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이 22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부패방지 교육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완주군의회 2023년 1차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의정연수에서는 6월에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우지영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체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한국 청년리더십연구소 김정현 소장으로부터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교육을 마친 후 ‘청렴한 완주군의회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청렴서약식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과 사무국 모든 직원이 참석했으며,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 방지법령 준수 등을 약속했다. 또한, 의원 대표 1인과 직원 대표 1일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공직자의 본분을 지키고,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약식을 마친 후 의원들은 “청렴 의무를 다짐한 것처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주의 깊게 행동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하여 5·18정신을 계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실시한 5·18민주화운동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창작뮤지컬 '광주'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 '광주'는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어 현재 4시즌째 상연 중이다. 이 공연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보여준다. 서구의원들은 공연 시작 전 빛고을문화관 광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릴레이에 참여하여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광주 시민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뮤지컬로 만나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당시 민주화운동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서구의회는 항상 5·18정신을 마음속에 지니고 민주적인 의정활동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정선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과 '정선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3일과 5월 24일,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군정 전반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선군 9개 읍면의 사업 현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회기다”라며, “정선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올바른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군민의 행복이라는 가치에 부합하는 집행기관의 협력 요청에 대해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5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 하부리프트 보강공사 ▲평생학습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 ▲여성가족과, 당진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계획 ▲자원순환과, ㈜뉴그린비료 불법폐기물 행정대집행 추진 ▲농업정책과,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 운영 ▲안전총괄과, 당진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 의견청취, 합덕읍 의용소방대 청사이전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 계획 보고 ▲공동체새마을과,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9건이 있다. 김덕주 의장은‘(주)뉴그린비료 불법폐기물 행정대집행 추진’ 보고에서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때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폐기물 수거 전용 차량을 집중 투입해서 처리 기간을 단축해 달라”며 신속한 행정대집행을 주문했다. 현안사항 보고 청취에 이은 의원발의 조례안 사전 설명에서는 ▲최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는 5월 22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강원도의회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5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상정된'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여․야간 소모적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지속되면서법안심사도 이뤄지지 않아 출범 전 통과가 불투명한 절박한 상황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도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출범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5월내에 강원특별법을 원안대로 처리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권혁열 의장은 “300만 강원도민이 열망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위해 5월 중'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여야가 대승적·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하게 법안을 심의·의결해줄 것을 요청한다.”라면서, “'강원특별법'의 조속하고 완전한 통과를 위해 강원도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회상경 시위 등 강력하게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8일, 제30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개요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60억 원이 증액된 6천961억 원이며, 이동훈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주요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9억 원 ▲창녕천 지류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3억 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15억 원 ▲창녕·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13억 원 ▲노인일자리지원사업 11억 원 ▲성산 연당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1억 원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10억 원 ▲창녕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 공사 8억 원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의회는 5월 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발의한‘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풍력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의 구체적인 기준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군도는 500미터)에서 직선거리 1,000미터, 5호 이상의 주거 밀집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0미터(5호 미만은 1,500미터),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노인요양시설, 유치원, 병원, 경로당, 축사 등 정숙을 요하는 시설은 직선거리 2,000미터 안에 입지하지 못하도록 요건을 규정한 것이다. 이는 특정 시설로 인하여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함으로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허가 기준을 상세하게 마련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다. 김석현 의장은“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이 상세하게 규정된 만큼 군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군민의 생활환경 보호와 더불어 재생 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는 17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김영덕 의원, 전광표 의원, 조현화 의원 등 군의원 4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 등 총 15명은 정선읍 용탄리에 위치한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지지대 설치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촌에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름이 많은 지역 고추 재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과, 건축과 등 9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 타당성 용역비 외 1개 사업의 총 117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날 부서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관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 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올 들어 수십차례 발생한 동해시 인근 해역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불안해하고 있다”며,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평가사업을 민간영역에까지 확산하고 세부적인 피난체계 마련 등 지진 대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한다”고 강조했다. 최명관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는 지하주차장 등에 소방안전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고령군의회는 18일 10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8일, 19일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찾아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 및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종 현안 사업들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확인으로 군정발전과 군민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방문 대상지는 ▸대가야역사문화 클러스터사업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 ▸대가야읍 도시재생뉴딜사업(복합생활문화거점+금빛마실 어울림센터) ▸객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우곡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11개소로, 의원들은 위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김명국 의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 파악과 더불어 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주요 현안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