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6일 제4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치우, 박주언, 장진영, 신종철, 박남용, 전기풍 의원 등 6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상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등 안건도 본회의에서 다뤄진다. 한편, 오늘 23일부터 25일까지 11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실시하며, 28일부터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당진시의회는 14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가칭)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 건의서를 전달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해양경찰교육원 방문은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김덕주 의장은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과 면담을 통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후보지로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당진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후보지 선정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건의했다. 첫째,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여 외부 우수강사 및 타지역 공무원의 방문이 용이함을 피력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서해복선 전철(2023년 준공), 천안~당진 고속도로 개설 등으로 전국의 교통망이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의 잇점을 들었다. 둘째, 당진항, 현대제철, 동서발전, LNG 제5기지 등 국가 중요시설과 관내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3개 대학과 연계한 학사 운영 및 협업 통한 방호교육 훈련이 가능함을 피력했다. 셋째, 왜목·난지도해수욕장에서 해안거리 103Km를 활용한 해상교육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항만물류 및 해상교육인프라 구축되어 있어 쉽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관사를 반납하고 진주에서 창원까지 출퇴근하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관사 임차료 4억 원, 비품 구입비 2천 5백만원 총 4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하고, 향후 도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기초의원 3선(전, 진주시의회 부의장, 의장),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거쳐 4선 도의원까지 지방의원 7선으로 무려 28년 동안이나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적 지역정치인으로, 소탈하고 청렴한 모습은 긴 정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김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목표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의장이 누리는 혜택을 내려놓고 도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1일 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앞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활성화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영일 의원 주재로 정재봉 행정자치위원장, 조영임 의원, 강한솔 의원, 관계 전문가 및 활동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해당 조례에 담길 기본적인 토대와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민주사회에 부합하는 시민역량 고취를 위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 통합‧발전에 필요한 민주시민이 양성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영일 의원은 “이 자리는 우리 사회가 진정한 민주시민사회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공론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시민교육이 아직은 낯선 개념이지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늘 모은 의견들을 반영해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오는 23일 개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2022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제22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상곡인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 복지 발전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8대 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강남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썼으며, 장애인인권활동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장애인들이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항들을 정립하고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복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힘써왔다. 김형대 의원은 “앞으로 더욱 장애인 복지발전에 헌신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애쓰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니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지역 핵심자원인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의정사례의 발굴․확산으로 주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와 226개 시・군・자치구의회를 대상으로 △ 자치행정 △ 사회․경제 △ 문화․복지 △ 의회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한 우수 의정사례 접수 후 1차 서류, 2차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전라남도의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의회가 참여한 현장발표 심사에서 △ 섬의 생태․문화․경제적 가치 보전 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섬의 날' 제정과'한국 섬 진흥원' 유치 지원 △ 섬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 마련 등 도의회 활동사항과 추진성과를 소개하여, 심사위원회로부터 지역 실정을 반영한 효과적이고 시의적절한 정책 지원 노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전라남도의회는 섬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해 ‘섬 발전 연구회’ 등 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북구에서 참가한 주민자치회(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11일 박람회장 내 위치한 북구 참가 주민자치회(위원회) 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진 뒤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변화와 타 참가 단체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또한 다음날인 12일 열린 시상식에 참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민자치회(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북구에서는 이번 공모에 6개 주민자치회(위원회)가 참가하여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용봉동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삼각동, 운암1동 ▲장려상(부산광역시장상) 운암2동, 임동 ▲열린사회시민연합상 매곡동이 선정되어 참가 단체 모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형수 의장은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들의 참여가 있어 북구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북구의회는 북구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지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권과 공공의료에 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①광주의료원 설립 시 이용 의향 ②광주시 공공의료기관 인지도 및 만족도 ③광주의료원 설립 시 기대하는 의료 제공 분야 등이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광주 의료원 설립 시 이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 시민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하여 공공의료원의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시민의 51.4%가 건강이 좋다고 응답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최근 1년 이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는 70.7%로 높게 나타나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병‧의원 치료 경험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공공의료기관 인지도를 물어본 결과, 공공의료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41.7%, 없다는 경우는 58.3%로 광주광역시에 8개의 공공의료기관이 있는데도 시민의 존재 인지도는 낮았다. 이는 광주에 요양병원, 정신병원, 재활병원 등 특수 목적의 공공병원만 있어 시민들이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정의를 알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광주의 공공의료정책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8일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점검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내 일부 위원회에 있어 회의 개최 실적 저조 등 운영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치국 소관 위원회 19개 위원회 중 3년간 단 한차례도 개최를 하지 않은 위원회가 있는 상황으로 유사·중복 기능 위원회 정비 등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예산 낭비 등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채무상환에 활용하여 도의 부채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고 “낮은 임금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9급 신규 공무원의 조기 퇴직 사례가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개인적인 스트레스와 조직상 문제로 인하여 고통받지 않도록 제대로 된 조직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민선 8기와 대통령 공약인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유치와 관련하여 공약 사항으로 당연히 될 것이라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주임록 의장 및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2년도 제14회 광주시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을 선정했다.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 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2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번째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