월 8일 연구회 활동 첫 단계인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는 사회문화위원회 원미희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9월 27일 등록됐으며, 회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날로 증가하는 22‧복지 수요 및 초고령화의 가속화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노인 인구가 타 지역에 비해 많고 소규모 인구가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강원도 특성상 중앙부처의 획일적 제도만으로는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강원도만의 차별화되고 특성에 맞는 통합형 보건의료복지의 제공을 마련하고자 연구회를 구성하게 됐다.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는 이러한 강원도의 인구학적, 환경적 특성에 기반하여 강원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건‧의료‧복지 통합모델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강원도에 적합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 활동 첫 단계인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구성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원미희 회장은 “이번 연구회 활동이 우리도의 특성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제11대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치수연구회가 1월 8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지구 이상기후 현상발생에 대한 대응방안 연구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한 치수능력을 함양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엇보다도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윤길로 의원(영월)은 “강원도의 미래자원 중의 하나가 수자원이라 생각, 향후 강원도 물관리 체계는 수질을 개선하고 수량을 확보하며, 물을 효용성 있는 가치로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입안에 반영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는 12월 7일 11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 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에는 이기찬 부의장을 비롯하여 홍성기 윤리특별위원장과 학계, 법조계, 언론계 및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7명 그리고 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자문위원회로서 ❶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의 의장의 자문 ❷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의회는 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강원도의회 위상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은“지방의회 의원들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알뜰살림연구회(회장 김유상 의원)는 지난 5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김해시의 예산, 공유재산 등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연구 분석을 통해 김해시의 건전한 재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10월 착수하여 2개월간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회장 김유상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용역기관인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는 김해시 공유재산의 토지 현황 및 건물 보유 현황 등 실태분석과 함께 타 지자체 공유재산 활용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관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김해시의 전체 공유재산은 토지재산과 건물재산으로 분류 시 토지재산 약 23,803건, 건물재산 약 688건으로 전체 약 25,000건이다. 연구회는 연구의 범위로 김해시 전체 공유재산 중에서 토지 일반재산 중 공시지가 50만 원 이상인 91건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인 장유동 일대 전체를 설정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물건을 분석해 최종 11건을 선정했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