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에서는 10월 13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통영지소 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통영시 양식산업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통영시 어업진흥과 및 통영시 어류 양식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저수온에 따른 어류폐사 등 양식산업 전반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통영시의 양식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 등 민관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어업진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남해수어류수협, 통영시 어류 양식 어업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통영시의 양식산업 분야 발전의 방향성을 확립하고자 양식 어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선제 대응 시스템 구축 확대 및 재해 우심 해역 예찰예보 강화, 장비개발 보급 및 새로운 양식기술 개발, 양식어장 해양오염 방지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배윤주 회장은“기후변화에 기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로 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10월 14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국회대로 주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서울시승인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5일 간담회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연속 간담회는 ‘도심복합사업’의 후보지 선정을 위해 서울시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심과 사업선정의 필요성을 전달, 적극적인 서울시의 역할을 주문했으며, 서울시 공공주택과장, 팀장 및 실무진과 강서구 국회대로 주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간의 만남을 통해 국토교통부 9차 선정을 위한 서울시 승인을 촉구했다. 김경 시의원은 간담회에서 “국회대로 주변은 서울시 내에서도 노후도가 높아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한 지역으로, 주민들 역시 개발 의지와 참여율이 높아 국토부가 진행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후보지로서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그간 서울시의 보완부분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평가한 뒤, “이러한 주민들의 열의가 가시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서울시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주택과장은 “국회대로 주변 주민들의 요구와 의지를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4일 오후 3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비극이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전남도는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정책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복지정책들이 도내 위기가정에 빠짐없이 전파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많은 고민을 하겠다”면서 “도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전라남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오전 판암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동구지회 박헌철 회장, 대전광역시 동구 게이트볼협회 황청의 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정성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 의장은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의 활기찬 노후, 건강한 노년생활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이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4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23명과 정무창 의장, 이명노 시의원,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정동환 의장은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히며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서 정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정치는 청년들에게 막연하게 느껴지는 영역이지만 그들의 삶을 위해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민주화의 성지라 불리는 도시 광주에서 개원하게 된 이번 모의의회가 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정무창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의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수행하며 본인들의 정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작년 9월에 조선대학교와 대학생 모의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모의의회 참가 대상을 전남대학교까지 확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4일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 예정지를 찾아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6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내용 전반을 확인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나가고자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사업이 노후화된 서대구산단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대구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산업단지 환경·인프라 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구시가 선정되어 서구 이현동 748번지(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 내 2·5층)에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총사업비 103억 8,000만 원(국비 64억 3,000만 원, 시비 39억 5,000만 원)으로 건물 일부를 매입·리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부산 남구의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현 의원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염원을 담아 결의안을 낭독했다. 남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남구 발전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인식하고 유치 홍보 활동에 대한 정부․부산시․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박미순 의장은 “남구는 우암부두를 중심으로 해양산업을 집적화하는 전국 최초의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박람회를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항만도시 부산의 명성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현장에서 농수산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황을 살펴보고자 지난 13일 여수와 광양에서 현지 활동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둘러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98년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95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현재 67종 2,351마리의 바다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족관과 3D영상관,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신의준 위원장은 전시관을 둘러본 후 과학관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해양쓰레기로 바다환경이 복원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 도민들이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현장감을 살린 프로그램도 전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의 ‘수산물 산지 유통물류센터’는 내수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유통,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올해 9월 건립됐다. 이에 수협 관계자는 “가격 등락이 심한 활어 가격의 안정을 꾀하고, 수산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12일 축산악취저감대책을 마련하고자 IOT기반의 악취제거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장치개발 ‘시범사업1호’ 현장인 정읍시 농장을 찾았다. 의원들이 찾은 현장은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하고 있는 태인팜으로 이곳에는 ㈜유사부솔루션이 과기부로부터 약29억의 정부과제를 받아 IoT기반의 악취제거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악취제거장치를 개발해 설치한 곳이다. 시범사업에 적용된 기술은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기술이전을 받을 예정으로 악취제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돌형미스트 발생기, 와류형성기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됐으며, IoT기술을 접목해 지자체에서 직접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수 의원은 “소양면을 비롯한 완주군 내에 많은 지역에서 축산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축산농가를 궁지를 내몰기 보다는 축산농가와 인근주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현장을 방문한 취지를 밝혔다. 최광호 의원도 ”우수한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저감노력을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이고, 완주군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상생을 길을 먼저 찾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를 의정목표로 힘차게 닻을 올린 제9대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12일로 개원 100일을 맞았다. 제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 6월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통해 초선 4명, 재선 2명, 3선 2명 의원의 당선으로 7월 5일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여 신송규 의장과 장옥자 부의장을 선출하고, 운영행정위원장에 김주성 의원, 산업개발위원장에 김낙영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초선의원의 패기와 다선 의원들의 경험과 연륜으로 조화를 이루며 출발했다. 제9대 의회는 4회의 임시회와 1회의 정례회를 통해 조례제·개정안 13건, 규칙안 1건, 예산결산안 4건, 동의승인안 3건, 기타 16건으로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 8명의 공동발의 건의문·성명서을 통해 'AI(인공지능)영재고 괴산군유치',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쌀값폭락에 따른 대안 마련' 촉구를 하는 등 100일간의 숨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세 차례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 및 군정업무추진에 대한 의견수렴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바탕으로 발전방안도 함께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