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국회의원, 역대 의장 및 전ㆍ현직 구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지난 3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의정활동 추진사항 보고와 유공 주민 표창ㆍ의장 기념사ㆍ구청장 축사ㆍ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는데, 과거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것 외에 전ㆍ현직 의원, 주민 등이 모여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고경애 의장은“3년여만에 일상을 회복하고 구민들과 대면하며 서구의회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중심, 열린 의회, 감동 의정 구현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도록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우리 서구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바삐 움직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균형ㆍ상생의 조화로 행정의 적법성을 보장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9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담양군의회3일 전남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 외 8명의 직원이 담양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간 의정활동 공유 및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서 무안군의회는 양의회간 의정활동 운영 시스템에 대한 상호 비교를 통해 발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두 지역이 상호교류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용만 의장은 “두 지역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기회에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9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도정질문에서는 차영수·정철 의원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남체육 개선 방향, 박형대·박현숙 의원의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정일·정영균 의원의 물절약·물관리에 대한 대책, 이현창·임형석 의원의 출산율·다자녀 지원 정책 등 폭넓고 다양한 현안들의 질문이 있었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진호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고, 6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서동욱 의장은 “이번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제시된 도민의 어려움과 대안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세종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 -세종시’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출범 당시 인구가 10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0만에 육박하는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며, 이는 세종시민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의 현안인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은 조속하고 원만하게 설치되어야 하고, 이는 세종시민뿐 아니라 560만 충청도민의 염원이라며 중앙정부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KTX 세종역 설치와 관련하여 “KTX 세종역 설치는 세종시는 물론이고 충청권 산업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세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중앙정치와 같은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세종시의회와 집행부가 여의도를 뛰어넘는 협치와 협업을 통해 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64건의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설명회는 집행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평가제도의 목적·방법·절차 및 향후 활용방안 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소관부서의 객관적인 의견제시 방법과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164건으로 ▲기획경제위원회 31건 ▲행정문화위원회 39건 ▲복지환경위원회 29건 ▲농수산해양위원회 30건 ▲건설소방위원회 11건 ▲교육위원회 24건이다. 집행부에서 제출 예정인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소관부서 의견 및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입법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의회의 입법평가제도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선진화된 입법평가모델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입법평가의 시작을 알리는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올해 평가대상 조례의 객관적·합리적인 개선 방안과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방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는 12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군의원인 이승훈 의원과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모두 4명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봉화군 재정 전반을 자세히 검토해 예산 집행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상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의 적법성, 효율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중요한 절차이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되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승훈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5월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서는 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진도군의회는 4월 1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제287회 진도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문교 의원(대표의원)과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고,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한다. 장영우 의장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기간동안 우리 군민을 대표하여 우리군 재정이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심도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대표위원을 맡은 이문교 의원은 “진도군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한 검사를 할 것이고, 발전적인 예산 운영방향을 제안하도록 노력하며,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2022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2일 목포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천원의 아침밥’ 현장 점검과 학생들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전남도의회 나광국·이규현·주종섭·최정훈·최동익 의원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대학교 관계자, 학생 등이 함께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학의 보조로 학생들에게 1,000원에 조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물가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 속, 균형잡힌 식단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쌀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되며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동욱 의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힘든 경제상황에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의 한 끼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면서 “예산 문제로 참여 대학 수와 식수 인원에 제한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학교의 부담은 줄이되, 지원단가와 참여학교의 수는 높여야 한다”며 “대학의 재정 여건에 영향받지 않고 전남도내 모든 대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과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연구회’는 지방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자치법규연구회의 2차 간담회를 11일 오후 개최하여 세부 활동을 논의하고 원주시의회 맞춤 자치법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실무교육을 통해 원주시의회의 자치법규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현행법, 지방자치법, 행정절차법 등 주요 법률의 내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의원들은 이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미래 발전에 적합한 자치법규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습득한다. 법률 지식 향상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수행할 나갈 예정이다. 또한, 타 지방의회 의원연구단체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 공유를 확대하며, 정례 간담(토론)회를 통해 내실화 및 실효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교육을 통한 자치법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문가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법규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황정순 대표는 “앞으로 원주시의회의 자치법규 역량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장흥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cover 장흥군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불합리한 장흥군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Recover 장흥군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3월 장흥군 자치법규 현황을 분석해 상위법령 저촉, 불합리한 규제 여부 등을 발굴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착수보고회에서 장흥군의원들은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용 연구회 대표위원은“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조례를 체계적으로 현실에 맞게 정비를 도모하고 제·개정에 적극 활용하여 장흥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