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우람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아름초등학교와 늘봄초등학교를 잇는 총 구간 520여m에 달하는 보행 데크가 설치된다. 지난 5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협의체 3차 회에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실시 설계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최원석 의원 등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에 관한 조치 결과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실시 설계안 최종 보고를 청취했다. 주민협의체 2차 회의 의견 검토 결과, 아름초와 늘봄초 구간 진출입로에 기존 계단 철거 후 완경사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늘봄초 방향 진입로에 공사 중 통행을 위한 임시 계단을 기존 계단 좌측에 설치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로 조도 개선 의견을 반영해 데크 난간에 긴 막대기 형태의 LED 라인바를 당초 계획보다 배치 간격을 좁혀 설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발표된 데크 설치 기본계획에 따르면 ▲완경사 데크를 기존 데크와 교차하는 방향으로 신설 ▲휴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연속 계단 수 3~11개 이하 배치 및 계단참 설치 ▲양방향에 어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7일 경기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열린 제7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지역대표단 취임식에서 경상북도 지역대표로 임명됐다. 김상희 의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평등·생활·맑은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대표단 취임식과 전국 17개 지역 양당 지역대표들의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김상희 의장은 “여성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여성인권신장에 앞장설 것이며, 여성 정치인을 위한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경북 지역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이며 현재 1,100여 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의회는 지난 11일, 평창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및 평창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공포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의사팀은 명칭을 변경하여 의정팀으로 배치하고 의사팀은 정책지원관을 포함, 의원의 정책지원기능을 강화한 조직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평창군의회에서는 7월 27일 첫 승진 인사(7급 1명)를 단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입 등을 통해 조직 안정화와 평창군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선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의회는 제284회 정선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9개 읍·면에 진행하고 있는 15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 현장 확인 첫날인 12일 전영기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의 평생학습 문화공간과 가족들의 생활‧문화‧교육 욕구 충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 건립 사업장을 비롯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장, 민둥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장, 남면 공공임대 건립 사업장, 신동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고성천 정시사업장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고한·사북·화암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장,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장, 정선군립병원 증축사업장, 고한 복한문화센터 건립사업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충청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행문위 김옥수 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박기영·박정수·이현숙 의원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인 2만 8900여 명이 참가했다. 충남도는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49개 종목에 179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날 충남도는 육상(남자 고등부 400m 릴레이, 여자 대학부 800m, 여자일반부 20㎞ 경보), 레슬링(여자일반부 자유형 76㎏급), 역도(남자일반부 용상 73㎏급, 여자일반부 인상 87㎏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표 순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길 충남도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목표한 결과를 이뤄 충남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회는 다양한 폭력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 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의 지목을 받게 된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10월 11일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문규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동호 의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더이상 폭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동해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폭력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세계음식문화체험’에 참석했다. 강남구, 국기원,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다문화 가정 등 20여 개국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음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손민기·이동호 의원은 태권도 대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세계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대회가 태권도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고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이달 28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의 예산지부 출품작 및 입선작품 27점을 선보인다. ‘2022년 대한민국 서각대전’과 ‘2022년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서각부분)’수상작을 충남지회(8개)에 순회전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열네 번째 전시전으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을 (사)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로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충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김기현, 김택수, 이정배) 작품과 대한민국 서각대전의 초대작가(김기현, 정지연)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전통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서각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가 도내 서각예술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도 멋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에 감사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선 56개교, 594명이 출전한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복싱, 육상, 배구 등의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천고, 천안고 등의 선수단을 방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노력한 선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는 11일에도 충남지역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1일 경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영호남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전남과 경북의 당면한 지역 현안에 대해 상호 공동 대응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으로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국립·연구중심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의 설립 등 양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 개선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양생태계 보전 ‧ 활용을 위해 여수시의 ‘여자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포항의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 화합 교류의 지속 추진 등 3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협약했다. 서동욱 의장은 “영호남의 공동 번영을 위해 전남․경북 양 도의회가 서로 일치된 마음으로 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