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조 1,244억 원(일반회계 1조 7,477억 원, 특별회계 3,767억 원) 규모로 올해 예산 대비 1,565억 원이 증액됐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1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어 12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정선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으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발의 한'정선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제천시는 지난 1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장에서 '2022년 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등 조례안 12건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 민간위탁 동의안 2건,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본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21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285회 정선군의회(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해 주요사업장 현장확인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정선군수 등 관계 공무원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회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특별위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해 불법 전단지와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등 구민들에게 위해 요소가 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안지연·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강남 여명로를 걸으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무척 필요한 실천적 행동이다”라며 “의회에서도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방안전본부 이전, 매천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대응, 군위군 편입 대비 소방준비 상황, 전기차 화재대책, 119종합상황실 신고폭주 대응 계획 등 대구시 소방활동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빈틈없는 소방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최근 진행 중인 소방안전본부 이전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이전 예정지인 달서구 옛 징병검사장 인근 주민들의 주차혼잡 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면서 원활한 문제 해결을 주문했으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관련하여 충분한 인력 충원과 재정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최근 발생한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 스프링클러 미작동 등 소방시설 관리 미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방안전 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으로 인해 증가하는 소방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여 소방 활동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타 지자체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 조례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연구모임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에 참여한 12명의 위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월부터 각 위원별 연구한 조례에 대해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의회는 2021년 조례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불합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158건의 조례를 발굴하여 일괄 개정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어 2022년도 조례연구모임에서는 지난해 미정비한 기획예산담당관실, 담당관실 및 보건소 등에 대한 조례 71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구 분석을 통해 16건의 불합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연구결과로 발굴된 16건의 조례(안)는 11월 23일부터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에 공동발의 조례안으로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의원 대표발의로 개정할 조례안은 의원별 ▲조상연 위원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전선아 위원 당진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김명진 위원 당진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김봉균 위원 당진시 자치법규 입법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의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가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의 당위성과 효과적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육사 유치를 위한 지역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국방 관련 기관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충남이전·유치’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육사 충남 이전의 공감대 확산과 전문가 의견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일보와 김종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조 의장과 윤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육사 충남 이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윤기형 의원은 “현재 육사는 캠퍼스 면적이 협소하고 주변의 급속한 도시화로 추가 부지확보가 곤란한 상태”라며 “실무형 전투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이 요구되고 있지만, 관련 기관 연계성이 취약하고, 미래형 육군 양성 시스템 미비로 최첨단 정보화 훈련 시스템도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하여 도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외국인주민의 아동지원과 관련하여 도 정책과 복지환경위원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단체 대표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상황들을 청취하여 외국인주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남 인권센터 김혜영 센터장, 재외동포정착지원센터 김학로 센터장,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이지영 팀장,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우복남 연구팀장, 출산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 박은실 팀장 등 충남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단체 대표단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단은 ▲외국인주민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요청 ▲아기수당 등 충남 각종 복지혜택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 요청 등을 건의했으며, 외국인주민의 고충과 현황에 대한 공유 및 효율적인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이미 우리 사회에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국 최초 본회의장 주민 개방, 태풍 피해 예방 일손 돕기, 상시 민원 접수, 의원 연락처 홍보 등 소통 행보로 언론의 조명을 받는 동래구의회가 혁신 의회로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정책, 여기 의회 어때?’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의회의 사례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잘 꼼꼼하게 의회에서 직접 챙겨주셔서, 저는 이 사례를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주민의 대의기관이구나! 주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원님들이시구나! 꼼꼼한 의정활동, 지역 주민들도 크게 환영할 것이고요. 이런 부분은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성원을 해야 할 것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크게 확산하여야 할 좋은 사례로 생각됩니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심사평처럼 그동안 동래구의회는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 점자 책자 및 음원을 제작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장애인 서비스를 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가 14일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신희진 연구원을 초빙하여 자치법규 관련 특강을 열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광진구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자치법규 합리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정비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은혜 의원을 대표 연구위원으로 김강산, 김상배, 고상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6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연구회의 첫 번째 특강은 ‘자치법규 및 예산’을 주제로 하여 조례정비에 대한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늘 강의를 기반으로 더욱 면밀하게 조례를 연구하여 그 결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고, 이를 통해 광진구 전반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12월까지 조례를 연구하고 보완점을 도출하여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