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장수군의회는 8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군정주요사업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일, 3일 양일간 장수 누리파크 동물카라반 및 데크야영장 조성사업 등 관내 10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에 대하여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채택된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장수군 관광지 조성사업, 환경사업에 대해 시대 흐름변화에 맞춘 시설들의 개발 및 개선계획을 면밀히 검토 후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또한, 장수군의 주요 특산물인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과 더불어 다양한 신소득작물 시범재배 사업에 대해 소득 창출을 위하여 판로확보 및 안정적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사업체와 협약을 검토할 것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 공유형 복합가공 센터 조성사업과 같은 경우 잉여농산물을 다양한 가공방법으로 소비량을 늘리는 방식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지만 기지원된 운영가공사업장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를 표하며, 기존 사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군에 요구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의회가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불편사항과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구)파출소 부지에서‘행정사무감사 현장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시 적극 반영해 군정에 적용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민 제보는 울진군의회 홈페이지와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6일간(10. 17.~11. 11.) 받게 되며, 이와 병행하여 현장 의견수렴은 8일(북면 버스정류장 앞), 9일(남울진 농협 앞) 각각 13시부터 17시까지 현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은“울진군의회는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한다.”면서“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의회는 11월 8일 11시, 제280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 평창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와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규칙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 등 2건의 공유재산안, 평창군 스카이 타워 체험시설 민간 위탁운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에 대해 의결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는 11월 8일 오후 1시 10분 세미나실(지하1층)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행사를 가졌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49명의 도의원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보길 기원하면서 “수능 잘 보고 꽃길만 걷자”, “풀어도 정답! 찍어도 정답”, “수험생분들의 선전을 강원도의회가 응원합니다!”등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작성했다. 강원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수험생들이 기울인 노력과 수고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선전을 기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의회가 지난 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작된 글로벌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효태 의장이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목을 이어받아 동참했다. 이 날 김효태 의장은 “우리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도군의회가 함께합니다.”고 전하며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은 11월 7일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는 단 한 명의 아동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윤태승 청송소방서장, 이재한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2일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의 역할과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의원은 "강남북 균형발전은 여전히 서울의 주요한 과제로 지금까지 다양한 정책적 수단이 투입됐음에도 잘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균형발전본부는 서울시 균형발전의 총괄부서라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음에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 실천적 수단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부족하다"며 균형발전본부의 적극적 인식과 노력을 요구했다. 이에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현재 균형발전본부의 사업이 개별 사업위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다만 운영프로그램, 법제, 조정권한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만 타 부서와의 협의가 간단하지 않다”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조례에서 실질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이미 이관된 기본계획 수립 외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권한과 역할을 보다 확대할 수 있으며,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적극적인 목적 실현을 할 수 있다”라고 세부적인 추진 수단을 제시했다. 또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11월 2일 개최된 제315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구 폐기물처리시설의 환경개선 및 시설현대화 예산지원을 강력 촉구했다. 자치구 폐기물처리시설 보조는 “서울특별시 보조금 관리조례”에 따라 국비지원대상 사업에 한해 매칭지원을 하고 있으나 2개 이상 자치구 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시설에 한정되어 있다. 2018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에 따라 단독시설의 경우에도 시비보조율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신설 또는 증설로 제한된다. 이은림 의원은 자치구 폐기물 처리시설의 용량부족은 곧 광역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부담으로 이어지는 현실 문제를 지적했다. 신규 시설 설치는 부지확보 곤란, 지역주민의 반발로 쉽지 않기 때문에 기존 시설의 환경개선 및 증설을 통해 지역발생 폐기물을 발생지역에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현재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규칙' 제2조(별표1) 개정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및 현대화’ 시 시비보조 근거를 마련 중에 있다고 답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이지난 10월 28일 도봉구에 위치한 방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학교 노후시설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리로, 이경환 교장, 김고은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노후시설 현황 및 개선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졌다. 1982년 개교한 방학초등학교는 총 29개 학급, 584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교육시설이다. 이날 논의 된 주요 학교 시설 개선현안은 ▲ 교실의 노후화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 및 학습 유해 요인 ▲ 교내 수목과 시설간 좁은 이격거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 시설 부재 △동관 출입구 장애학생 이동통로 미확보 ▲ 배수관 덮개가 없어 나뭇잎과 기타 오물에 의한 물흐름 방애 등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방학초 학부모들은 학교 노후 시설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이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도, 오래된 학교시설 개선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아이를 두고 있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1선거구)은 11월 2일 열린 2022년도 서울시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해산 정비조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일부 정비조합은 재개발·재건축 준공 후 1년이 지나도록 조합을 해산하지 않고 조합원에게 지급해야 할 이익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입주자대표회의와 갈등을 빚는 등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미해산 조합이 서울에만 4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해 3월 미해산조합 일제조사를 추진하면서 미해산 사유를 면밀히 파악해 해산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으나, 조사 후에도 구체적 사유 판단 어려운 곳인 10곳, 확인 불가한 곳이 7곳이나 된다”고 지적하며, “불분명한 사유로 조합 해산을 고의 지연시키는 것은 조합원들의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므로 조합 해산 유도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석 의원은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미해산 사유를 해소하고 정리해야 한다”며,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 방식이 다양화되며 조합 설립도 증가하는 만큼 사업 종료 후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