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5일, 물류고등학교 전교생 450명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4곳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첫 시작으로 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성장기 청소년들 대상 건강 캠페인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교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목적이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활용하여 금연 서약하기, 바른 자세의 중요성 알리기 및 올바른 구강관리와 아침밥 챙겨먹기 등 성장기에 주요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뿐 아니라 해당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열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주도적인 건강생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물류고등학교에 이어 3개 학교에 통합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영역별 배너 대여 등 학교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계속 이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마트평택점과 평택시 합정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25일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마트평택점과 합정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평택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중 저소득층 6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중고로 구매한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서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복지관과 이마트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 대상자에게 주기적 방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정신질환자의 재활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화)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전육성사업 찾아가는 농구 수업 [HOOK(훅)커요]를 진행했다. [HOOK(훅)커요]는 평택 서부권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 지역학교를 우선 선발 직접 방문해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원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총 3주간 진행한다. 1주차 ▲농구경기방법 및 기초체력운동, 2주차 ▲농구 심화활동(드리블, 패스, 슛연습), 3주차 ▲자체 시합 활동 등으로 활동이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은 성장하는 시기로 신체 발달과 정신건강 등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5일 팽성소담고을 야외광장에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관내 어르신 네 분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를 진행했으며, 농악, 어린이 합창단, 아랑고고 등 축하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종안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장수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과, 25일 장애인 가족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MOM‘s 힐링데이' 를 진행했다. MOM‘s 힐링데이는 가정의 달로 가족행사 진행과 장애가족 돌봄으로 힘들었을 보호자(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라탄바구니 만들기와 뷰켓피부연구소의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정밀진단이 진행하여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엄마로서 지내다보면 나를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복지관 MOM‘s 힐링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라탄 바구니 만들기와 피부정밀진단으로 나를 가꿀 수 있는 시간에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달로 고생한 엄마들을 위한 쉼이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이벤트 진행, 부부 MBTI교육등을 진행하여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신장1동 주민자치회, 얘들아 시장愛서 놀자’행사를 24일 신장시장, 석바대시장상점가, 장리단길 일대에서 개최했다 관내 유아, 어린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 체험부스(전통놀이, 예술 ․ 먹거리) 운영, ▲ 버블&마술쇼, ▲ 동아리(기타, 힙합) 공연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같이 즐기는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신장상권진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 단체원 및 하남시모범운전자협회의 자원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처음 진행해보는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주민들이 직접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어린이들도 큰 호응을 보여주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 가을에 진행예정인 행사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시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됐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펼쳐내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이번 행사로 신장1동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고 보람차다. ” 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25일 ‘제9회 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역사에 담긴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9일까지 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성인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강은 음식고고학자 오승환 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장이 맡아 화성지역 발굴유적을 통해 고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의 저자 김재홍 국민대학교 교수,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한복려 궁증음식연구원장,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돼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화성지역 음식문화를 다룰 계획이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정조의 효심이 담긴 원행 상차림과 조선 최고의 미식가 화성사람 이옥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에 녹아든 식문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여자대학교와 ‘농산물 가공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 총장, 김창호 수원여자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가공을 위한 기술이전 및 자문, 공동 연구, 인력 및 시설·장비 교류, 농산물 가공 위탁 교육, 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6일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재학생 4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차후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 상품화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련 인재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관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박달1동 안양천 옆 한신아파트 뒷길과 적성아파트 주변에 조성된 ‘장미터널’에 활짝 핀 장미가 꽃내음을 풍기며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박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장미 개화 시기에 앞서 전지와 생육 유지를 위한 급수 등 작업을 수행했다. 인적이 드물어 우범화되기 쉬운 골목길 양성화를 위해 설치된 장미터널은 공간의 특성상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쌓이기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해 3월 개소한 박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은 이곳 장미터널 안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청소하고 보수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밖에도 환경 취약지를 발굴하고, 계절 꽃을 식재 할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차 문제까지 적극 나서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사업비 각 50%씩을 부담해 운영 중으로, 사무원 1명과 지킴이 4명 등 총 5명이 평일 9~18시 근무하며 주거취약지역 환경개선활동, 재난재해 대비 안전순찰활동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에는 지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그동안 행정 편의상 숫자를 부여해 관리했던 교량 10개소와 명칭이 지정되지 않았던 교량 9개소 등 총 19개소 교량에 대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숫자가 부여된 덕풍1~6교, 산곡1~4교와 명칭이 미지정된 미사강변도시 3개교, 감일신도시 6개교이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지역성·창의성·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교량별 3개 명칭(안)을 채택한 후 2차 시민투표 심사를 통해 3개 중 1개 명칭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교량당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지역 교량의 명칭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공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