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제270회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지난 5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행감은 구 행정 추진에 대해 의원들의 송곳 같은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져 집행부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근)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장규철)의 소관사항에 대해 5개국, 4실, 1단, 30과, 1소, 4과, 1지소를 대상으로 행감을 실시했다. 이번 제9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는 초선 9명, 재선 이상 6명으로 구성되어 첫 행감 수행에 대해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행감에 대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선의원들의 철저한 자료 준비와 재선 이상 의원들의 노련함이 더해져 예년에 비해 날카로운 행감이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먼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행감에서는 최근에 대두된 안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작동 방법의 숙지를 질의하며 현장민원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사항 질의에서는 예산과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도시공원 이용실태 및 공원시설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①공원 이용 빈도 ②공원 이용 목적 ③공원 시설이용 만족도 ④개선 및 보완사항 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의견 등이다. 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75.7%가 공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공원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을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운동’(71.2%), ‘휴식’(20.6%), ‘만남 장소’(3.9%), ‘반려동물 산책’(2.3%) 순으로 조사되어, 운동시설이 공원을 이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주변에 공원이 없거나 이용시설 부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2.0%로 매우 높게 나타나, 시민들의 생활공간 주변에 공원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공원 이용 빈도는 ‘주당 2~3회’가 48.2%로 가장 많았고, ‘거의 매일’ 이 24.9%, ‘월 1회 정도’가 20.9%였으며, 이용 시간은 오후(34.9%)와 저녁(33.5%) 시간대가 가장 많았다. 공원 시설이용 종합만족도는 70.3%로 나타났으며, 모든 항목에서 연령대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진군의회가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가장 많은 총 195건의 시정요구 등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중섭)에서는 시정요구 및 제안사항 72건을 채택했다. 주요 시정‧개선사항으로는 ▲고가 영상장비 관리철저 및 구입장비 적극활용,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시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적절한 사용료 부과, ▲공정한 수의계약 업체선정 및 계약 체결 철저, ▲신규공무원 거주지 마련 방안 강구, ▲등록 사립박물관 운영 지도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농업경제위원회는 에서는 시정요구 및 제안사항 123건을 채택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분야별 효율적 분배, ▲쌀값 폭락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신속추진, ▲민간보조사업 중복‧편중 지원 방지대책 마련, ▲도비매칭사업 철저한 사업 계획 구성에 따른 정확한 예산편성 등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선배 의원들의 노하우가 잘 접목되어 반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1일 열린 제8차 회의에서 세종시 환경녹지국에 전략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정책을 통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은 “내년에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대상 규모가 87개소에 달할 만큼 수요가 적지 않은데 세종시의 대기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률로 이월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 대상 업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비롯해 관계 중앙부처에 개선 요구사항을 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환경부 훈령인 환경오염 물질배출시설에 관한 점검 규정에 따라 점검 및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규정 제17조에는 사업장 지도 및 점검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 등의 조항이 있다”며 “감시단 활동이 이뤄진다는 고지만으로도 배출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관련된 규정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월 30일,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차 본회의에서 심의하여 결정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9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이태원 참사로 각종 재난사고 대비 인명구조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광주 서구의회가 최근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서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부터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까지 상세한 강의와 함께 실습이 병행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애 의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인근 시민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소중한 인명을 적시에 구조한 사례가 왕왕 보도되고 있다”면서 “우리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도 언제든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재난사고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308회 정례회 중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됐다”며 “500명 이상 다중의 옥외행사 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월 29일,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시정질문(최이순·안성준·김향정 의원)을 실시했다. 안성준 의원의 ”청년일자리 지역 정착 관련 추진 현황“을 포함한 4건과 김향정 의원의 ”국제필드하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시설 보수 계획“에 대한 답변은 질문의원이 서면답변으로 갈음하기로 했다. 최이순 의원은, 쌍용C&E 염소더스트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동해시 대처방안에 관하여 질의했다. 특히, 동해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동해시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폐기물 처리 행위에 대해 동해시의 적극적 관심과 대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보충 질문에서 김향정 의원은, 시멘트 유해성과 관내 구역별 대기오염 차이를 지적하며, 동해시 대기질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강력한 조치와 제재 방법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이날 상임위원회별 감사 실시 선언과 집행부의 선서문 낭독으로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첫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사에 앞서 구의회는 집행부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상임위에서 현지 확인, 서류 검토,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자세로 수감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서류 감사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구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질의 답변을 ▲6일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강평을 실시한다. 상임위원회에서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7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김태완 의장은 “구정 전반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사업들의 정확한 실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강후공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4대폭력 피해사례와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았으며, 평등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후공 의장은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제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시설물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농업테마파크, 당진 해나루 통합RPC, 제2농산물유통센터, 매산2리 마을회관 매안거 신축건물등을 현장 견학했다. 첫 방문지인 당진시 농업테마파크(당진3동)는 도시민 정서 함양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상설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생활원예 체험온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희귀식물 도입 및 표찰 수립,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찾은 당진 해나루 통합RPC(송악읍)에서는 미곡처리장 시설을 살펴보고, 내년 원료 벼 건조·저장시설 교체 및 증설하는 가공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내년 진입도로 개설공사 예정인 제2농산물유통센터(신평면) 주변 지역을 점검하고, 시설 내역과 사업내용,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매산2리마을회관 매안거 신축건물은 당진형 통합 마을회관 표준모델“마실방”으로 개발해 올해 공사를 완료했다. 조상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진시 시설물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