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올해 말까지‘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루공원 장례식장은 2022년도 1회용품 사용량이 79만6천개로 연간 5천981만원에 상당하는 종이, 플라스틱 재질의 1회용품이 쓰였다 버려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마루공원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조문객들에게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를 제공한다. 장례식장에 제공하는 다회용기 9종은 하남시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장례식장에 공급해 재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도입 초기에는 이용객들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해지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고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25일‘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본 축제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비상 대피로 등 앞선 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확인해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과 긴밀히 협의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동안 유관기관, 근무자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하남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핫라인(비상연락망)을 갖춰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 인원이 밀집하는 맥주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의 질서유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주최(관)측의 철저한 현장통제와 상황관리로 안전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의회는 25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주최·하남시 후원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9일간 미사경정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피크닉을 접목한 아웃도어형 페스티벌로 가요, 록,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0여 팀이 출연하는 공연도 선보인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참석해 행사 주관사 ㈜제네픽페스타 관계자로부터 축제 추진현황과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며 위험 시설물, 교통 및 주차관리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밤 시간대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운집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하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주말 헤드라이너 공연 시, 행사장 최다 체류인원 약 1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추계예술대)의 해설과 함께 목관 앙상블의 묘미를 살린 곡들과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편곡해 단숨에 한 편의 오페라를 섭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는 우아하고 섬세하며 고도로 세련된 연주로 청중을 감동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종 목관챔버 앙상블이 진행한다.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은 2002년 창단 이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연주단체로 선정됐으며 외교통상부, 국제교류재단 등을 통해 문화사절로 파견돼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목관 앙상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면모를 담아낸 폴카, 탱고, 볼레로, 왈츠, 룸바 춤곡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연주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정평이 난 김용배 교수의 재치 있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초등학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전)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의왕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경우 지원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과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보조금24(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입학축하금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상반기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5월 25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3명을 채용하기 위해 ㈜삼화, 웨이즈원(주), ㈜시큐원, ㈜에이치엘사이언스 등 30개 기업(직접 참여기업 20개, 간접참여 기업 10개)이 참여했으며, 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2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000명의 채용 또는 추가 면접을 확정했으며, 10개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뿐만 아니라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직업카드를 통한 직업흥미검사 ▶취업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MBTI 검사, 노무상담, 커피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있을 취업박람회도 더 알차게 준비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장안구 파장동에서는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 ALL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 ALL교육’은 파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디지털 문해교육 등 경로당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관내 13개소 경로당 508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만신 파장경로당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하여 평소 경로당 회원들이 필요로 했던 복지 정보를 제공받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평생 ALL교육’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정자2동주민센터에서는 5월 25일 대유평마을 그린정원팀과 함께 관내 6곳의 소규모 화단에 라일락, 영산홍 등 2천본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밝고 아름다운 마을공동체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유평 마을 그린 정원팀과 함께 마을 정원의 지속적 관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25일, 2024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동네를 돌았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동네한바퀴’에는 김하수 율천동장을 비롯해 마을 통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장안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미진 위원장의 안내로 밤나무 동산, 율전지하차도, 450년 은행나무, 율전중학교 주택가 등을 둘러보며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어떻게 우리 동네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켰는지 살펴보고 어떤 사업들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관심”이라며 “우리 동네를 안전하고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5월 31일까지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제안서에 작성·제출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26일 동 회의실에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맞춤형 전문가 슈퍼비전은 경제적·정신적 문제 등을 복합적으로 가진 위기가구의 사례 개입 방향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례관리를 효과적인 수행을 하고자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정신건강센터 이기현 센터장을 초빙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신건강 문제로 퇴행 행동을 보이는 대상자에 대한 원인과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전문가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다각도에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